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상한건지...누가 잘못인건지 말씀좀 해주세요.
평소 아이가 아기변기에 소변을 보면 신랑이 휴지로 닦아주고
휴지와 소변을 일반변기에 버립니다...그런데
이때 아기변기의 휴지가 소변을 흡수해서 잘 안떨어지니까
신랑이 글쎄 아기변기를 통째로 일반변기에 담궈서 헹궈서 휴지를
떨어내는거에요ㅠ.ㅠ
예전에 한번 그래서 제가 그러지말라고 했는데...
방금 양치하는데 또그러네요. 제가 소리를 꽥 질렀더니
그게 뭐가 어때서 그러냐고 되려 큰소리를 쳐서요...
왜 우리신랑은 더러운걸 모를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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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변기에 아기변기를 담궈서 헹궈요ㅠ.ㅠ
비위조심 조회수 : 920
작성일 : 2010-05-29 17:03:07
IP : 222.239.xxx.10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헉...
'10.5.29 5:06 PM (122.37.xxx.87)혹시 하기싫으셔서...;;;
나는 이렇게 못하니까 당신이 하라는
무언의 항의 아닐까요..?2. 포미첼
'10.5.29 5:06 PM (58.79.xxx.106)원래 남성과 여성이 위생의 개념을 서로 다르게 생각하지 않나요?
옳고 그르다기보다 관념의 차이니까 이해하세요 ㅎㅎ3. ..
'10.5.29 5:32 PM (116.121.xxx.145)"내가 날마다 열심히 변기청소를 하지만
자기나 내 ㄸ 이 잠시라도 담겼었던 변기의 물에 아기 변기를 담가 헹구는건 좀 그렇지 않아?
앞으로는 아기변기에 물을 한컵을 받아 부어 변기에 버리면 잘 떨어질텐데?" 하고 가르치세요.
남자는 일일히 가르쳐야 한답니다.4. 드러
'10.5.29 9:17 PM (211.227.xxx.106)너무 더러워요..... 아기 생각하면 그렇게 할 수 없지 않나요.... 변기 바로옆에 세면대있을거고
한바가지 세면대에서 받아서 버리면 휴지도 떨어져 나갈건데... 너무 더러워요;;
위생관념 제로 아닐까요..... 너무 비위생적이네요.. 그거 그렇게 헹구고 다시 비누로 씻는 것도 아닐것 같네요.. 햇빛에 바짝 말리는 것도 아니고.. 변기물에 헹구다니ㅠㅠㅠㅠㅠㅠㅠ5. 윽..
'10.5.29 10:11 PM (58.142.xxx.199)완전 -ㅠ-
얼마나 세균이 많은데요... 상상할수도 없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6. 남편분~~!
'10.5.30 3:39 AM (183.102.xxx.3)제발 그러지 마세요~!!!
더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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