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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선물... 배달 사고.....

스승의 날 선물 조회수 : 1,031
작성일 : 2009-05-15 23:26:48
아이가 여기 저기 몇 군데 학원을 다닙니다.
다 해드리기엔 부담스럽고 정말... 아이에게 신경을 많이 써주시고
아이의 성격을 잘 파악해서 수업을 해주신 분들께만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다른 분들은 모두 직접 드렸는데...

두분껀 한 분께 전해드리라고 드렸네요.
두분 중 한분은 원장님이고 두어달 후에 그분께도 수업을 받아야하기에 챙겼던거고...
다른분은 그 원장님 밑에 계신 아이를 직접 가르치는 분입니다.

선생님이 아이랑 수업중이라 원장님께 다른 상담을 하면서
선물을 2개 드렸네요.
같은 건데 색상만 틀리다고 선생님하고 하나씩 하시라고 준비했다고 했어요.

아이가 수업이 끝날 무렵 데리러 가니 원장님은 퇴근하셨고...
선생님은 별 말씀이 없으시기에 선물 잘 받으셨냐고 여쭸더니...
'무슨 선물요?'하고 되물으시네요. 원장님께 전해 드리라고 드렸다고 했더니...
선생님이 얼굴까지 빨갛게 되시면서... '원장님께 바로 가면 저희가 못 받을때가 있어요.'라고 하시네요.
'선물을 또 어디로 가지고 가실때도 있어요... 받은걸로 할께요.'라고 말씀은 하시는데...
제가 너무 분한 생각이 드네요.

그동안 원장님이랑 선생님이 괜찮은 것 같아 아이를 맡겼는데...
갑자기 고민이 많아졌어요.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월요일에 학원을 가서 원장님께 선생님 선물 전해드렸냐고 여쭤봐야 하는건지...

모른척해야 하는건지...

솔직한 마음은 선물 다시 돌려받고 학원을 다른 곳으로 옮길까 싶기도 하고...

그동안 아이에게 신경을 써주시는 것 같아 조금 가격이 있는 선물로 해드렸는데...
뒷통수 맞은 기분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IP : 116.127.xxx.12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5.15 11:53 PM (211.228.xxx.120)

    그런 찌질한 원장들이 있더라구요..예전 어린이집에서 근무할때 선생님과같이먹으라고 보내준 치즈케익 원장아들들 배채우고 거의 다 먹고 뒤집어논거 맛들보라면서 정말 맛있다고 하지를 않나.. 담임선생님 드리라고 향수줬더니 자기가 갖고....중간에 일이생겨 그만둔 선생님.. 어떤아이 이사간다고 준비했던 책보내고 그만뒀는데 그애 엄마가 보내준 에센스인가 크림인가 꿀꺽하고는 없어졌다고 해놓고..나중엔 자기 책상속에 고이모셔놓는...그런 찌질한 원장도 있었네요...
    원장님과 그선생님 같이 계실때 선물얘기해보세요..없으때 원장한테말하면 전해줬다고 하면 그만이니까 꼭 같이 있을떄 물어보세요..좀 민망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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