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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전 심상정님 글

그게 조회수 : 2,219
작성일 : 2010-06-01 02:01:33
원글님 마음이 불편하셨나 보네요...^^;;


좋은 댓글들도 많아 나름 도움도 되었습니다.

그 댓글들이 아쉽긴 하지만

시절이 하 수상하니 띄엄띄엄 머릿속에 넣어두는 것으로 만족할께요^^
IP : 118.222.xxx.229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죄송합니다.
    '10.6.1 2:03 AM (218.156.xxx.229)

    편하게..물었는데 다들 너무 날카로우셔서 놀랐어요.
    그리고 정말 저 사람이 진보신당 사람일까 싶은 분탕질..댓글러도 보이고 해서.
    그 쪽에 대해 잘 아시는 다른 분께서 사과 글도 지우는 게 좋겠다고 하셔서 지웠어요..^^;;

  • 2. 봄비
    '10.6.1 2:05 AM (112.187.xxx.33)

    아까 댓글을 달려고 보니 삭제하신 걸로 나와서...
    '다행히' 댓글 등록하기 전에 혹시나 하고 복사를 해놓았기에 여기에 붙여놓습니다.
    따로 글을 올렸는데 괜히 이 주제와 관련해서 여러 개 올라오는 것도 불편할 것 같고 해서...

    진보신당이 명박이와 딴나라의 실정에는 눈을 감고 오직 같은 진보진영 비판에만 올인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뭐 어쩌겠습니까. 계속 그렇게 생각하실수밖에요.

    그냥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1919년에 로자 룩셈부르크라는 여성 혁명가가 독일의 군부집단이 사주한 깡패들에게 살해되었죠.
    그 사람은 파시즘에 반대하면서도 레닌식 독재, 다시말해 민주주의를 외치면서도 민주적 절차와 가치들을 억압하는 당시 공산주의 및 좌파의 행태들에 대해서도 반대를 했었습니다.
    그랬던 그녀는 파시스트들의 적이면서 좌파들에게도 적이 될수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그녀는 살해되었구요.

    민주주의를 외치면서 그에 마땅히 수반되어야 하는, 그러나 상황이 급박하고 그것이 사소한 것이라는 이유로
    무시되는 절차와 가치들을 훼손할 때 그 결과가 어떻게 되는지는 스탈린 독재를 통해 우리는 확인한 바가 있습니다.

    저는 그것이 1차세계대전 전후의 스펙터클한 상황에만 적용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급할수록 돌아가라고 했다고, 우리가 급하다는 이유로(다급하지 않은 선거가 있었던가요, 이땅에, 과연?)
    마땅히 요구되는 어떤 절차나 가치들을 무시했을 때 일상에서, 직장에서,
    사회에서 우리의 로자는 언제건 살해될 것입니다.

    MB심판이 급한가 소수의 가치와 존재를 인정해주는 것이 급한가...
    저는 비중을 따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명박이를 막아내는 것만큼 그것을 인정해주는 것도 소중한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바라는 민주주의니까요.
    그러지 않고서는 우리가 죽어간다고 외치는 민주주의를 잠시 살려냈다고 해도 제대로 꽃 피지 못하게 될테니까.

    저한테는 이번 선거가 그런 문제를 고민하게 되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제가 진보신당을 대표할 주제는 못되지만 진보신당 때문에 이러저러하게 기분 상하셨던 분들이 계시면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글재주가 없어 이 정도밖에는 표현하지 못하겠네요.

  • 3. 갑자기
    '10.6.1 2:06 AM (61.78.xxx.189)

    저는 진보신당의 열혈 지지자는 아니지만, 심상정의원님이나 노회찬의원님의 그간 행보를 보았을때 아까 댓글에 있던 노빠/보수관련글은 잘못되었다는것은 알고있었습니다. 그저 마음이 아팠단것은, 미래를 위한 좋은 비판이 아니라, 마음의 비수가 되는 비판이 있는것 같아 그것이 마음이 아팠습니다. (아마 그것도 알바소행이겠죠?)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도를 넘지 않는 수준의 비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4. ...
    '10.6.1 2:06 AM (121.166.xxx.1)

    그 주제는 지능알바들이 설치기 딱 좋죠.
    분열시키기에 안성마춤이라.
    아까 보니 가관이더군요.
    진보신당인척 하며 유시민,민주당 까고
    민주당인척 하며 진보신당 까고,
    교묘하게 지역분열 시키고.

  • 5. 갑자기
    '10.6.1 2:07 AM (61.78.xxx.189)

    점세개님, 맞는말씀이에요.
    우리가 그런거에 동요되면 안되는데 말이죠 -ㅅ-
    아, 그녀석들은 딱 지네 대장 하는 고수준이군요..

  • 6. 그게
    '10.6.1 2:08 AM (118.222.xxx.229)

    (아놔~ 오늘 저 참 박복하네요...원글님 글에 댓글달다 삭제,,,방금전 봄비님 글에 댓글 달다 삭제...ㅡㅡㅋ)

    암튼,,,어떠한 경우에도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할 수는 없는 것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진보신당 내에서 심상정님과 당원들의 문제는 그들 안에서 어떤 식으로든 결론을 낼 것이고, 그 절차와 과정을 제3자들은 존중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다만 모두가 사는 방향으로 흐르기를 기원할 뿐입니다...ㅠ.ㅠ

    모두 다같이 한 사람을 거의 죽여놓고, 죽어가는 사람 발로 한 대씩 차는 사람들한테 너희 너무 모질지 않느냐,,,그만 해라...라고 말하는 것은...좀 아니지요...

  • 7. 죄송합니다.
    '10.6.1 2:10 AM (218.156.xxx.229)

    그게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으면 안되는 분위기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님 첫 줄에...웃음보가 터져 버렸어요.
    저도 아까 봄비님 글에 댓글 달고 삭제크리 먹었거든요.ㅋㅋㅋㅋㅋ

    ^^;;;

  • 8. 그게
    '10.6.1 2:12 AM (118.222.xxx.229)

    그래서 눈팅만 잘하는 제가 무려! 새 글을 올린 것 아니겠습니까!ㅋㅋ(내 글 내가 지운다~ㅋ)

    실은 하나 더 있는데 원글님 글에 댓글 달다 삭제되서 뒤로가기 하니 원글과 댓글이 모두 있길래, 그거 복사해서 원글은 지우고 댓글들만 올리려고 메모장에 복사했는데,,,
    뭥미? 메모장 오류나서 강제종료되었다는...ㅡㅡ;;
    아무래도 그 글에 마가 끼었었나봐요...ㅋㅋ

  • 9. 봄비
    '10.6.1 2:13 AM (112.187.xxx.33)

    모두가 훈훈하고 즐거운 분위기에 저 혼자 쓸데없이 비장?-_-
    개그콘서트 녹화장에서 9시뉴스 녹화하는 사람 같네요. ㅠㅠㅠ

    그래도 너그러이 이해해주시리라 믿구요.^^;;;;;

  • 10. 그게
    '10.6.1 2:15 AM (118.222.xxx.229)

    비장은요...!!
    봄비님은 봄비같은 존재심. 남자라면 반할 듯!!ㅎ
    그러나 현실은...
    아줌마...ㅋㅋ
    실은 여자라도 반할 듯^^

  • 11. ..........
    '10.6.1 2:16 AM (112.150.xxx.49)

    일산주민으로서,
    심상정씨를 위해 진보신당에 한 표 드릴 겁니다.
    그들이 이 땅에서 해온 수많은 노고에 턱없이 부족한 대답이긴 하지만.
    무당파라 당적은 없어요.
    그다지 진보파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언제나 그들의 땀과 눈물에 응원을 보냅니다.

  • 12. 죄송합니다.
    '10.6.1 2:15 AM (218.156.xxx.229)

    아까 봄비님 글에 단 댓글 내용이요.

    [봄비님은 82에서 제가 알고있는 유일한 진보신당 분이세요....]

    였답니다...^^

  • 13. .....
    '10.6.1 2:19 AM (116.33.xxx.37)

    '진보신당이 명박이와 딴나라의 실정에는 눈을 감고 오직 같은 진보진영 비판에만 올인한다..'라..
    진보신당 게시판같은데 가시면 그들의 관점을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예를 들면 당장 긁어오면요..

    철이님과 빠블리또님께: 민주개혁? 웃기지 마세요.

    빠블리또님,
    잠재적, 현실적 지지층을 말씀하셨죠?
    철이님,
    더 많은 사람과의 소통과 교류를 이야기하셨죠?

    그런데,
    그 잠재적, 현실적 지지층이나 더 많은 사람들이 혹시
    님들 주변의 사람들,
    더 정확히 말하면 386정서를 지닌 소위 '민주개혁세력'들 아닌가요?

    님들 이야기는 너무나 당연해서
    아무런 정보값이 없는 이야기에요.
    대중정당이면 당연히 지지층을 생각해야 하고
    더 많은 사람과의 소통과 교류를 생각해야 해요.

    그런데요,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50%의 국민은
    우리의 잠재적 지지층이 아니고
    소통해야 할 사람이 아닌가요?

    아니 보다 더 정확히 말해서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이나 똑같은 놈들이라고 생각하는
    -- 이번에 '심'의 사퇴로 인해 진보신당도 똑같은 놈들이라고 생각하게 될 --
    이 개같은 한국정치에 아무런 기대도 없는
    그런 사람들은
    우리가 그냥 무시해도 되는 사람들인가요?


    이런 이야기 진짜 안하는데,
    솔직히 까놓고 이야기해볼까요?
    서울 경기 지방의 진보신당은 먹물들만의 정당이에요.


    여기 경남 지역에서는요
    우리의 지지자들은 어차피 절대
    민주개혁세력이라는 사기꾼들 안 믿는 사람들이에요.


    김문수-유시민-심상정처럼
    서울대는커녕 고등학교도 제대로 못나온 그런 사람들이에요.
    10살때부터 중국집에 들어가 뼈빠지게 고생하다가
    이제 겨우 자기 가게 하나 차린 그런 사람들이에요.


    그런 사람들에게,
    님들이 말하는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차이는 아무 것도 없어요.
    님들 주변의 사람들 이야기가 전부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진짜 먹고살기 힘든 사람들이
    소위 '민주개혁세력'이란 웃기는 새끼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나 좀 들어보시라구요.

  • 14. 논문뱃살
    '10.6.1 2:21 AM (122.36.xxx.170)

    봄비/님.

    오늘 제가 진보신당 지지자 2명에게도 물어봤던 건데.
    진보 신당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실천전략을 짜는 팀이 얼마나 있는지 정말궁금합니다.

    '민주적 절차와 가치'라고 말씀하신
    민주적인 방법을 통한 토론절차, 진행, 아이디어 생산...다 좋은데

    그걸 한발자국도 아니고 저기 저 100km쯤 뒤쳐서저 따라오는 일반 국민들에게 납득시키고 함께 가도록 하기 위한 전략적 방법이 필요한 때 아닌가 조심스레 의견드립니다.

    저는 노무현 지지자도 유시민 지지자도 아니었는데
    이번에 유시민씨의 40억 펀드를 보고 완전 믿어보기로 한 사람중의 한사람입니다.
    그리고 그분을 지지하는 많은 사람들이 그분의 책을 읽으신 분들이 많다는 것도 진보신당에거 고민해야 할 문제가 아닐까요?

    말을 하는 것도 어렵지만 그것을 글로 표현하기 위해서는 그 100배의 노력과 고뇌가 필요하죠.
    그리고 글을 남긴다는 것은 꼬투리 잡히는 것을 완전 명문화 하는 것과 마찬가지 이므로 정치인이 글을 쓴다는 것은 그것도 수십권을...자살행위나 마찬가지라 생각되더군요.

    이번기회에 진보신당의 가치와 정책을 책으로 내는 작업을 더 많이 하셔서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이해시킨다면 진보신당이 굳이 tv토론 몇번 더해서 자신을 알릴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더 효과가 많이 않을까...생각되는데...

  • 15. 그게
    '10.6.1 2:24 AM (118.222.xxx.229)

    그래도 윗댓글에 한 마디 남기자면,,,
    원댓글님 말씀대로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차이가 정말로 '아무' 것도 없다면,,,
    걔네들은 이미 합당을 했겠지요...같은 생각을 하는 집단이라면요...
    아무리 적어도 1인치의 차이는 있다고 봐주시면 안될런지...혹은 1센치라도...
    1센치의 진보도 진보는 진보라고 믿어주시면 좋지 않을까요...

  • 16. 그게
    '10.6.1 2:25 AM (118.222.xxx.229)

    윗댓글님---점다섯개님

  • 17. 죄송합니다.
    '10.6.1 2:26 AM (218.156.xxx.229)

    맞아요...저 같은 아줌마는 100km? 1000km...쯤 뒷떨어진...^^;;;
    좋은 게 좋은건데...를 진짜 좋은 맘으로 외치다 혼나서 놀라고 밤에 잠 못 이루고..^^;;

    한나라당 빼면 다 내 편...이라고 단순하게 나누는 아줌마랍니다.

  • 18. ........
    '10.6.1 2:29 AM (112.150.xxx.49)

    논문뱃살/딴지같이 보일 수도 있겠지만,
    대중적으로 읽히는 글을 쓰는 재주는 분명 재능입니다. 유시민은 그걸 가지고 있구요.
    하지만 그의 팬클럽의 구매력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진보세력에 유시민이 갖고 있는 대중성을 가진 사람이 없다는 한계를 비교한다면 모르겠지만,
    그들의 활동에 관심을 가져줄 지지층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걸 간과하면 안되죠.

    유시민을 있게 한 거꾸로 읽는 세계사가 사실은 수많은 책들의 짜집기, 편집이었고 본인도 그 부분을 인정한 건 아실지 모르겠네요. 팬들은 인정하지 않겠지만.
    누군가가 누군가를 극렬하게 비판할 때, 어느 한쪽에 서서 일방적으로 편을 드는 건 공정하지 않습니다.
    뭔가 이유가 있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는 게 먼저 필요할 거라고 봅니다.

    진보세력이 참여정부를 비판하는 데에는 연원이 있고, 그들이 유시민은 비판하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 19. 봄비
    '10.6.1 2:33 AM (112.187.xxx.33)

    진보신당 자게는 로그인 없이 누구나 와서 글을 쓸 수 있으니까
    다른 곳 사람들이 와서 자극하는 경우도 많구요.
    더더욱 현재 자게는 거의 통제 불능 상태예요.
    진보신당 당원들이 어떻게 성실하게 커버를 해보려고 해도 안 됩니다.
    당장에 심상정 사퇴로 인해 패닉에 빠져있는데다 어쩌고 저쩌고 해서..

    그렇다 해도 지나친 반응들은 있겠지요. 있을 겁니다.
    그리고 그런 카오스적 상황도 어떤 면에서는 진보신당 게시판이기에 가능한 풍경일테고
    그것까지 껴안고 감수하면서 상황을 극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저도 극단적이고 지나친 의견에 휘둘리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고 계속 노력할 것이구요,
    다른 분들도 일부의 의견으로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는 것이예요.

    그리고 같은 편을 공격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도
    명박이를 공격할 때는 당연히 그래야 하는 것이므로 잘 눈에 들어오지 않는 측면도 있다고 봅니다. 제 생각에는.
    그에 비해 같은 편을 공격할 때는 '쟤네들이 또?' 하면서 두드러지게 눈에 들어오기도 하구요.

    거기다 꼴에 자기들이 '진보정당'이기 때문에 진보가 나아갈 길을 모색하다 보면
    이제까지 한국에서 축적돼온 진보적 가치와 행보들을 성찰하면서, 그 과정에서 비판할수밖에도 없어요.
    그런 것에서 도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해서 더 나은 길을 모색하는 것이니까요.
    물론 그것이 삑사리를 낼 때도 있지만 어쨌든 과정은 그런 과정을 거칠 수밖에는 없다는 것이지요.

    아이고... 기력이 딸려서 이 정도밖에는.
    그리고 비례에 진보신당에 표를 던지시겠다고 하신 분들 나중에 검사 들어갑니다.^^

    그만큼이라도 생각해주시는 점 너무나 고맙ㅁ구요.

  • 20. 그게
    '10.6.1 2:33 AM (118.222.xxx.229)

    논문뱃살님/
    제가 감히 봄비님은 아니지만,,,
    그게 진보의 숙명이라 보여지기도 합니다,,,제가 보기엔...
    모든 당이 다 대중적인 당이 될 필요는 없지요...
    만약 진보신당이 바라던, 100킬로미터쯤 떨어진 사회에 도달하더라도
    아마 진보신당은 거기에서 더 100키로쯤 앞서가고 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무조건 다같이 가면 어디로 가야 할지는 누가 알려주나요...
    일반대중들과 손잡고 발맞춰가는 정당도 있고
    저만치 앞에서 길을 만들어주는 정당도 있고 그런 것이 아닐까요...
    진보를 가치로 내건 당이 대중들과 같이 간다면
    그건 이미 진보가 아닌 거지요...

  • 21. 카후나
    '10.6.1 2:33 AM (118.217.xxx.162)

    아...
    마르크스 만큼 꼭 같이 순수 마르크스 주의자, 아니 엥겔스 없이도 더 마르크스 다운 순수여성

    로자 룩셈부르그 생애가 떠오르네요.

    딴나라당 보다 더 딴나라 스러운 수구적 지역주의자 가 민주개혁진영에도 아직 잔재한다는 사실은 부인하지 않습니다. 민새야 파마했냐???

  • 22. 봄비
    '10.6.1 2:35 AM (112.187.xxx.33)

    음...
    진보신당이 아직도 대중들과의 스킨쉽이 부족한 건 맞습니다.
    향후 그 점을 해결해 나아가야겠지요.
    그리고 조금씩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그건 제가 보기에는 정책의 현실성을 가지고 다가가려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게 어느 정도 진척이 됐는지는
    현재 온라인서점에서도 판매되고 있는 <노회찬의 약속>을 사서 보시기를...^^
    (구걸 맞아요^^;;;;;;;)

  • 23. 논문뱃살
    '10.6.1 2:37 AM (122.36.xxx.170)

    노무현이든...유시민이든..
    첨부터 인기가 있었다는 생각은 안드는데..팬클럽이 첨부터 생기나요..

    제가 보기엔 심상정, 노회찬님 정도면 윗 두분에 못지 않은 팬클럽이 있으신 분들인 거 같아 팬클럽의 구매력에선 동의가 안되네요...


    진보세력에 유시민이 갖고 있는 대중성을 가진 사람이 없다는 한계를 비교한다면 모르겠지만,
    -->이걸 말하고 싶었던 겁니다. 이부분을 넘 관과하시고 계신듯.

    전 진보신당이 유시민 비판얼마나 하는지는 잘 모릅니다.

    단지 안타까워서...
    진보신당의 정책들이...
    저야말고 골수 진보 빨갱이거든요..
    세금 50%내고 무상의료 무상급식 민주적 절차..

    하지만 이런게 다 무슨 소용 있나요?
    같이 함께 하는 사람들이 없다면..
    정말 진보신당이 원한다면 연예인이라도 불러와서 광고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어쩔땐 연예인 불러오는 걸 수준낮다 생각하는건 아닌지 한번씩 의심이 들때도 있습니다.
    오해이겠죠?

  • 24. 시대
    '10.6.1 2:37 AM (119.212.xxx.53)

    정치라는것이 현실이잖아요
    이상과 이념만 내세우다보면 다수의 지지는 어렵다고 봐야죠..
    진보신당의 이념?은 너무 좋으나 시대의 흐름을 타는 기술도 필요할듯싶습니다
    솔직히 진보신당 보면 우리는 사상적 귀족, 나머지는 천민 취급 당하는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 25. 카후나
    '10.6.1 2:38 AM (118.217.xxx.162)

    처자식 굶어 죽이고도 역사관을 바탕으로한 경제철학자로서 순수성을 잃지 않았던 마르크스는
    사망 직전에 이런 말을 했다죠. "난 더이상 마르크스주의자가 아니다."
    이미 마르크스 생전에 권력욕과 본원적 폭력에 오염된 혁명주의자들이 득세하고 있으니 그럴 만도 했겠죠.

    전에도 함 말했지만 아마도 예수님이 지금 당장 한국에 재림하시면 " 음.. 난 아무리 봐도 예수쟁이가 아닌가벼" 하실거에요.

  • 26. 봄비
    '10.6.1 2:41 AM (112.187.xxx.33)

    이념만 내세우신다고 하시는 분들은 일단 <노회찬의 약속>을 사 보시고 나서....^^;;;

    이념이라고 하면, 진보신당이 내세우는 이념은 사민주의구요,
    그게 그리 과격한 것도 전위적인 것도 아닙니다.

    그러니까 에브리바디 일단은 <노회찬의 약속>을 사 보시고 나서....
    과연 '세금 50%내고 무상의료 무상급식 민주적 절차..' 이런 것만 있는지 아닌지.^^

  • 27. 봄비
    '10.6.1 2:44 AM (112.187.xxx.33)

    근데 좋네요. 이런 생산적인 댓글크리...
    자야할 상황이면서도 계속 앉아 있네요.

    진보신당에 해주신 충고들...
    뭐 제가 진보신당 진성당원도 아니고 당 간부도 아니지만
    저라도 깊이 새겨 듣겠습니다.

  • 28. 논문뱃살
    '10.6.1 2:45 AM (122.36.xxx.170)

    노회찬의 약속 사서 볼께요.
    좋은책 권해주셔서 감사해요.

    노무현이 '우직하게 한곳만 파는 재주'로 대통령이 되었다면
    유시민은 '대중적으로 읽히는 글을 쓰는 재주'로 대통령이 되지 않을까요?
    시대가 요구하는 재능이 필요하죠.
    정말로 진보신당이 대중을 위해 뭔가 일을 하고 싶다면..

    그리고 그게/님의 말씀대로라면
    진보가 대중한테 그네들의 가치를 몰라준다고 징징대선 안되죠.
    그들의 정체성을 100km앞에 가는 것에 둔다면

  • 29. 시대
    '10.6.1 2:47 AM (119.212.xxx.53)

    제가 하고싶은 말은;;;;;;;;;;하
    보통의 사람들 먹고 살기 바쁘고 정치보다 더 재밌고 신나는게 좋은 사람들이 대부분이잖아요
    이런사람들 그냥 버리실건게요?
    보통의 사람들...노회찬의 약속을 사서 볼만큼 깊이 접근하지 않아요..
    모든 사람이 정치에 깊이 관심을 두고 자서전을 사서 읽고 그럴순 없는것 아닌가요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수 있는 내세우는 공약과 행보, 재산투명성, 군복무여부 이런것들
    관심있게 보고 투표일에 소신껏 투표만 해도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사람들도 끌어안고 흡수할수 있어야 발전이 있을것입니다.

  • 30. 논문뱃살
    '10.6.1 2:50 AM (122.36.xxx.170)

    정말 싫다/님

    투닥 아닌데....ㅎㅎ
    생산적인 댓글크리... 입니다~~~~~ㅇ.
    최초로 야권연정(??유시민이 모라고 했나요?) 하기 위한 사전 학습정도???
    ㅋㄷㅋㄷ

  • 31. 그게
    '10.6.1 2:52 AM (118.222.xxx.229)

    노회찬/심상정에 비한 노무현/유시민의 팬클럽의 차이는,,,
    제가 보기엔 오로지 본인들 능력만으로 이룬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만약 노무현/유시민이 진보당,민노당에 속해있었다 해도 지금의 그 대중성과 팬클럽을 이룰 수 있었을까요? 대다수의 사람들은 눈이 그닥 좋지 않아서 너무 멀리 있는 것에는 큰 관심이 없지요...
    당장 노회찬이 민주당 후보였다면 사람들의 반응이 어땠을까도 같이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 32. 그게
    '10.6.1 2:56 AM (118.222.xxx.229)

    그리고 현재도 진보신당은 대중을 위해 뭔가! 일을 하고 있습니다.
    (마음 아프지만 단일화 또한 대중을 위한 일이지요.)
    유시민 또한 아끼는 마음에서 하는 말이지만,
    대권을 가지려면 아마 부단한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노통을 따라오려면 아직은 그의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합니다...

  • 33. 봄비
    '10.6.1 3:02 AM (112.187.xxx.33)

    그냥 마지막으로.....
    유시민이 '대중적으로 읽히는 글을 쓰는 재주'를 가진 것과
    현재 진보진영이 그를 비판하는 것은 글쎄요... 별 상관이 없는듯합니다.

    예, 유시민이 개인적인 매력이 있지요.
    대중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능력은 정치를 하는데 참 필요한 요소라는 점도 인정하구요.

    하지만 그게 다라고는 생각하지 않구요,
    참여정부 모습이 (수구가 득세하는) 한국적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이 드러낼 수밖에 없는 진보의 한계다, 라는 점도
    글쎄요 반은 수긍하면서도 나머지 반은 동의하기가 머뭇거려지네요.
    카후나님 말씀이 그 뜻인듯한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더 생각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어쨌든 저는 유시민이 진보진영과 보다 생산적인 길항관계를 맺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은 가지고 있습니다.
    충분히 그럴 능력이 있는 사람이구요.
    정말로 자러 가야겠네요...

  • 34. 펜클럽
    '10.6.1 3:02 AM (68.38.xxx.24)

    저는 노무현/유시민씨의 펜클럽의 파워는 주가 그들 개인의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노회찬이 민주당 후보였다면 사람들의 반응이 어땠을까 하시는데
    노회찬씨가 민주당원이었다면 절대로 후보가 될 수 없었을 겁니다.;;

  • 35. 그냥잡담
    '10.6.1 3:04 AM (112.150.xxx.49)

    그러게요. 민노당 진보신당은 오랫동안 쭉 뭔가를 해왔습니다.
    (내가 뭐 잘 알지도 못 하지만, 조금만 보면 알 수 있는 일인데.)
    참여정부때는 비례대표는 거의 민노당 주는 분위기였는데,
    노통 깐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간단하게 까여버렸죠.

    오직 노무현만 외치는 국참당보다는 그들에게 뭔가 힘을 줘야할 때가 아닌가 싶은데.
    정책이 없고, 비현실적이고, 경험없고 능력없기는 국참당이 더한데,(비교자체가 안되는)
    그들에게 쉽게 표를 주겠다는게 참 안타깝죠.
    그게 대중성이라는 건가...
    그동안 해왔던 것에 대한 보상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거죠.
    노통은 정말 가슴아프게도, 좋지않은 많은 것도 남겼어요.
    그가 의도하지 않았겠지만 말이죠.

  • 36. 그게
    '10.6.1 3:10 AM (118.222.xxx.229)

    노/유의 팬클럽의 파워를 그들 개인능력이라고만 보신다면
    전통적 민주당 지지층의 파워를 너무 무시하시는 것이 아닐까요...
    현재 유시민씨의 지지율이 기대이하인 이유 중 하나도 전통적 민주당 지지층의 뒷받침이 모자라서였고, 그래서 그걸 이미 알고 있는 유시민 후보가 이희호 여사도 찾아가고 했던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노회찬씨에 대해 어떤 근거로 절대.라는 말을 붙이셨는지 알려주시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노회찬씨가 민주당원이 될 일은 절대. 없었고 없을 거겠지만요...^^;;)
    심/노 그들이 만약 조금 덜 진보적이었다면 지금보다 훨씬 쉽고 편한 길을 갈 수 있었겠지요...
    같이 활동했던 동지로서 김문수를 봐도 유시민을 봐도요...
    실은 그래서 그들이 더 대단해 보이기도 합니다...

  • 37. 논문뱃살
    '10.6.1 3:15 AM (122.36.xxx.170)

    그냥잡담/님

    100km쯤 떨어져 있는 일반 귀차니즘(?) 대중으로 하여금
    그들에게 뭔가 힘을 줘야 할 때가 아니라
    그들에게 뭔가 힘을 주고싶은 맘이 들고 싶게 만드는 것
    그것이 민주노동당이나 진보신당이 부족한게 아닐까요?

    그게 실제 아무것도 안해서 그런지...
    했는데 홍보가 안되서 모르는건지 (그동안 해왔던 것에 대한 보상이라고 하시니)

    아주 단순하게 요즘 이정희 의원 보니 민주노동당에 표 주고 싶더군요.
    TOD영상 끝까기 물고 늘어지고, 전쟁반대 홈피 서명도 만드시고..
    Timing에 맞게 뭔가를 하시는 능력
    이게 대중성 아닌가요?
    내용은 똑같지만...

  • 38. 뻘글로 쓱~
    '10.6.1 6:03 AM (121.190.xxx.96)

    저에게 귀함은 안동섭의원과 김진표의원과 심상정의원이 다르지않습니다.
    더 특별하다고 말하기에 한개인의 정치인의 어느 선택이 중요하지않겠습니까?
    당색, 시간차, 눈물여부가 상황을 다르다 말할 수 없다 봅니다.
    각자의 기준에의한 평가에 맡겨야할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원칙 고수의 위대함을 아는 사람이라면...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행동 또한 타당한 책임은 또한 질거라봅니다.

    같은편으로 보는 두 분들의 인성을 우린 걱정하지 않습니다.
    그분들이 정책맞짱을 뜨는 그날이 기다려질정도지요..

    상식과 비상식, 정의와 불의의 싸움이란 이 촌스런 싸움을 하는 암울한 시기를 보내지만..
    분명 봄은 오리라.. 믿기에 아픔을 감수합니다만...
    약간의 경제력도 시간도 있는 저는 참을만한데...
    시간이 아픔이 되는 분들에게 관료적 수치를 내세우고 '돌아갈테니 좀 참으세요' 하는게 미안하기 그지없는 분들이..있습니다.

    답나온 이시게에 단일화가 그리 어려운 문제인가 싶을 때가 있습니다.
    대의적 양보... 두분 중 어느 분이 할 수도 있는 것이지만...
    우리나라 보수층의 동선으론 진보진영의 깨어있는 사람들과 달리
    한명숙지지자안의 보수층이 단일화후 노회찬씨 지지로 전부 이어지지않을꺼라 봅니다.
    이런점에서 노회찬씨는 보수층을 안고있지않기에...

    하게된다면 한명숙씨로의 다수독식이 맞을 듯합니다.
    이래저래 양보만 강요당하는 세가 적은 좌파진영이 손해를 봅니다. 저라도 억울할듯합니다.
    (의리, 대의, 큰그릇..같은) 보수적 시선을 안아들이지않는 진보는
    그것으로 존재하고 또 그것으로 한계를 안고있게 되는 것인데...

    한국의 정치인으로 ... 유럽형 선진 정치를 할 수 있는 날이 어떻게 오는 것일지... (여기에 관한 견해차이극복토론은 선거이후로..)

    단일화에 대한 바램을 가진 사람들이 진보신당에 궁금한점은....
    "공략을 이루는게 당의 목적인가요?
    색깔을 유지하는게 당의 목적인가? "를 알고싶어할거라봅니다.
    민주노동당은 여기에 일부 대답을 한듯합니다...
    물론, 결과와 역사에 대한 평가는 각자의 몫...

  • 39. 봄비
    '10.6.1 10:46 AM (112.187.xxx.33)

    //논문뱃살.
    진보정당이 '실제 아무것도 안해서 그런지... 했는데 홍보가 안되서 모르는건지'라고 하셨는데
    솔직히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 난감하네요.^^

    그리고 대중성.... 예. 대중성에 힘입어 한선교와 유정현도 국회의원을 하고 있죠.
    아놀드 슈왈제너거도 주지하고 있고 이탈리아에서는 치치올리나라는 포르노 여배우가 국회의원을 하기도 했지요.
    (치치올리나를 한선교, 유정현과 함께 입에 올리는 건 치치올리나에 대한 모독입니다만)
    그렇게, 님께서 말씀하신바대로 연예인들을 동원하면 대중과의 거리가 좁혀지나요?^^

    물론 무슨 말씀 하시는지는 압니다.
    대중들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진보신당이 아주 많이 노력해야 하는 것, 맞아요.
    그런데 아주 비루한 변명 한마디를 해보자면, 진보신당은 신생정당이구요.
    얼마 전에야 울산 보궐선거를 통해 겨우 조승수 의원 한명이 원내에 진출했을 뿐이예요.

    그런 상황에서 진보신당은 무엇보다 정책으로 대중들 속으로 파고들어야 한다는 생각 아래
    거시적 틀의 대안을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벼리는 노력을 기울여 왔어요.
    말만 앞서는 공허한 이상주의에 그쳐서는 안 된잖아요.^^
    그 결과물이 일정 부분 이번 선거를 통해 정책과 공약으로 선보였지요.
    그 중에는 물론 너무 앞서가고 이상적이라고 평가받는 것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만 예를 들어보자면 심상정이 핀란드 답사를 거친 후에 섬세하게 다듬어 내놓은 핀란드형 혁신학교가,
    예전에 무상급식이 이상적이고 심지어는 빨갱이적 발상이라고 비판받았지만
    지금에 와서는 보수마저도 내세우지 않을 수 없는 공약이 된 것처럼,
    핀란드형 혁신학교도 지금은 너무 이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을지 모르겠으나
    조용한 지지를 얻어내며 제2의 무상급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진보신당은 원내 의석을 다수 차지한 민노당과도 상황이 다르지요.
    이정희 의원은 원내 활동을 하고 계시니 더욱 주목을 받을수밖에 없는 상황도 있구요.
    하지만 그럼에도 그 분이 열심히 하시고 잘 하시기 때문에 주목을 받는 것이어서 저도 기쁜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총선에서 민노당이 진보대연합을 논의하다가 파기한 점,
    그 파기에 이정의 의원께서 깊이 관여하셨다는 점은 저로서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네요.

    //뻘글로 쓱~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역사에서 팁을 얻을 수 있다고 봅니다.
    1987년 이래로 선거 때마다 단일화론이 대두되지 않았던 적이 없지요.
    그래서 과연 뭐가 변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왜 그로부터 강산이 두세 번 바뀐 시점에 이르러서도 여전히 단일화에 목맬수밖에 없는가...
    그건 달리 말하자면 역사가 단일화론의 한계 혹은 단일화론의 허점을 쓰라리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 아닐까도 싶습니다.

    그리고 유럽형 선진정치.
    제가 아는게 일천해서 자세하고 깊이 있는 내용은 적지 못하겠지만 그 문제 또한
    '그렇다면 유럽은 어떻게 해서 그런 정치지형을 가질 수 있는가'로 바꾸어서 질문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많은 요인이 얽힌 결과이겠습니다만,
    중요한 원인 중 하나는 어떠한 경우에도 진보정당이 깃발을 내리지 않았다는 것. 그것으로 볼 수도 있을듯합니다.
    파쇼가 창궐할 때도 자본권력이 극악스럽게 득세할 때도, 그 어느 때도
    진보정당이 '단일화'라는 '대의' 아래 깃발을 일시적으로라도 접은 적이 없기 때문에
    오늘날 저런 정치지형을 지닐 수 있었다는 말이지요.

    그에 비해 미국은 50년대 매카시즘이 횡행한 이래 진보진영이 서서히 민주당에 투항, 흡수되고 말았습니다.
    그 결과가 유럽 대비 복지의 낙후, 군산복합체의 횡포, 금융자본의 득세....-> 전쟁 및 전 세계 경제 농락이라고 봅니다.

    유럽을 통해서도 저는 진보진영이 왜 소수의 표를 얻으면서도 버티는 게 중요한가 하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 40. 충격....
    '10.6.1 11:26 AM (125.132.xxx.179)

    토론하시는님들.....신선한 충격입니다.
    상대의 의견을 숙지하고, 고민한후 자기의 입장을 내세우는것....정말 모두 멋지십니다.

    제 의견을 피력하려 하다, 긴 댓글들 글자 하나 하나 정독하며 저 부끄러워 딴 말만 하고
    갑니다. ^*^

    쌈박질들 하는 국회, tv토론회에서 정말 속터지는 무개념 인사들 뻘짓하는거에 절망감만
    느끼다가 정말 이런 멋진 토론의 장을 보게되니 그저 알수 없는 희망이 솟구칩니다.

    토론 하신 여러분들 모두 멋지시지만 저 봄비님 왕팬입니다.
    토론하시는 자세와, 깊이있는 소신과열정, 그리고 따뜻함과 배려가 너무 멋지집니다.
    그간의 다른 토론도 잘 지켜보았습니다.

    선거후에도 종종 이러한 생산적인 댓글토론 주욱~~~~ 82쿡에서 계속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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