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활동복(단복)에서 퀴퀴한 냄새가 나는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

[냄새]

매일 활동복만 입고 원에 다니는지라 두벌로 번갈아 가면서
하루 이틀만에 세탁하고 입고 그래요.
근데 요새 날씨가 안 좋고 또 아이가 원에서 손을 씻는다고 하면서
배부분이랑 팔이 다 젖어서 젖은 채로 종일 있다가
집에 와서 말려 빨려니 그 사이 냄새가 나는 것 같아요.

식초로 헹궈 널어도 냄새가,
다른 옷에선 냄새 전혀 안 나는데 아이 활동복만 그래요.
찬물로도 빨아보고 미지근한 물로도 해봤는데
이미 세균 번식 되어 버려 별수 없을까요?

면이라면 삶아보기라도 하겠는데 츄리닝이라서 고민됩니다.
좋은 방법 없을까요?

[..]

옥시크린에 1시간정도 담가놨다가 세탁해보세요.
전 아이옷 한해입고 옷장에 넣어둘때 옥시크린에 담궜다가 세탁해서 보관하면 누렇게 되지도않고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