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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억울해요....

듣보잡 조회수 : 939
작성일 : 2010-05-24 20:47:14
크흐흑..
어제 서울 광장에서 말이죠..
비올거 같아서 우비(파란색)를 꺼내 입었더랩니다..

그런데 그걸 누가 봐버렸데요..전화 불통될정도로
열나게 왔답니다. 너 1번 빨갱이지 이럼서..ㅎㅎㅎ

하필 그럴때 볼게 머람..(목격자는 타 지역 참학회원님 이였답니다)
IP : 118.32.xxx.1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습
    '10.5.24 8:49 PM (112.168.xxx.199)

    ㅋㅋㅋㅋㅋㅋ어제 제 옆 분은 우비를 가져왔는데 파란색가져왔다고
    결국 끝까지 못 입으셨습니다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

  • 2. 서울광장에서
    '10.5.24 8:51 PM (221.142.xxx.242)

    어제 시에서 하는 행사에 아이들한테 파란색 비옷을 지급했었나봐요?

    그나저나 서울광장 열어준다고 대대적으로 광고해대구서는,
    정작 무대는 지들이 쓰고, 리허설도 못하게 4시까지 행사해대는꼴이란...쯧

    또 추모제 시민들 진압하려고 진압복입혀서 동대문까지 경찰주둔시켰죠?
    무슨 하는짓거리들이 어찌나 유치하고 천해 보이는지..

  • 3. 봉하버스에서는
    '10.5.24 8:53 PM (125.180.xxx.29)

    파란티셔츠입은 카루소님 등에 1번이라고쓰는 센쓰까지...여러사람 즐겁게 해주셨어요 ㅎㅎㅎ

  • 4. 은석형맘
    '10.5.24 9:04 PM (122.128.xxx.19)

    아하하...............
    파란어뤠 걸치고 다니셨군요.........아하하.....................
    1번이라고 카루소님 처럼 등에 쓰고 다니셨으면,...딱............이셨을텐데..........^^*

  • 5. 듣보잡님
    '10.5.24 10:27 PM (121.131.xxx.60)

    저 어제 전화드렸던 뇨자인데요.
    전 2시간 넘게 분향소에서 줄서있다가 광장으로 와서 신호등 있는데 서서 있었는데
    정말 어떤분이 파란 우의를 입고 지나가시길래
    저분이 듣보잡님이신가 ?? 했더랬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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