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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여론조사 발표를 보면서 부끄러웠습니다.

아줌마 조회수 : 763
작성일 : 2010-05-29 19:24:38
한명숙님은 20,30,40대에서,남자들에서  우세한데
오세훈이는 아줌마와 노인층에서 우세하다는....ㅠ
그럼 지금 오세훈이가 저리 오만하게 설치는게
노인과
설...마 ....
아줌마들  믿고?????????

IP : 124.177.xxx.6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듣보잡
    '10.5.29 7:29 PM (118.32.xxx.144)

    어제 이해찬님 말씀입니다
    ----------------------------------------------------------
    여론조사가 보도된 신문을 보면 다 안 되는 것 같죠? 선거를 많이 치러본 제가 왜 이렇게 여유만만하겠습니까?
    선거는 여론조작으로 이기는 것이 아닙니다.

    처음에는 상대가 ‘검찰’을 이용해 우리 후보를 공격했는데 당당히 싸워 이겼습니다. 그 다음에 어뢰를 이용했는데 그건 ‘군사어뢰’가 아니라 ‘정치어뢰’입니다.
    이젠 신문사와 방송들이 앞다퉈 여론조사라는 이름으로 여론을 조작하고 있습니다. ‘투표하나마나’라는 심리를 조장하기 위해서 입니다. 경기도에서 김상곤 교육감 되리라고 누가 생각했습니까? 여론조사에서 20%이상 차이 났는데. 작년 수원 보궐선거에서 이찬열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10% 뒤지고 있다고 했는데 결과를 보니 7% 차이로 이겼습니다.
    이제 우리가 왜 이기는지, 무엇 때문에 이기는지 말하겠습니다.
    첫째, 대학가에 부재자 투표소가 20곳 생겼습니다. 오늘 경희대. 시립대에 가보니 많은 학생들이 부재자 투표를 하려고 줄을 섰습니다. 대학가 부재자 투표는 선거 사상 처음입니다. 20∼30대가 투표장에 꼭 나가겠다고 합니다. 촛불을 들어도, 조문을 해도 안 되니 표로 찍어 심판하겠다는 것입니다.
    둘째, 후보와 다니다 보면 “꼭 이겨달라”며 많은 시민들이 손을 잡고, 엉엉 울기도 하며 하소연하십니다. 한명숙 후보 손에 시커먼 멍이 들었습니다. ‘서민들이 절박하게 요구하기 때문에’ 이번 선거는 반드시 이기는 것입니다.
    천안함으로 강한 북풍이 부니까 역풍이 잠시 물러서 있는 것입니다. 지나가고 나면 현장에서부터 다시 역풍이 불 것입니다.
    “역풍은 거리 현장에 있습니다. 역풍은 생산현장에 있습니다. 역풍은 시장바닥에 있습니다. 역풍은 우리들 가슴속에 있습니다.”
    모두 함께 투표장에 갑시다. 전화 걸고, 문자 보내고, 트위터하고, 이메일 사용하면 됩니다. 투표로 그들의 여론조사가 틀렸다는 것을 보여줍시다.

  • 2. ..
    '10.5.29 8:29 PM (112.144.xxx.178)

    부끄러우시다면 주변 아주머니들 많이 설득해서 투표에 참여하게 해주세요 ^^
    단, 올바른 투표의 길로 인도해주셔야죠 ㅎㅎ

  • 3. 저는
    '10.5.29 8:41 PM (112.144.xxx.32)

    40대 아줌만데도 한명숙님, 유시민님등 적극 지지합니다. 저는 아줌마가 아닌가요? ^^;
    가족과 주위 친구들한테도 선거운동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물론 다수의 아줌마가 외면해도 깨어있는 아줌마도 보이지 않는 곳에 많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조금씩 주위 사람부터 변화시키면 언제가는 많은 국민들이 깨어날 것이라 믿습니다.^^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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