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필리핀 영어캠프보내기
물론 홈스테이 하시는 분을 안면이 있는 믿을만한 분이라 생각합니다.
많이 스트레스 받을가요?
올 2월에 4박 5일 같이 가서 환경이며 교육과정 놀때 프로그램 맛배기로 하고 오긴 했는데
보내려니
구성원도 신경쓰이고
무엇보다 아직 너무 어리지 않을가 하는 기우가
조언 부탁드려요
1. ...
'09.5.20 1:51 PM (203.142.xxx.241)한 달 가서 효과도 크지 않을텐데
저 같으면 그냥 한국에 두거나
그 돈으로 온가족이 일주일정도 해외여행을 다녀오기를 권합니다.
어짜피 한 달이라면 영어성장도 기대하기 어렵고
현지체험을 해 보라고 하는 수준일텐데
필리핀이 아이에게 '체험'해 보라고 보낼 곳도 아니고
그냥 온가족이 시간 내서 해외여행 하고 오면
그게 더 큰 체험이 되고 동기부여가 될 것 같아요.2. ...
'09.5.20 2:26 PM (221.140.xxx.148)저렇게 보내는 건 그저 부모통제없는 곳에서
실컷 놀고 와라 라는 의미밖에 없다고 생각해요.3. 제 아이는 집 아이
'09.5.20 2:55 PM (121.180.xxx.183)작년 겨울방학때 두달 코스로 필리핀 갔다왔는데
5학년이었어요. 아이가 원해서 보냈더니 그냥
즐겁게 놀다왔다고 하더군요.
다른건 전혀 득이 없었다고 하던데요.4. 전
'09.5.20 9:38 PM (118.221.xxx.209)그런 돈으로 아이 초등때 서유럽 한달 캠핑다녀 왔었답니다
차는 렌트하고 몇일에 한번씩 호텔예약해서 자고
그외에는 캠핑장에서 자구요
그때가 아들 초3이었는데 너무 좋았던 경험이라
6학년때 북유럽3주를 다시 캠핑하러 갔으나
여긴 너무 추워서 사실 호텔로만 자면서 자동차 여행을 했엇는데
정~~~말 특별한 체험이었답니다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는 말을 여행다녀오고 더 하던데요
돈을 많이 벌어야 이렇게 엄마 아빠처럼 가족여행 다닐수 있을거라고 ㅋㅋㅋ5. 남아도 아니고
'09.5.20 9:57 PM (116.127.xxx.17)여아면 보내시지 않는것이 낫겠어요....
그 만큼 효과도 없지만 아직 11살 밖에 안된 여학생이라는것이
저는 가슴 떨리네요?
아들보다 딸이 더 염려스러워서, 걱정해봅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여행가시는것이 더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