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강의업계나... 여러군데서 주최하는 입시설명회에 가보면 도움이 많이 되나요?
직장동료분이 올해 아들을 소위 일류대라는 곳을 보냈는데
그런곳에서 주최하는 입시설명회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하는군요.
특히 6월 모의고사끝나고 꼭 가라고하는데..
아이보고 가자고 해도 싫다고 하고..저도 경기도 아주 외곽지역에 사는 직장주부라서
아무리 토요일날 해도..시간이 나질않네요.
공부를 잘하지못하니 이런 정보를 많이 알아야한다는데..
부모로서 해주는게 별로없어서 ..이런거라도 대신 쫒아다녀야하는데
그런 부지런하거나 잘 알아듣는 머리와 성격도 못되고...ㅠ.ㅠ
안가면 후회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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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과 수능 터널을 지나신분들...조언부탁드립니다.
입시설명회 조회수 : 847
작성일 : 2010-05-31 22:29:16
IP : 61.109.xxx.20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생각엔
'10.6.1 12:07 AM (116.36.xxx.157)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한두군데정도 다녀보시구요..성적이 별로라면 작년배치표기준으로 학교와 학과를 선택을 빨리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맘을 비우고 눈을 많이 낮추셔야 할거에요. 그 걸 정한 후 그 학교 학과에서 원하는 과목이 무엇인지..그걸 기준으로 포기할건 포기하고 집중할건 집중시키심이 어떨까요?
예를 들면 언수외과 가 5,5,5,5등급보다는 1,9,3,5등급이 훨씬 유리하답니다.2. 서울시
'10.6.1 1:02 AM (222.109.xxx.42)교육청에서 하는 곳에만 가보셔요.
사설 학원들보다 신뢰도가 더 나은 거 같아요. 사설 학원들은 자신들의 학원으로 유인하기 위해 좀 과장하는 면도 있는데 시교육청은 그런 부담이 없으니 괜찮아요.3. .
'10.6.1 6:41 AM (119.203.xxx.179)현장감 느끼기 위해 가보는것 추천하는데
대형 학원은 학원 유인보다는 입시 위주로 설명합니다.
정 시간이 없으시면 메가스터디 같은 경우
나중에 인터넷에 강의 뜨니까 그때 아이와 보셔도
좋아요.
저희는 정시 설명회까지 진짜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4. ...
'10.6.1 9:00 AM (121.138.xxx.214)인터넷으로 들을 수 있는 설명회도 있어요.
저녁때 하는 유료 설명회도 있고요5. ..
'10.6.1 2:06 PM (211.207.xxx.110)인터넷으로 들으셔도 됩니다..
입시 설명회 별로 도움 안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입시관련 싸이트 몇군데 가입하셔서 부지런히 눈팅하시면
대략적으로 어떤 방향으로 흐르고 있는 지 감 잡으실 수 있을겁니다..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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