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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만 일주일있으면 어떨까요^^

.. 조회수 : 674
작성일 : 2010-05-29 20:46:34
뮌헨에 가서 남편이랑 천천히 다니며 박물관도 구경하고 시내도 관광하고 맛있는것도 사먹고 하고싶은데 그러면 너무 심심하고 지루할까요?
그리고 그곳은 일요일도 가게문도 밤에 딱히 할게 없다는게 사실인지..
그래도 막 여기저기 움직이다가 하나라도 제대로 못보는건 싫어서 여쭈어봅니다.
감사드려요.^^
IP : 117.196.xxx.2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ㅤㅆㅖㅤ요
    '10.5.29 9:06 PM (92.228.xxx.18)

    뮌헨만 일주일있기에는 시간이 좀 아까워요. 물론 볼게 많지만 독일은 도시마다 느낌이 참 다르고 해서 기차타고 한시간 거리에 있는 작은 도시들도 많으니 다녀오시는게 좋을 듯 해요.
    가령 Augsburg, Rosenheim(이 도시는 요새 Garten show를 한다지요), 조금 일찍 일어나서 기차타고 잘츠부르크 다녀오셔도 되고, 잘츠부르크는 바이언티켓이 적용됩니다.
    킴제라는 호수도 다녀오셔도 되고,, 노인슈반슈타인성도 너무 좋을 것이고.
    바이언은 좋은 곳이 너무 많아요.
    레겐스부르크, 울름 등등의 도시도 있네요. 당일로 다녀올 곳 많네요..뮌헨은 여유있게 3일 보시면서요..

  • 2. 부럽^^
    '10.5.29 9:13 PM (203.238.xxx.22)

    윗님 추천하신 휘센 노인슈반슈타인성,잘츠부르크 모두 뮌헨에서 당일 여행 가능해요.
    기차타고 휘센 다녀으는 길 너무 평화롭고 좋았어요. 시간이 여유 있으심 휘센에서 하루 이틀 묵어도 좋을것 같아요.

  • 3. 일요일
    '10.5.29 9:29 PM (85.181.xxx.55)

    상점 모두 문 닫아요. 토욜도 5시까지만... 평일엔 8시.
    조그만 기념품 가게만 문 열어요.
    기억이 가물 하지만, 킴제 좋구요.

  • 4. 딴소리..
    '10.5.29 9:41 PM (115.137.xxx.150)

    윗님말 읽다가 저도 퓌센에서 일요일에 당혹스러웠던 기억이 불현듯.. 뮌헨엔 3일정도 있었으나 그정도가 딱인듯 하구요.. 더는 좀 심심할듯..ㅋ 퓌센에 하루 다녀왔는데 그날이 하필 일요일이라(겨울이라 성수기가 아니라서 더욱 그랬을지도 모르겠지만 유럽은 전반적으로 휴일은 잘 안열잖아요..), 노인슈반슈타인 성 다녀오는 중에 매점처럼 보이는 이상한 데 안들어가려고 식당 찾다가 결국 4킬로정도 걸어서 맥도널드 햄버거 사먹었네요.. 한국에선 정크라 쳐다도 안봤던 햄버거를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처럼 먹었던 기억이..ㅡㅡ;;
    그걸 옆에서 부러워하던 한국인 관광객도 있었어요..ㅋ

  • 5.
    '10.5.29 9:47 PM (92.228.xxx.18)

    일요일이 끼여도 관광객이 몰리는 곳에는 커피ㅅㅛㅍ이며 문여는 레스토랑도 있어요..
    일요일은 퓌센같은 조용한 도시는 피하는게 좋겠죠..차라리 일요일은 뮌헨에 머무시면서 조용히 둘러보시는 것도 좋겠구요..

  • 6. 부럽삼~
    '10.5.29 11:49 PM (125.142.xxx.70)

    독일이 골고루 잘 살지만 뮌헨은 진짜 부자도시래요
    좋은 구경하세요^^

  • 7. 저도
    '10.5.30 12:09 AM (124.54.xxx.133)

    뮌헨만 3번 정도 갔었는데요. 뮌헨에서만 일주일도 좋아요^^ 여유있게 천천히 구경하면서 커피도 마시고 구경도 하구요. 그리고 뮌헨은 축제를 많이 하는 도시라서 세번 갔을때 세번 다 축제를 했어요. 시청사 맞은편 뒷쪽에 시장이 열려서 시장구경하는데도 하루 그냥가더라구요.
    저도 여행스타일이 한곳에서 일주일정도 보내고 오늘 여행을 좋아해서요.
    이제는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바쁘게 보는 여행은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힐튼호텔 옆에 문화센터같은 곳이 있어서 음악회도 있고, 뮤지컬도 있고 다양하게 하더라구요. 저녁식사하시고 적당한걸로 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재밌는 여행하세요~

  • 8. 시내에
    '10.5.30 5:11 AM (93.232.xxx.65)

    파울라너라는 레스토랑이 있는데 제가 뮌헨에서 먹어본 중에 제일 맛있었습니다.
    저녁엔 꼭 예약을 해야 하구요,,,
    자리가 없어 기다리겠다 하면 완전 구박받을? 정도로 사람들로 꽉 차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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