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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나라 홍보전화한사람 좀 괴롭혔네요
그후보가 미는 정책이 뭐냐고 하니 홍보책안왔냐고 홍보책보시면 된대요
그래서 미안하지만 홍보책온거 다버려서 모른다고 나한테 전화했으면 홍보해보라고 하니...
첫줄부터 막히더니 그사람정책이 궁금하면 선거 사무실로 나오래요
제가 그사람이 미는정책도 모르면서 알바뛰냐고...
그럼 내가 그사람을 뽑을수있게 나를 설득해봐라하니
자기가 공부도 안하고 전화해서 미안하다고 공부하고 전화하겠다고 끊네요
다른당들은 자금이 부족해서 전화알바한명 못쓰는데 딴날당전화는 몇번씩와서 얄미워서 괴롭혔네요
퍼런당알바아줌마 괴롭혀서 죄송해유...퍼런당이 미워서 그랬네유...
1. 참맛
'10.6.1 6:26 PM (121.151.xxx.53)그 아줌마도 이해 할 겁니다 ^^
2. ㅋㅋㅋ
'10.6.1 6:26 PM (121.132.xxx.114)돈 필요해서 하시는 분도 계실텐데...
유세장 알바들한테 묻고 싶어요.
대체 선거날에는 누구 뽑으실거냐고..3. ..
'10.6.1 6:27 PM (58.141.xxx.72)ㅋㅋㅋㅋㅋ..미치겠당~쟤네들은 윗부터 알바까지 다 왜저리 멍청해요?
아이큐 75 이하만 뽑나봐요
전 왜 자꾸 민주당에서만 전화오는지..퍼랭이들한테 한방 먹여주고 싶은데..퍼랭이들 나름 사람 알아보는 눈은 있어서 나만 명함도 안 주고..
부럽습니다^^4. ^^
'10.6.1 6:27 PM (124.5.xxx.68)님좀짱인듯^^
저도 전화받았는데, 소심해서 그냥 끊어버리고는 얼마나 후회를 했는지요 ㅎㅎ5. -
'10.6.1 6:29 PM (221.155.xxx.11)문자 계속 와요!
벌써 같은 문자 5개!
인천 안ㅅㅅ후보!!6. 고기본능
'10.6.1 6:29 PM (125.149.xxx.143)저도 한나라당 싫지만 왠지 한나라당에서 걸려오는 전화는
매몰차게 끊을 수가 없더군요.
좀 천천히 말씀해 주실래요? 뭐라구요? 잘 안들리는데 다시 좀-
하면서 최대한 길게 응답해 드렸습니다.
다른 사람한테 전화 돌릴 시간을 조금이나마 잡아먹을 수 있다면 제 귀가 썩는 희생쯤이야-7. ㅋㅋ
'10.6.1 6:30 PM (119.70.xxx.132)윗님 넘 귀여우세요..뒷부분의 반전이 압권!^^
8. 통과!
'10.6.1 6:48 PM (125.187.xxx.175)ㅋㅋ 거기는 가진게 돈 뿐이니 일당 받는 단순 알바.
이곳은 후원비 내가며 밤새 공부해서 face to face로 공략하는 고급 봉사자들이죠.
열심히 노력한 우리들, 좋은 결과 기대해봐요.
맥주 몇 캔 냉장고 넣어놔야 겠네요.9. ㅇ
'10.6.1 7:20 PM (175.118.xxx.118)ㅋㅋ.......고기본능님 "제 귀가 썩는 희생쯤이야 "
쫌 웃었어요 ㅎㅎㅎ10. ㅇㅇㅇㅇ
'10.6.1 7:47 PM (115.136.xxx.7)고기본능님....한 애국 하셨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