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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벡스 오븐으로도 키톡에 나오는것처럼 할수있나요? ㅠㅠ

엄마딸 조회수 : 939
작성일 : 2010-05-26 00:04:15
얼마전에 엄마와 제가 모처럼 오븐을 사자는 의견의 일치를 봤는데,
엄마가 팔이 아프셔서 베이킹에 몸던지시는건 안될것같고
주로 제가 노동을 해야하는데다
주방에 대형오븐? 놓을 자리는 없어요.

그래서 컨벡스 L9282를 알아봤는데 바로 얼마전에 새 모델이 나왔더라구요.
검색해 보니까 거의 달라진 점이 없다고 하지만 일단 새 모델이라 세일을 할 것이기 때문에 -.-;
20만원미만으로 구입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엄마도 그 가격대가 마음에 든다고 하시는데

작은 컨벡스 오븐으로도
키톡에 나오는 멋진 (주로)서양;; 요리들이 정말 가능한 건가요?
아니면 키톡의 고수님들은 고수이면서 다 디오스 광파오븐 이런 걸 쓰시는건지...
멋진 사진과 글에 일일이 리플달면서 여쭤보기도 민망하고,
자유게시판에 여쭤봅니다.

실력이 없으니 똑같이는 안되겠지만,
컨벡스 소형오븐으로 웬만한 요리가 되는 게 맞는지...
검색해도 구입기나 개봉기만 있고, 실제로 멋진 쿠키나 케이크, 치킨이나 빵, 피자 등이
작은 오븐으로 되는지 모르겠어요.

엄마가 연세가 드시니까 주변 분들에게 선물을 하고 싶어하세요. 그래서 쿠키나 초콜릿 만드는 걸 배워볼까
하시던데 저희도 예산은 빠듯해서 진짜 커다랗고 비싼 오븐은 못 살 것 같아요.ㅋㅋ
그냥 재미로 이래저래 만들어보고싶어서...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


IP : 211.208.xxx.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26 12:06 AM (221.140.xxx.143)

    저 컨벡스 오븐 L9282 시연품으로 나온 거 5만원 주고 사서 2년째 쓰고 있는데요.
    아주 잘 쓰고 있어요~
    키톡에 이름 '나비' 검색해서 나오는 케이크나 쿠키 같은 거 다 그 오븐으로 구운 거랍니다.
    쿠키, 케이크, 치킨, 빵, 피자 굽기엔 충분해요~
    물론 무지무지 커다란 걸 구우려면 안 들어가서 못 굽겠지만요 ^_^;

  • 2. ...
    '10.5.26 12:08 AM (59.86.xxx.42)

    우왕 그런 시연품은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 3. ..
    '10.5.26 12:14 AM (112.152.xxx.184)

    오븐엔조이 카페에서 진열품이랑 시연품 공구할때가 있어요.
    지금 마침 진열품만 하던데 네이버 오븐엔조이 카페 한번 가보세요.

  • 4. 엄마딸
    '10.5.26 12:15 AM (211.208.xxx.5)

    . 님 감사합니다....^^ 갑자기 얼굴에 미소가 ㅎㅎㅎ급격히 자신감이 늘면서 얼른 결제하고싶은것이 ㅋㅋㅋ 감사합니다. 키톡분이 리플달아주시니까 너무 기뻐요. 시작이니까 저렴한 오븐으로 해도 되는군요!!

    그리고 ...님 컨벡스 회사 공식카페가 네이버에 오븐앤조이 라는 곳이 있는데, 여기 가면 가끔 공구하거든요. 시연품이나 리펀드된거라든지 그런거요. 반품된것보다 홈쇼핑 시연품이 더 인기가 많고 수량이 적고 기회도 잘 안오고 그러더라구요.

  • 5. .
    '10.5.26 12:16 AM (221.140.xxx.143)

    잠깐 이벤트식으로 했던 것 같아요.
    근데 지금 생각나서 검색해보니까 음-
    우연히도 오늘 그 시연품 판매가 있었나봐요;;

    네이버에 '컨벡스오븐 시연품'검색해서 나오는 카페 첫번째글 한번 봐보셔요.

  • 6. 엄마딸
    '10.5.26 12:33 AM (211.208.xxx.5)

    헉, 저 지금 구매했어요.ㅎㅎㅎㅎ 주말에만 해도 엄마랑 가격창 들여다볼때 제일 싼 곳이 18만원인가 했었는데 마침 오늘 시연품 공구가 있네요. 신기해라...어차피 인기많은 공구고 종종 하는 거니까 저 관계자로 의심받을 일은 없겠죠,,,?

    ..님 덕분에 마침 구입했어요. 감사합니다. ^^

  • 7. 엄마딸
    '10.5.26 12:40 AM (211.208.xxx.5)

    아 그리고 공구글 제목에는 진열품으로 돼 있는데 상세설명 보면 리퍼브 상품이라고 돼 있어요.

  • 8. 엄마딸
    '10.5.26 12:55 AM (211.208.xxx.5)

    아 그리고 나비님...닉네임이 단순해서 들어본것같은 느낌이 드나 싶었는데 사진 보니까 확 기억나네요. 사진이랑 글이랑 진짜 잘 보고 있어요 왠지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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