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를 설득했어요

[ㅋㅋㅋ]

한동안 뉴스에서 한총리님의 이름이 오르내릴때
저희 어머니께서 하신말씀.."그래도 받았으니까 조사받는거 아니냐"고-.-
제가 아니라고 설명해도 무표정....
어제 저녁에 저에게 물으시더라구요.
"누구누구 뽑아야하는지 메모지에 적어줘라.
  당최 후보가 많아서 헷갈린다."

오늘
날씨는 꿀꿀한데 기분은 아주 좋습니다.
시어머니도 맘 돌아서고..ㅋㅋ
양념치킨 쏴드려야쥐..

[그래도]

쪽지 가지고 투표장 가심 안된대요. 무효된다니 외워가시도록...

[설득]

원글님 수고하셨어요~~~^_^

[님아!]

잘하셨쎄요..
주~욱 이대로.. 더욱 가열차게.. 아자!!!

[.]

투표칸막이 안에서 꺼내보면 상관 없어요.
저걸 다 어떻게 외우...

[원글..]

쪽지가져가면 안되요? 이런ㅜㅜ 큰실수 할뻔했네요.
이름 적어서 외우시라고 해야겠네요.

[화이팅~]

82회원님들 짱이예요~
우리 부모님께 전화해서 한표라도 더 만들자구요~ 희망이 보이네요

[ㅎㅎ]

원글님...잘하셨습니다..
궁디 팡팡팡~~~~~ㅎㅎ

[짝짝~]

손바닥에 적어가는거 강추함돠^^

[부럽~]

울 시어머니는
친구분과 말씀하시면서

민주당 새끼들 ??? 헐헐~ 하면서 말씀하시는 걸요.
답이 없습니다.

여기는 대구^^;

[잘하셨어요~~]

울 시어머니가 원글님 같으시면 전 정말 모시고도 살수 있겠네요.
자식들 의견 들어주시는 시어머니라면 시집살이 힘들것도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