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극적인성향을 가진 엄마님들.....
작성일 : 2010-05-26 18:16:34
865358
전 참 소극적인성향을 가진 엄마예요..
이사온지 3개월됐는데 유치원다니는 아들은 너무 잘지내고 있는데 전엄마들이랑너무너무 못어울리고 있어요..
그렇지만 친구가없는건아니구..친해지면 너무 친하고 친해지기까지처 기간이 너무길어요.,.
제가 낯을 너무 가리는거같아요..ㅎ 왜그런지 전 너무 살면서 고치고 싶은점이지만 잘안되네요..
그런데 오늘 유치원점심모임이있다고 해서 큰맘먹고 나갓어요..
왜냐면 애를 위해선 나가야할것같아서..
< 그냥 혼자 인터넷끄적거리면서 커피마시고 티비..책이나보면서 혼자너무 잘노는 스타이인데.>
모임에 나갓는데 ..
엄마들이 너무 좋아하는건지..안올사람이와서 희안한건지 ..좀놀리는말투..그렇다고 기분나쁜뉘앙스는 아니었지만.잘 먹고 잘어울렸다고?생각하고
집에돌아와서 좀...서글퍼서 울었어요..
왠지는 저도 잘..............아니 그냥 울움이났어요..
그냥 잘몰르겠어요.........
그냥 제가 미운날네요~~~~~~
IP : 175.118.xxx.1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5.26 6:25 PM
(211.205.xxx.218)
무엇인가 배움의 목적을 가진 모임에서 사람을 사귀는 편이 더 좋으실듯 싶네요.
예를 들면 아이옷 만들기 모임, 수놓은 모임, 기타등 악기 배우는 모임, 영어등 언어 모임등요.
그런곳에선 친분 쌓는게 우선이 아닌 무엇가 배움쪽이 더 비중이 있으니까 첨엔 인사정도만 하고 배우면서 천천히 얼굴도 익히며 친해지는 쪽이 좋을듯 싶네요.
문화 센터나 여성 회관이나 동사무소 자치센터들에 배울것들 엄청 많아요
제 경험상 아이들 엄마 모임은 사람 사귀는데 별 도움 안되는 듯해요..ㅜㅜ;
기운 내셔요.
2. ..
'10.5.26 6:47 PM
(110.14.xxx.110)
나이들면 좀 뻔뻔? 해 집니다 먼저 말도 걸고요 저도 변하더군요
같은 말을 들어도 남들은 별거 아닌거 곱씹고 괜히 혼자 서운해 하고 그러지 마세요
다양하게 만나다 보면 별 사람 다 있어요 그냥 듣고 넘기는 지혜가 필요해요
학교 들어가면 더 여러 사람 만나게 되요
3. 파랑하랑
'10.5.26 7:21 PM
(114.200.xxx.210)
저도 타지역에서 이사온지 3개월째 입니다.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고 있어서 엄마들과 친해져야 하는데 쉬운 일이 아니네요.
전에 살던 곳에서는 일을 하고 있고 해서 잘 느끼지 못했었는데 모처럼 쉬면서 아이들 뒷바라지를 잘 해야겠다 싶었는데 이곳에 오니 이미 다들 친할 사람들은 다 친하고 어디 낄 때도 없고 저도 어디 문화센터라고 다녀야 하나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목마른 사람이 우물판다고 제가 먼저 웃으면서 다가가야겠죠?
항상 무리들 중에는 웃으면서 물어보고 웃는 사람이 이쁨 받는걸 알면서도 잘 안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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