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8선거구라서 넘 슬픕니다...

[조선일보폐간]

송파구 거여동에서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부방 회원이 40명 가량 되는데요... 제가 있는 8선거구는
진보계열 교육위원은 출마 조차 않았더라구요.. 비참한 현실이네요...
그래도 열의있는 학부모들 많이 있는데 출마라도 하셔서 한날당 몰표나 주지 않았으면 좋으련만요....
학부모들과 상담하다보면 정말 송파구 답이 없기는 없어요. 저도 사교육 하지만 아이들 교육열도
넘 과도하게 높고 집값에도 무쟈게 민감하고..  무엇보다도 교회에서 한날당을 밀어주니 아무리
이명박이 나쁜놈이라 떠들어도 학부모님들한테 돌아오는것이라고는 하나님의 말씀 전하시는분 흉보지
말라는거네요.. 참 한심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그래도 깨어있는분들 많으니 저라도 다음에는 출마할까 하네요...
이번 선거 반드시 승리하고 싶습니다..

[그마음 이해.]

여기는 강동구. 같은 8선거구죠.
쥐뿔도 없는 주제에 기득권층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
대형 교회 목사님께서 이끄시는대로 또 투표하는 사람들...
자기 자식들이 어떤 교육을 받게 될 지 아무 생각이 없는 사람들...
답답합니다.

[춤추는구]

아 이룬 일단 확실하지 않아서 윗글은 지울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