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런 남편 어떤가요.

나만나빠 조회수 : 607
작성일 : 2010-05-26 15:25:19
말이 없고 과묵하고 표현이 없는편인데
평소엔 참 가정적이고 집안일도 잘도와주고 애들이랑 겜도 하고 잘 놀아줘요.
저한테도 늘 사랑한다 이쁘다 해주구요...
근데 저랑 말하다 화가나면 언제 그랬냐싶게 갑자기 격하게 행동할때가 있어요.
문제에 따라 다른데
여튼 좀 심하면 집을 나가버린다거나 ..내가 따지고들면 머리를 어디다 박는다거나 ㅠ.ㅜ
애들한테 화풀이를 하거나.. 이혼하자고 한다거나.. 술 만땅 취해서 운전을 한다던가..죽어버린다고 한다거나.. ㅠ
아이처럼 저를 걱정시키려는 시츄에이션을 잘하는데
그럴때마다 제가 손내밀어야하고
남편이 미안하다고 하고 잘못했다고 하고
이혼하자고 한 말은 진심이 아니었다. 너 아니면 난 못산다. 그러는데
그럴때마다 '내가 너무 심했어..'라는 죄책감이 들고 그래서....이렇게 살고는 있는데
반복될때마다 너무 힘드네요.
정말 제 남편한테 할 소리는 아니지만 싸이코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안싸울때는
나만 잘하면 되는구나 싶다가도
너무 말이 안통해서 별것도 아닌걸루 티격태격하다가 이렇게 꼭!!!! 과~~~한 모습을 보게되니
너무 실망스럽고 우울증도 있어보입니다. ㅠ.ㅜ

전 참 밝은애였던거 같은데
저는 남편의 이런 모습때문에 우울할때가 .. .아쥬아쥬 심각하게 찾아올때가 많아졌습니다.
(참고사항으로 제가 잘못하는것은 주로 따지고 든다. 별것도 아닌데 예민하게 말한다.
직장에서 술먹을일 있음 너무 늦게 들어온다-가끔은 허락해놓고 싸우는경우도..
그럼 나는 내가 너무 따지지 않았더라면....내가 늦게 들어오지만 않았더라면... 이런식으로 ... )
IP : 121.162.xxx.20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26 3:54 PM (219.255.xxx.240)

    원글님..남편분에 대해서 뭐라고 한마디하고픈데..
    어떻게 말해야될지 정리가 안되네요..-.-;;;
    원글님 남편분같은 사람의 성향에 대해서 잘 설명해주실분 안계신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624 사막에서 살 수 있는 것은? 5 이초인 2009/04/24 461
456623 미네르바 "법·경제, 알아야 나를 보호한다" 2 세우실 2009/04/23 446
456622 송윤아봤어용 ㅎㅎ 21 청담동 2009/04/23 8,447
456621 초극단절약 온니 젤 부러운거 있어요.. 5 부러워 2009/04/23 1,354
456620 아들키우시는분들 조언좀요, 자식키우다보면.. 6 엄마 2009/04/23 1,047
456619 홍준표 "盧, 당당하게 책임져야" 2 세우실 2009/04/23 313
456618 현관에 신발이 너저분한데 신발정리 도움이 필요해요~ 10 현관 2009/04/23 1,133
456617 김연아와 트리플악셀에 대해서...퍼온 글입니다. 5 그네 2009/04/23 1,685
456616 피아노 옮기고 조율하는데 얼마 정도 하나요? 4 피아노이동 2009/04/23 704
456615 아이들 수영 개인강습기간 3 질문 2009/04/23 666
456614 카인과 아벨 어떻게 끝났나요? 6 부탁 2009/04/23 1,293
456613 내일(금요일) 아침에 편지 부치면 토요일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 3 문의 2009/04/23 358
456612 부모없는게 서러운거겠죠~ 2 지데 2009/04/23 833
456611 여주 아울렛 다녀왓어요^^ 20 여주 2009/04/23 2,263
456610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하는지 7 부끄~ 2009/04/23 800
456609 초극단 절약님의 글을 읽고...예전 남편상사의 재취부인이 생각나서.. 15 지구 사랑 .. 2009/04/23 2,611
456608 콜~ 이거 무슨 뜻인가요? 12 2009/04/23 4,653
456607 반 엄마랑 친해지기 15 쭈뼛거리는 2009/04/23 1,546
456606 오늘이 마지막인가요? 우리 섭이 보는 날...ㅠ.ㅠ 9 섭아~~ 2009/04/23 866
456605 저같은 사람 있을까요? 2 도우미 갈등.. 2009/04/23 676
456604 이인혜가 예쁜얼굴인가요? 22 연예인 2009/04/23 3,627
456603 국제전화를 싸게할려구요. 4 helen 2009/04/23 238
456602 절약?? 4 고민 2009/04/23 640
456601 임신 중에 가장 맛있게 드셨던 음식, 뭔가요? 45 궁금 2009/04/23 1,511
456600 보고 그리기 자료 구할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2 미술 2009/04/23 330
456599 홍이장군 말인데요 3 엄마 2009/04/23 648
456598 딸아이의 성격이 싫어서 정말 잔소리를 계속하게되요. 10 저 혼내주세.. 2009/04/23 1,486
456597 스킨푸드나 페이스샵에서 스킨로션 추천좀 해주세요.. 5 화장품 2009/04/23 601
456596 어린이날 다음날 노는 학교들 많나요? 4 엄마 2009/04/23 595
456595 어머니가 거울을 보기 싫다고 하십니다. 11 ㅇㅇ 2009/04/23 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