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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에 무관심한 사람들에 대해서 정말 화가 납니다

... 조회수 : 794
작성일 : 2010-05-30 01:26:47
남편하고 원래 정치 얘기 안 하기로 유명한 게, 언성이 높아지고 결국 승산없는 싸움이 되서

안 하려고 하는데...정말 울컥 하고 치밀어오를 때가 많네요. 하도 분해서 제가 지지하는 후보가

당선되는 꿈까지 꿨을 정도...ㅎㅎ (경기도 도지사 ㅇ님이 당선되더라구요..;;)

동네에서 나름 이런 저런 활동하면서 의식 있는 엄마로 꽤나 알려진 여인...타고난 미모와 언변으로

꽤나 사람들 사로잡는 사람이었는데 민주당이든 어디든 야당이라면 믿을 수 없다며 한나라당을

뽑아야한다고 말하는 순간...짜증 나다 못해 솔직히 머리가 비어보였습니다. 이러면 안되지만...

정치에 대해 무관심하려면 아예 가만히나 있든가...천안함에 대한 뉴스를 그대로 믿고 광우병에 대해

촛불시위하는 사람들이 유난스러운거다...라는 투로 말하는 거라든지...잇백에 대해서 거품 무는 거보면

(결혼 10주년이면 가방도 중요하지만 투표도 중요하지 않냐고요...**엄마..안 그래요??)



시댁은 워낙 말이 안 통하는 집안이라 넘겼고, 친정은 말도 못 꺼냈습니다. 아예 하지 마시라고 권하는

중입니다. 너무 답답하고 머리가 어지러울 지경이네요. 정치에 대해서 말 통하는 사람 본 게 최근에

두어명 뿐입니다. 여당이면 어떠냐...당의 세력이 중요하다고 외치는 여인들 보면 안 엮이고 싶네요.

그러면서 애들 학원 정보에 유난한 엄마들...별로 신뢰하고 싶지 않는 제가 이상한 건지 여쭈고파요. ㅜㅜ
IP : 210.222.xxx.11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5.30 1:30 AM (110.11.xxx.245)

    저도 그래요
    제일 친한 친구는 딴나라에 호감
    그 친구보단 덜 친한 친구는 저와 뜻이 맞고
    전 요새 후자인 친구에게 더 마음이 갑니다
    그 친구에게 너가 있어서 좋다고 유치하지만 그러기도 하구요
    제일 친한 친구인데도 요샌 연락하기도 싫어요
    님이 이상한거 아니에요
    친구사이나 친한 사이 가까운 사이일수록
    정치얘기하지 말라는건 솔직히 맞는 말은 아닌 것 같아요
    가치관이 맞아야 사람이 더 잘 통하는거지
    이런거 겪으면서 옥석가려내는거죠
    님 전혀 이상하지 않아요

  • 2. ^^
    '10.5.30 1:32 AM (211.216.xxx.162)

    저도 그럽니다.하지만 생김새가 다르듯 생각도 다른 걸 어찌하겠어요.
    지들이 몸소 겪어서 후회해 봐야 알죠.신경쓰지 말고 냅두세요.괜히 열받으면 님만
    피곤합니다.전 이제 포기했어요.

  • 3. ..
    '10.5.30 1:43 AM (211.112.xxx.186)

    그렇게 무관심했던 사람.. 저였어요.
    하지만 작년 노대통령 돌아가시고나서 조금씩 눈뜨고있습니다.
    불과 1년전의 제 모습이간 하지만..
    정치에 무지하거나 잘못된 정보를 진짜로 받아드려 헛소리 옮기는 답답한 사람들 보면
    뇌를 꺼내 깨끗히 씻어서 말려주고 싶은 맘이 들어요.

  • 4. 뽀글이형
    '10.5.30 1:45 AM (222.112.xxx.179)

    이 싸이트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도로가 일방통행만 있기를
    원하는 사람들인것같다.
    사상의 다양성이란 찿아볼수없으니 이역시 명박이가 그렇듯
    독재를 원하는것이 아닌가 돼 묻고싶다.

  • 5.
    '10.5.30 1:50 AM (110.11.xxx.245)

    이 사이트는 일부분의 알바들이 알바비 올려받기만을
    원하는 사람들인 것 같다
    알바의 다양성이란 찾아볼 수 없으니 이 역시 명박이가 그렇듯
    콩고물을 원하는 것이 아닌가 되묻고 싶다

    알바들은 왜 이렇게 맞춤법을 틀리는거에욧
    명박이한테 알바 국어교육 좀 시키라 그러세욧

  • 6. ...
    '10.5.30 1:51 AM (210.222.xxx.118)

    다른 건 몰라도 4대강 사업이 뭔지 암것도 모르면서 청계천 개발도 잘 했으니 뭘 해도
    잘 할거라는 투로 떠들어대는 인간들...정말 사람이 다시 보입니다. 청계천 개발이 얼마나
    환경파괴를 했으며 부실공사이며 문화재를 쓰레기 묻듯 파묻었는지 말해주고 싶었어요.
    삽만 들면 정치 잘 하는 겁니까? 차라리 모르면 가만히 있으라고 말이 나오는 걸 참았네요.

  • 7. 참내
    '10.5.30 1:59 AM (222.112.xxx.179)

    여긴 진짜 알바가있구나

  • 8.
    '10.5.30 2:08 AM (110.11.xxx.245)

    알바가 알바취급했어 ㅠㅠ
    박복한 인생 ㅎㅎ

  • 9. ㅇㅇ
    '10.5.30 2:11 AM (61.102.xxx.61)

    윗님 참내알바가 난독증인 거 같아요. 아니면 무개념이거나.

  • 10. =-=
    '10.5.30 2:16 AM (59.4.xxx.117)

    소통이 일방통행으로 오타난거죠?
    그쵸? 알봐님?

  • 11. .
    '10.5.30 2:19 AM (211.44.xxx.175)

    지금 이 시기가 역사적 과도기일 겁니다.
    먼 훗날에는 그런 시기도 있었네 하겠지만 지나가는 동안에는 괴로울 수 있는 거죠.
    먼저 깨어나는 사람들도 있고 뒤쳐지는 사람도 있고.......
    나랑 생각이 다르다고 너무 괴롭게 생각하지는 마세요.
    그래도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 아닙니까.

  • 12. 그냥 지나가다
    '10.5.30 2:24 AM (211.200.xxx.38)

    뽀글이형님 알바아닙니다...닉넴이 낯이 익는데 제가 거부감을 가진 닉넴이
    아니었거든요. 그래서 검색한번 해봤어요...;
    여튼 알바아니십니다...

  • 13. 정치에
    '10.5.30 8:40 AM (110.9.xxx.43)

    무관심하다는 말은 지식이 없어서 남 앞에 내놓을 말이 없을때 못배운 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이랍니다.
    저도 그랬어요.
    지금은 배우려 많이 노력하지만 아직까지도 말 잘하는 사람과 대화할때 정치얘기 나오면 정치에 관심이 없어서 하고 웃어넘겨요.
    이해해주세요.

  • 14. 저도
    '10.5.30 9:36 AM (125.177.xxx.193)

    절친과 연락두절중입니다.ㅠ
    제가 싫어하던 게 정치와 정치인이었는데,, 그건 잘 몰라서 그랬던 거였네요..
    정치=생활이기에 관심을 갖는게 정상이고,
    정치에 관심이 없다고 쿨한 척 말하는 건 자기 삶에 관심이 없다는 말이라는 걸 알았어요.
    요즘엔 공부하는 자세로 여러 글들을 읽고 있습니다.
    신문도 펜으로 줄 그어가며 읽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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