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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서 중 카인과 아벨에서

성경 조회수 : 792
작성일 : 2010-05-26 22:22:02

왜 하느님은 카인이  드린 예물은 반기시지 않고 아벨이 드린 예물만 기뻐 하셨나요?

평소 카인이 품행이 방정하지 않았나요?

그럼 하느님은 아벨을 죽인 카인을 떠나라 하시면서 카인을 죽이지 못하도록 표를 찍어 주셨나요?
벌하시려면 그냥 놔두시지.


성경 처음 읽는 사람 입니다.

IP : 121.168.xxx.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경
    '10.5.26 10:55 PM (58.122.xxx.161)

    카인은 땅의 소산을 제물 삼아 드렸고,아벨은 양의 첫 새끼와 그기름을 드렸다고 되어있지요?
    성경은 활자 자체만 읽는게 아니라고 배웟어요.
    행간을 볼 줄 알아야 한다는데...저도 그게 어렵네요...
    지금 제가 쓰는건 제 해석이지,어디에도 나와 있는건 아니예요..
    아벨을 죽인걸 보면,카인은 그리 성격이 좋은사람 같지 않아요..아마 하나님께 제물을 드릴때도 습관적으로 했던지,정성이 부족했을거라 생각되어요.
    아벨을 예수님을 상징하는 양을...그것도 첫 새끼를 드린걸 보니,정성을 다해 드렸지 싶어요..
    받으시는 하나님께서 그맘을 읽으셨고,그래서 아벨의 제물을 받으신거 같아요.
    벌하시지 않은건,아마도 카인이 내 죄벌이 너무 무겁다고 한걸보니...자기잘못을 뉘우치고,회개했기 때문에 그러신것같아요...
    이상~제 맘대로 해석입니당~
    오랫동안 아직도 성경이 깨끗하게 이해는 안되지만 언젠가는 알게되리라는 믿음으로 지내고 있어요~^^

  • 2. 그냥
    '10.5.26 11:05 PM (121.170.xxx.203)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하셨으나 [창세기 4:3~4]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거하심이라 저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오히려 말하느니라
    [히브리서 11:1]
    (양이 첫새끼를 낳는 시간}양은 생후 약 1년이면 성숙하는데, 대부분은 1년 6개월 정도되어야
    새끼를 낳을 수 있다.

  • 3. 호박씨여사
    '10.5.26 11:27 PM (112.153.xxx.136)

    왜 그랬는지는 아무도 모르구요
    단지 우리네 인생사가 그렇다는거 아니겠어요
    이유도 모른채 고통을 받고, 내것보다는 남의 것이 더 커 보이고...
    불평등한것 같은 인생사에서 카인이 취한 행동도 우리네와 닮아 있구요
    죄는 그대로지만 생명은 아무나 단죄할 수 없다는것 또한 그렇구요...

  • 4. zz
    '10.5.27 1:06 AM (118.35.xxx.158)

    사도 바울은 히브리 11:4에서 아벨을 최초의 믿음의 사람으로 언급하며, 그 믿음 때문에 그가 바친 희생이 카인의 제물보다 “더 큰 가치가” 있었다고 알려 준다. 그와는 대조적으로 요한 첫째 3:11, 12을 보면 카인의 마음의 태도는 악했음을 알 수 있는데, 그가 나중에 하느님의 조언과 경고를 배척한 일 그리고 동생 아벨을 계획적으로 살해한 일은 그 점을 드러내 주었다. 사람의 마음을 읽으시는 여호와께서는(삼첫 16:7; 시 139:1-6) 카인의 그릇된 태도를 아셨으며, 그분이 카인의 희생물을 배척하심으로 인해 그 그릇된 경향이 분명히 드러나게 되었다. 이제 카인이 드러내 놓고 “적의, 분쟁, 질투, 화를 터뜨리는 일”과 같은 “육체의 일”을 산출하기 시작하였던 것이다. (갈 5:19, 20)

  • 5. zz
    '10.5.27 1:11 AM (118.35.xxx.158)

    . 카인은 자기에게 내려진 처벌의 혹독함에 대해 유감을 표했고 아벨을 살해한 일에 대해 보복당할 가능성에 대한 염려를 나타냈지만, 여전히 진정한 회개는 나타내지 않았다. 여호와께서 그가 죽임을 당하지 않도록 ‘카인을 위해 표를 세우셨’지만, 기록은 카인의 몸에 어떤 방법으로인가 이 표 또는 표시가 주어졌다고 알려 주지는 않는다. 그 “표”란 아마도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져 지켜지게 된 하느님의 엄숙한 포고령 자체였을 것이다

  • 6. 성경
    '10.5.27 1:39 AM (110.8.xxx.19)

    누구나 읽고 그 뜻 하는 바를 금방 알 수 있도록 했으면 좋으련만..
    저리 난해하니 다들 지멋대로 해석하고 지 좋을대로 끌어다 붙이는거 아닌가 하는..개독말이에요.. 그리고 성경을 앞부분 조금 읽긴 했는데 자애로운 하느님보다는 그닥 상식적이지도 않고 충성하지 않으면 국물도 없다는 무서운 느낌이 들었다는.. 전 그냥 예수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고 구약만 믿는 유대교가 오히려 과학적?이란 생각도.. 좀 무식하죠?ㅎ

  • 7. ..
    '10.5.27 8:54 AM (175.116.xxx.224)

    성경에는 단 한줄에도 많은 의미가 포함되어 있고, 그 시대 그 지역의 문화를 알아야 이해가 잘 간다고 하더라구요.
    카인은 그냥 땅에서 난것을 드렸지, 그게 좋은것인지 아닌지 알수 없지요. 좋은것이면 그렇게 표기 되었을것인데 그렇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하던데요. 그 반면에 아벨의 첫 새끼양은 정성을 다 하는 의미라는군요.
    즉 제물이 무엇이냐가 아니라 정성을 다 했느냐 아니냐의 의미이구요.
    나중에 머리에 표를 찍어주신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인을 살려주신 사랑의 하느님, 용서해주시는 하느님의 의미랍니다.
    <-저도 이제 갓 성경읽기를 시작한 사람이구요, 잘 모르지만 이해하시기 쉬우시라고 얼마전 해설서에서 읽은것을 생각나는대로 적어봅니다.

  • 8. 카인의
    '10.5.27 12:14 PM (110.9.xxx.43)

    성격이 비뚤어진 것은 편애때문 아닌가요.
    왜 처음부터 편애를 하는지? 성경에 대해 읽지도 않고 아는것 없지만 조기까진 읽어보다 영 이해 안가는 책이라서 그만뒀습니다.
    우리나라가 해석을 잘못한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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