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펌) 김진표가 ‘육군 병장 유시민’ 지지를 호소합니다

... 조회수 : 1,193
작성일 : 2010-05-25 17:13:45
민주당 전 경기도지사 후보 김진표 최고위원입니다. 봉하에 다녀왔습니다. 온통 노란색이었습니다. 사람 사는 세상,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꿈꿨던 바보 노무현을 기리는 행렬이었습니다. 누군가의 표현을 빌리자면 “개구리 알 슬어놓은 것처럼” 꽉 찬 인파로 발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서울광장도, 수원역광장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빗줄기마저도 추모의 열기를 식힐 수 없었습니다. 시민들이 “잊지 않겠습니다”, “반드시 투표하겠습니다”라는 손팻말을 들고 분향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시민들이 깨어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를 후퇴시킨 불통 정권, 역주행 정권을 혼내겠다고 단단히 벼르고 있습니다. 4대강 삽질에 단호히 “NO"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서민경제 파탄, 안보 무능 정권에 대한 회초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뭉쳐야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말씀처럼, 깨어 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말씀처럼, 행동하는 양심만이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세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어제 이희호 여사가 봉하마을에 내려가 권양숙 여사를 위로하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MB Stop, MB Out!


이명박 정권 심판보다 더 큰 대의는 없습니다. 이를 위해 야권이 반MB 단일 대오를 구축하여 싸우고 있습니다. 통합하고 연대하라는 김대중․노무현 정신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특히, 민주당원 동지 여러분에게 호소합니다. 그리고 저를 지지하셨던 중도 성향의 유권자 여러분에게 호소합니다. 경기도 야권단일후보인 유시민 후보에게 전폭적인 신뢰와 지지를 보내주십시오. 참여정부에서 노무현 대통령님을 함께 모시면서 곁에서 지켜본 유시민 후보는 참으로 능력 있는 분입니다. 육군 병장 출신인 유시민 후보는 불안한 후보가 아닙니다. 군대에 다녀오지 않는 대통령이 이끄는 안보 무능 정권이 북풍을 선거에 이용하려는 것이 문제입니다.


김대중 대통령님이 살아계셨더라면 아마도 이렇게 말씀하셨을 것 같습니다. “한반도 평화의 바다를 긴장의 바다로 만들어버린 안보 무능 정권을 심판해야 합니다. 북한도 오판하지 말고, 더 이상의 긴장을 조성하지 말 것을 엄중 경고합니다.” 이희호 여사께서 동교동을 찾은 유시민 후보에게 “꼭 당선돼야 한다”고 격려하셨습니다.


민주당 전 경기도지사 후보로서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번 선거에서 야권단일후보 유시민 후보를 당선시켜 주십시오.


19세, 20~30대 젊은 유권자들에게 부탁합니다.


6월 2일 반드시 투표에 참여합시다. 물론 저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여러분들이 저보다 더 좋아하는 후보가 유시민 후보 아니던가요?(^-^)연인끼리, 가족끼리 No Vote, No Kiss 운동이 불붙고 있다고 합니다. 주변의 친구들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합시다.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No Vote, No Change. 변화를 원한다면 투표합시다. 4대강 삽질을 멈추고 싶다면,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를 원한다면 반드시 투표합시다.


마지막으로 오늘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한일전 승리를 기원합니다.


http://usimin.net/233815
IP : 74.71.xxx.14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25 5:18 PM (155.230.xxx.35)

    ^^

  • 2. 저도^^
    '10.5.25 5:20 PM (122.37.xxx.51)

    심상정님이 지지한다고 잘못보았네요
    나이가 몇갠데 헛것이 보이는지..

  • 3. 멋지십니다
    '10.5.25 5:29 PM (124.53.xxx.194)

    김진표님, 멋지십니다.
    섭섭한 마음, 아쉬운 마음 있을 터인데, 대의를 위해 통합 후보 유시민을 지지하고 지지 표명하는 것, 멋집니다. 역쉬, 그동네 분들은 큰 가치 앞에 머리를 맞대는군요.
    김진표님 팬 된 사람, 많이 있다는 것 알아주세요.

  • 4. 감동이...
    '10.5.25 5:31 PM (61.81.xxx.192)

    경기도 유권자분들~
    꼭 유시민님 찍고 승리하시길...

  • 5. 벼리
    '10.5.25 5:32 PM (210.94.xxx.89)

    김진표님 진짜 대인배세요.. 정말 머리를 조아리고 싶은 분..
    다음 총선을 기대합니다!!!.

  • 6. ..
    '10.5.25 5:35 PM (121.143.xxx.223)

    김진표 의원님 아무리봐도 넘 멋져요~

  • 7. ㅜㅜ
    '10.5.25 5:40 PM (203.249.xxx.21)

    김진표의원님...눈물나네요...고맙습니다. 정말 대인배시네요...

  • 8. ...
    '10.5.25 5:49 PM (124.5.xxx.227)

    이번에 김진표님의 그릇크기를 모두에게 제대로 보여주셨네요.
    사람들은 기억할겁니다. 김진표 님에겐 더 큰 기회, 더 큰 자리가 올것이라 생각합니다.

  • 9. 우와~
    '10.5.25 5:56 PM (116.122.xxx.139)

    김진표님 너무 멋지시네요. 존경합니다.^^

  • 10. 김진표
    '10.5.25 6:28 PM (61.252.xxx.188)

    의원님~
    사람들은 기억 할 겁니다,
    님에겐 더 큰 기회, 더 큰 자리가 올것이라 믿습니다.

  • 11. 대인배
    '10.5.25 7:06 PM (59.14.xxx.83)

    김진표 의원님, 1년이 넘는 시간을 공들여온 경기도지사를
    포기했을 때 감히 저희들이 상상할 수 없는 아픔과 안타까움이
    있으셨을텐데 그 모든 걸 뒤로 하고 진정한 정치의 멋진 모습을
    보여 주시니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당신이 진정한 승자임을
    잊지 않고 더 큰 정치를 하실 날이 올 때 주저없이 든든한 지지자가
    되겠습니다..

  • 12. 사실
    '10.5.25 7:17 PM (180.71.xxx.2)

    김진표의원님도 누구에게 뒤지지 않을 역량을 가진 분임을 알고 있습니다.
    마음속 김진표의원님을 응원하기도 했구요.
    이렇게 큰그릇임을 보여 주심에 훗날을 기약합니다.
    그리고 단일 후보인 유시민후보를 도지사만드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습니다.

  • 13. 저도
    '10.5.25 7:43 PM (119.197.xxx.46)

    꼭 훗날을 기약하겠습니다.
    더 큰 정치를 하실날 든든한 지지자가 되겠습니다2222

  • 14. 참신한~
    '10.5.25 7:44 PM (121.170.xxx.203)

    꼭 훗날 역사가 기억 할겁니다 그리고 다음번 선거에는 좋은 결실 있으실 겁니다

  • 15. 홍이
    '10.5.25 11:21 PM (115.140.xxx.18)

    잊지 않을께요
    역사가 기억할것입니다

  • 16. 정의 아내
    '10.5.25 11:40 PM (58.229.xxx.204)

    김진표 의원님,
    꼭 기억하겠습니다.
    평생 기억하겠습니다.

  • 17. ...
    '10.5.26 12:04 AM (112.152.xxx.148)

    김진표 의원님...
    너무 멋져요. 아들 유치원에 강연 나오신적이 있다고 하던데 안 간게 한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068 토요일에 초등1아이 간식을 넣으려면...담임것은 어떻게 준비해야하나요? 29 토요일간식 2009/04/22 1,589
456067 콩나물 데친후 물로 헹구고 무치시나요? 15 궁금 2009/04/22 1,633
456066 신경치료한 치아가 잘못될경우도 있나요? 9 소중한 내이.. 2009/04/22 1,409
456065 조선간장은 어떨때 쓰나요? 4 궁금이 2009/04/22 670
456064 그게 뭐라고 가져가실까... ㅠㅠ 2009/04/22 560
456063 미도2차는 중학교가 어딘가요? 9 학군궁금 2009/04/22 940
456062 가산디지탈단지에 크록스매장이 어디있나요? 3 크록스 2009/04/22 798
456061 여행사와의 마찰.. 대처방법 조언 부탁드립니다 4 알려주셔요^.. 2009/04/22 701
456060 종합병원 진료는 1차기관 확인이 있어야 하나요? 6 궁금 2009/04/22 819
456059 난 은둔형외톨이 5 집귀신 2009/04/22 1,731
456058 우리아들... 11 우리아들 2009/04/22 1,144
456057 노통이 홈피를 닫아야겠다고....아이고. 36 깊은슬픔 2009/04/22 1,645
456056 감기때문에... 1 감기 2009/04/22 288
456055 노무현 전 대통령 "홈페이지 닫겠습니다" 44 세우실 2009/04/22 1,840
456054 홈드라이 세제즘 추천해주세요 홈드라이 2009/04/22 361
456053 공인중개사님들 정말 궁금해요... 9 아가둘맘 2009/04/22 1,331
456052 이쁘게 말하는 사람 7 ^^ 2009/04/22 2,459
456051 효과보신 종합비타민제(비타민무기질제) 좀 추천해 주세요^^ 7 건강해지고싶.. 2009/04/22 1,525
456050 일회용 도시락에 .. 1 여쭤봅니다 2009/04/22 425
456049 지금 TV에 나오는 이연경씨... 14 거북해 2009/04/22 8,018
456048 블라인드줄이 끊어... 2 덜렁이 2009/04/22 619
456047 백화점 상품권 행사는 언제쯤 할까요? 3 알롱지 2009/04/22 540
456046 걱정이에요. 3 임신 2009/04/22 364
456045 면행주 어떻게 삶으세요? 11 행주 2009/04/22 1,200
456044 아울렛 1 옷 비싸요 2009/04/22 527
456043 kbs 아침드라마 장화홍련 김세아.. 16 못알아봤어요.. 2009/04/22 2,927
456042 4월 22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세우실 2009/04/22 341
456041 모기장 어떤게 편한가요? 4 모기장 2009/04/22 728
456040 화장품 샘플, 본사에서 돈만 내면 얼마든지 살 수 있어요. 14 장사해본 사.. 2009/04/22 2,851
456039 지금 네이트 접속되나요? 이상 2009/04/22 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