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과 대화중에...

깊은정 조회수 : 1,163
작성일 : 2010-05-25 16:56:30
제가 남편을 좀 덜 사랑해줬으면 좋겠대요...자기를 좀 자유롭게 풀어놔줬으면 좋겠다고...

눈물이 나려는 걸 참았네요... 가슴이 먹먹해요...
IP : 175.116.xxx.9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분이
    '10.5.25 5:09 PM (124.195.xxx.155)

    원글님은 많이 사랑하시는 거 아닌가요?

    좀 자유롭게 풀어놔줬으면

    이런 말 보통 남자들이라면
    너는 구속이 심하다
    너는 네 방식대로만 나를 사랑한다
    너는 집착을 한다
    고 말하지요

    그걸 원글님이 자기를 많이 사랑해서 생긴 일로 생각하고 계시는 거잖아요

    원글님이 우실 일 아니고
    남편이 나를 많이 사랑하는구나
    나와는 사랑하는 방식이 좀 달라서 힘들구나 하고 생각하실 일 같아요

  • 2. 깊은정
    '10.5.25 5:10 PM (175.116.xxx.90)

    네 그렇군요. 너무 감사한 답변이에요.

    항상 남편과 아이들을 우선순위로 두고 저의 희생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살았던거 같아요.
    당연히 그렇게 살아야한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남편을 힘들게 하고 있었군요.

    그런데 정말 바보같은 이야기지만... 나를 더 사랑하는게 어떤건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정말 바보가 되어버렸나봐요...

  • 3. ...
    '10.5.25 5:13 PM (59.21.xxx.181)

    원글님 너무 관심을 남편한테 쏟고 사시는건 아닌지.. 남자들은 웃기게도 여자가 희생하며 자기한테 온 신경써주면 그걸 아주 귀찮아합니다.. 절대 그러고 사시지 마세요. 이기적인 사람이 되세요.. 나한테 투자하고 친구도 많이 만나시고 너 아니라도 나 이렇게 잘나간다..이렇게 보여주고 사세요..
    그러다보면 어느새 자기한테 관심 좀 쏟아달라고 징징거릴때가 올겁니다..

  • 4. 나한테
    '10.5.25 5:45 PM (222.106.xxx.33)

    돈쓰고, 시간 쓰는 거요...
    좋은 것, 탐나는 것 있으면 나 기분 좋으라고 나한테 사주고...
    맛있는 것, 모양 좋은 가운데 토막은 일단 내 입으로 먼저 가져가 맛보고..^^
    이렇게 나를 먼저 사랑해 줘도 남편은 몰라요~~~
    언제나처럼 자기만 먼저 챙겨주는 줄 알지...
    차차로...나를 먼저 챙기세요.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내가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 거예요!

  • 5. 부러
    '10.5.25 7:12 PM (110.35.xxx.175)

    부럽네요. 님은 물론 남푠을 사랑하고 남편도 말을 그리 이뿌게 하는걸 보니 님을 사랑하시네요......

    취미생활하세요. 푹 빠지게 즐거운 일을 찾으세요. 남편과 상관없는 일이어야 해요.
    남편과 애들 빼고도 님이 다른사람과 한참을 즐겁게 대화할 거리가 있나 한 번 생각해보세요.
    아마 별로 없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070 혹시..8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휴잭맨이 사회보는 동영상 6 휴 잭맨 2009/04/22 755
456069 남편 옷만 새로 사주시는 시어머니.. 22 괜히 서운한.. 2009/04/22 1,928
456068 토요일에 초등1아이 간식을 넣으려면...담임것은 어떻게 준비해야하나요? 29 토요일간식 2009/04/22 1,589
456067 콩나물 데친후 물로 헹구고 무치시나요? 15 궁금 2009/04/22 1,633
456066 신경치료한 치아가 잘못될경우도 있나요? 9 소중한 내이.. 2009/04/22 1,409
456065 조선간장은 어떨때 쓰나요? 4 궁금이 2009/04/22 670
456064 그게 뭐라고 가져가실까... ㅠㅠ 2009/04/22 560
456063 미도2차는 중학교가 어딘가요? 9 학군궁금 2009/04/22 939
456062 가산디지탈단지에 크록스매장이 어디있나요? 3 크록스 2009/04/22 798
456061 여행사와의 마찰.. 대처방법 조언 부탁드립니다 4 알려주셔요^.. 2009/04/22 701
456060 종합병원 진료는 1차기관 확인이 있어야 하나요? 6 궁금 2009/04/22 819
456059 난 은둔형외톨이 5 집귀신 2009/04/22 1,731
456058 우리아들... 11 우리아들 2009/04/22 1,144
456057 노통이 홈피를 닫아야겠다고....아이고. 36 깊은슬픔 2009/04/22 1,645
456056 감기때문에... 1 감기 2009/04/22 288
456055 노무현 전 대통령 "홈페이지 닫겠습니다" 44 세우실 2009/04/22 1,840
456054 홈드라이 세제즘 추천해주세요 홈드라이 2009/04/22 361
456053 공인중개사님들 정말 궁금해요... 9 아가둘맘 2009/04/22 1,331
456052 이쁘게 말하는 사람 7 ^^ 2009/04/22 2,459
456051 효과보신 종합비타민제(비타민무기질제) 좀 추천해 주세요^^ 7 건강해지고싶.. 2009/04/22 1,525
456050 일회용 도시락에 .. 1 여쭤봅니다 2009/04/22 425
456049 지금 TV에 나오는 이연경씨... 14 거북해 2009/04/22 8,018
456048 블라인드줄이 끊어... 2 덜렁이 2009/04/22 619
456047 백화점 상품권 행사는 언제쯤 할까요? 3 알롱지 2009/04/22 540
456046 걱정이에요. 3 임신 2009/04/22 364
456045 면행주 어떻게 삶으세요? 11 행주 2009/04/22 1,200
456044 아울렛 1 옷 비싸요 2009/04/22 527
456043 kbs 아침드라마 장화홍련 김세아.. 16 못알아봤어요.. 2009/04/22 2,927
456042 4월 22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세우실 2009/04/22 341
456041 모기장 어떤게 편한가요? 4 모기장 2009/04/22 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