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때 24k 금목걸이, 팔찌, 쌍가락지 받은게 있는데요...
다 작아지고, 목걸이는 연결하는 걸이가 끊어졌어요.. 고리까지 24k이었는데 여러번 걸었다 뺐다 했더니 끊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종로에 금은방(?) 상가에 가서 그 금은 팔고 그값에 해당하는 다른 24k제품으로 다시 사려고 해요.
갖고 있는 다른 쥬얼리는 거의 없고... 여름이 다가오니 목도 허전하고 거금 들여 다시 사려니 돈이 없고.. 어흑..
그래서 하지도 못하는 것은팔고 체인형으로 목걸이, 팔찌 (돈이 되면 반지까지)로 다시 하려는데..
실제로 하고 24k하고 다니면 너무 촌스러울까요? 현재 나이 38이에요.
신혼때도 목걸이, 반지는 가끔 했었거든요. 그렇게 누래보이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다시 하려니 살짝 고민이..
하는김에 작아진 다이아반지도 다시 세팅해서 할까하는데.. 3부와 5부 두가지 있는데...
다시하면 하나는 반지로 하나는 목걸이로 할까 하는데.. 목걸이로 하기엔 둘다 너무 작을까요?
그리고 종로에 가면 상가가 많다는건 알지만 어디가 괜찮은 곳인지 추천도 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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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k금목걸이 낼모레 40아짐인데 촌스러울까요?
도와주세요 조회수 : 1,013
작성일 : 2010-05-31 17:20:07
IP : 221.143.xxx.2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0.5.31 5:26 PM (219.78.xxx.116)18케이로 하세요...24는 너무 누렇고 촌스러워요.
명품 쥬얼리 브랜드들도 다 18케이로 만들어요..2. ..
'10.5.31 5:27 PM (203.142.xxx.231)촌스럽지는 않은데 요즘 세상이 무서워서요
3. ...
'10.5.31 5:34 PM (180.71.xxx.23)인터넷에 캐미라고 검색해보시면 나오는데요. 거기서 고금처리해요.
그러니까 원글님이 24케이든 18케이든 거기에 보내면 그 가격만큼 거기 제품을 살수 있는거지요.
제품의 대부분이 14케이고 18케이는 따로 주문해야 되지만 거기 물건이 취향에 맞으면 고금팔고 다시 사고 하는 번거로운일 하나 주는 셈이라서요.
다이아도 3부까지는 리세팅해주지만 그 이상은 인터넷 샵이라서 안해준다고 해요.
다 보내지 마시고 시험적으로 쌍가락지 하나정도 보내서 그 가격만큼 사보시고 맘에 드시면 더 사셔도 되고...취향 안 맞으시면 패스 하시면 되지요.
24케이는 좀...그렇고 18케이도 좀 오래하면 색깔이 이상해지기도 해요.^^4. 요즘
'10.5.31 9:49 PM (114.206.xxx.213)이쁜디자인 많아요..셋팅만 다시하시면 예쁠꺼에요..
저는 쌍가락지 셋팅 했어요. 다시 24K로 큐빅박아서요
넘 맘에 들어서 매일 끼고 다녀요..
종로가까우시면...솔직히 종로 에 있는 가게들도 좀 들고가는 금들 살짝중량도 줄이고,,
세공하는곳을 직접 찾아가시면 세공비 아끼실수있어요...
그런데 순금이 세공비가 더 적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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