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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비통함을 안고 쓴 마지막 방법....ㅠㅠ
만나도 대뜸 선거관련 말을 꺼내기가 참 거시기 해서...
소심한 저...
주변 이웃들께 적극적으로 나름 홍보해주시는 우리82회원님들 보면서...
알수없는 죄책감이 들었어요..
하지만,, 선거일이 다가오니 정말 가슴이 타들어가는듯한 심정...
스스로에게도 더더 자책이 들고..
그래서 저 오늘 용기를 가지고 오늘 제가 만나는 엄마들께 나름 선거운동을 했어요..
근데....
아, 다른 82님들은 어렵게 얘기를 꺼내 커밍아웃(?)하시는 분들 만나게 되서 너무 기뻤다는
글들 보도 제 주변에도 아마 꼭 만날수 있을거란 기대를 했건만....ㅠㅠ
아무런 관심도 없두만요.ㅠㅠ
제가 좀 화제를 모아볼까.. 싶어 다들 아이키우는 엄마들이니 교육감선거부터 꺼냈거든요,,
근데,, 한 엄마만 누굴 뽑아야 되나요? 묻길래.. 급반가움에 곽노현 이름석자 인지시켜줬지만..
이내 화제가 딴곳으로 흘려버려 그 엄마 이름 잊어먹었을지 몰라요..ㅠㅠ
그리고 오후엔 만난 오랜지기 이웃엄마들...
원래 관심없다는것 잘 알아서리... 그래도 친하니 조금 가볍게 얘기를 꺼냈는데..
완전 무관심... 흘려듣고 말더라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집으로 들어오면서...
초2학년 딸아이를 붙잡고..
**야, 월요일에 학교가면 친구들한테 교육감은 곽노현 뽑아야 된다고... 꼭 소문을 많이 내라고..ㅠㅠ
혹시나.. 애들끼리라도 얘기나오면 친구들이 집에 가서 엄마들한테 얘길할것 같거든요...
저 오늘 너무 허탈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딸한테 얘기했어요..ㅠ
울고 싶어요..
저의 오늘 허탈한 경험담을 남편에게 얘기했더니...
남편은 어디가서 정치, 종교얘기는 절대 나누지 말라고.. 싸움난다고..ㅠㅠ
제 주변엔 지금 나의 마음을 같이 공감할 지인이 아무도 없어요....
오늘 선거공보가 왔길래...
오세발이는 얼굴사진부분 갈기갈기 미친듯이 찢었습니다...
그래도 분이 안풀립니다.ㅠㅠ
한나라당은 정책들이 하나같이 서민 서민 서민.. 일색입니다..
진짜 욕나옵니다.. 두얼굴을 가진 이중인격자들...
어디서 지들이 서민을 이용한답니까..
재산신고내역보면 지들 재산 딴나라는 다들 십억대더구만요..
정말 위선자들입니다..
여담으로 울 딸 곽노현이라는 이름을 듣더니..
엄마가 왜 곽노현을 뽑으려는지 안다고...
노무현의 노자, 현자가 들어있어서 그렇지? 합니다..ㅎㅎ
1. 따님이
'10.5.29 11:47 PM (125.187.xxx.175)정말 총명하네요.^^
아이 엄마들이 조금만 관심 기울이면 몇년간 아이 교육 걱정을 크게 덜 수 있을텐데
이럴 때 보면 한나라당 여성 비하 광고가 조금은 맞다는 생각에 씁쓸해져요.
저희 동네도 그런 엄마들 많거든요.
그래도 월 , 화 이틀간 좀 더 해봐야 겠어요.2. ....
'10.5.29 11:50 PM (112.152.xxx.148)저도 그심정 백번 이해합니다.
그래도 가끔 저랑 같은 생각을 하는 엄마를 만나기도 하더군요... 저는 친한 언니도 저랑 같은 맘이라도 같이 얘기하니까 훨 낫던데 혼자 얘기 하시려면 힘드시겠어요.3. 꼭 승리하리라
'10.5.29 11:56 PM (125.176.xxx.186)전 아직 아무도 없네요..ㅠㅠㅠㅠㅠㅠㅠ
인복이 없나봐요..
그나마 절 이해해주는.. 공감한다기보다.. 절 이해해주는요..ㅡㅡ; 친한친구는 있어요..
ㅠㅠㅠㅠㅠㅠ4. 세상에
'10.5.30 12:10 AM (118.217.xxx.162)그 이쁜 따님이 말하는 장면이 연상되네요.
그리고
엄마와 딸의 아름다운 무언의 공감...5. 때론 가볍게
'10.5.30 12:53 AM (211.44.xxx.175)이번 서울시 교육감 후보는 다행스럽게도 ^^
할 이야기가 많지 않나요?
물론 정책적인 면도 있지만요,
요즘 터진 더 재미있는 이야기들,
예를 들어, 과거에 건전한 가족생활을 했었는가부터 시작해서리.... ^^
가볍게 접근하세요.6. 구름
'10.5.30 1:22 AM (116.39.xxx.154)^^ 저도 친구들한테 전화해서 혹시 모르거나 관심없어하면 딱 집어줘야겠네요.
7. 마법의손
'10.5.30 3:39 AM (110.15.xxx.4)저도 오늘 큰맘먹고 정치무관심한 인척들에게 전화 돌렸어요. 선거얘기하는데 왜그리 땀이 다 나는지 ^^; 그런데 얘기는 했지만 소득은 그다지 없었던거 같아요. 다들 정말 무관심이라 ㅜㅜ
내일 다시 한번 전화 돌려볼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