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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부모님과 함께살기~!!

비오는날 조회수 : 1,274
작성일 : 2010-05-28 14:03:57
저희식구는 남편 ,저 ,30개월된 남아 ,그리고 둘째 임신중입니다.
남편은 외벌이로 세후 350정도의 월급을 가져다주는데요.
지난달부터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니 저축할돈이 하나도 없어서
우울했더랬습니다.둘째도 태어나는데 근근히 먹고만 살지
모이는게 없어서 마음이 허전하더라구요...

친정부모님은 두분다 일을 하셔서 아침에 나가면 저녁에나 들어오니
같이 살자고 하십니다.
큰돈으로 보탬은 못되어줘도 너희대출이자에 생활비만 아껴도 한달에
200씩은 저축하지 않겠냐구요.
한 3년정도 모아서 그때 따로 살라구 하시는데요...
아무리 친정부모님이라고해도 결혼하니 예전처럼 편하지만은
않은것 같아요.
남편은  부모님이 너무 잘해주셔서 편하구 좋다구 같이 살아도 괜찮다구 합니다.
시어머니들은 며느리에게 싫은소리 하시니 며느리가 불편하구 어렵구 싫지만...^^
장모님은 사위가 어려우신지... 서운한점이 있어도 참고 넘어가시는것 같아요..^^

생활방식도 마니 달라서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저는 한 깔끔한척?하는 스타일이구 엄마는 정말 털털하게 살림을 하시거든요.
그런부분도 부딪히면 스트레스 받을것 같구요.
돈 모으는것만 생각하구 참구 지내야할까요??
모든일에는 장,단점이 있겠지만...
부모님과 함께 사시는 분들의 경험에서 나오는 충고를 듣고싶어서 글올립니다.
IP : 110.14.xxx.18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시한번 생각하심이
    '10.5.28 2:21 PM (211.33.xxx.83)

    처음에는 잘 살것 같아서 찬성했다가도 막상 살아보니 힘들어 나가떨어지는 남편들 많아요.
    우리도 그렇구요. 같이 살면 아무래도 한 방에서 아이랑 같이 자야 할텐데... -방이 몇개인지는 모르겠지만- 부부관계 아무래도 힘들어 질테고, 이 점은 남편에게 대단하 스트레스로 다가갈것입니다. 시댁이 시댁일 뿐인것처럼 처가는 처가일뿐이지요.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결정하시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2. ...
    '10.5.28 2:51 PM (221.156.xxx.105)

    시댁들어가서 사는거랑 친정들어가서 사는것
    둘다 힘들다예요
    혼자 들어가서 사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힘들거예요
    위분 처럼 다시한번 생각하시길.......

  • 3. ..
    '10.5.28 3:01 PM (203.142.xxx.230)

    절대 반대입니다.
    저 친정에서 살고있는데요
    헌신적인 부모님과 살아도 가슴에 피멍 맺힙니다.
    서로 의 상하니 절대로 합가하지마세요

  • 4. 쩝..
    '10.5.28 3:02 PM (202.20.xxx.3)

    다 큰 성인들은 그렇게 같은 집에서 사는 게 아닙니다.

  • 5.
    '10.5.28 3:19 PM (121.165.xxx.68)

    돈과 좋은 관계를 바꾸는 것입니다.
    남편 귀가시간이 점점 늦어질수도 있습니다.
    힘들더라도 둘이서 애 키우며 절약할때가 추억인데, 그게 없어지면.........

  • 6. 350이면
    '10.5.28 3:40 PM (116.41.xxx.159)

    적은 월급 아니에요.
    대출이 많다면 좀 힘들 수도 있지만요.
    친정살이는 절대 반대에요.
    제가 살아봐서 알아요.
    그리 산다고 돈이 많이 아껴지는 것도 아니고,
    내 가족만의 단란함도 없고,
    세대간의 생활 패턴도 달라 불편하고,
    여러가지로 잃는 것이 얻는 것보다 많아요.
    다시 과거로 돌아간다면,
    친정살이 안하고 아이랑 남편이랑 좀 고단하더라도
    단란하게 살고싶어요.

  • 7. ^*6
    '10.5.28 5:36 PM (118.41.xxx.39)

    어린이 50준다고 해도 저축이 안된다니 살림살이부터 다시 챙겨보세요. 그때 저축 안하면 애들 커서 더 힘들어요, 가계부 쓰고 절약하며 사세요, 융자 받아 갚는 돈이 많으면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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