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지금 사장 회의실에 앉아 정치얘기 하는게..

.... 조회수 : 890
작성일 : 2010-05-24 13:21:38
넘어서 들리는데 진짜 두눈뜨고 못봐주겠네요...

58년생 개띠..
저 연배 56~62년생 남자들의 정치성향은
정말 한심할정도로 꼴통스러운건 잘알고 있지만....

지는 어디 남양주에서 삼심평 남짓 아파트에서 사는게
다인 서민이면서...

한나라당 차떼기건 이야기하면서
그럴수 있다 본다고 당당히 이야기하네요...

저 세대는 정말 이해가 안가요..(남자들에 한해서)

예전 근무처 직장의 62년생 부장도
아버지가 고엽제전우회 피해자셨는데
반공사상이 지나쳐...

"촛불시위엔 빨갱이들이 침투해있다"
"한국에 고정간첩이 넘실댄다..."

이런 세대들이 회사의 간부급들입니다.

70년대 암울한 시대에서 대학을 다녔던 세대들이
외려 사고방식이 더 굳어있고 꼴통화 되있음을
느낀다면 오바일까요?

왜 한나라당 이야기하면서 희열을 느끼는듯한 분위기가
느껴지는지..

마치 자신이 기득권이라도 된듯한 의기양양한 이야기..

그건 니 착각일 뿐이란다.
니가 의보민영화되서 니네 부모가 엄청난 치료비를
감당하며 치료비대느라 허리휠때 어쩌는지 보자고.....

IP : 121.130.xxx.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24 1:23 PM (211.104.xxx.37)

    어제 시청 나가보니 의외로 남자들이 훨씬 많이 왔더군요.
    그것도 40대 이상이었는데요.
    20대 자원봉사자들이 많아서 송구했습니다.

  • 2. 바람이분다
    '10.5.24 1:24 PM (110.13.xxx.172)

    '그럴 수 있다고 본다'
    그런 자들 때문에 이 나라는 아직도 이 모양인거고
    그들은 여전히 꼴통인거고..

  • 3. 나는
    '10.5.24 1:31 PM (175.114.xxx.239)

    58개띠...같은 나이로서 죄송합니다..ㅊ

  • 4. jheifetz
    '10.5.24 1:32 PM (58.232.xxx.189)

    이런분들 6월 2일날 투표에는 관심 뚝 해주시면 좋겠네요

  • 5. phua
    '10.5.24 2:03 PM (218.52.xxx.107)

    어려운 시절을 모른척 하고 지나서 그것을 무마하려고 그러는 듯합니다.
    저도 58 개띠...

  • 6. 에효
    '10.5.24 2:14 PM (110.9.xxx.23)

    phua님이 정답.
    제 남편 다들 데모 하던 때 침묵했었던 것을 저런 식으로 자기 합리화 하더군요.
    부끄러우면 가만히나 있지, 도리어 욕을 하다니.....

  • 7. 비겁한자들
    '10.5.24 2:17 PM (211.203.xxx.225)

    피뿌리며 민주를 외쳐댔던 그시대에 눈감았던 죄책감을 정당화시키고 싶은 몸부림은 아닐지 싶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5377 출산 후 운동 1 ^^ 2009/04/21 334
455376 답지 잘돼 있는 수학문제집 추천해주세요. 3 초5엄마 2009/04/21 595
455375 제주도에 자기 차를 가지고 다녀오신 분 계시나요 9 형제맘 2009/04/21 962
455374 마네킹 어디서 사나요? 4 ,,, 2009/04/21 400
455373 샤넬가방 추천좀요... 5 궁금 2009/04/21 4,574
455372 초4학년 수학문제 풀이과정좀 가르쳐주세요 2 질문 2009/04/21 441
455371 국회 복지위, 저소득층 지원 예산 1200억원 삭감 8 예상하셨죠?.. 2009/04/21 548
455370 검색목록을 지우려면 어찌해야?? 2 ,,, 2009/04/21 474
455369 (유머) 평화를 사랑하는 오크는 억울합니다. 1 세우실 2009/04/21 353
455368 dnshop에서 제품을 구매했는데... 1 유감 2009/04/21 426
455367 고1 아들 국어를 집에서 가르치는 노하우 좀... 5 국어 고수님.. 2009/04/21 886
455366 교환학생 원어민 교포선생님 얼마드리나요? 6 학생~~ 2009/04/21 599
455365 엄마학교 엄마학교 2009/04/21 342
455364 장기 통원 환자 가족을 위한 숙박 (아산중앙병원) 4 도와주세요 2009/04/21 565
455363 엄마가 분비물이 이상하시대요 2 맏딸 2009/04/21 657
455362 마늘쫑무침 ㅇㅓ떻게 해야 맛있나요 2 마나 2009/04/21 740
455361 10년뒤 한반도 망고·사탕무 등 재배 가능 9 세우실 2009/04/21 479
455360 급)목디스크 수술 잘하는 병원이랑 담당의사 추천 부탁드립니다. 2 맑음 2009/04/21 393
455359 청담 간담회 가면 뭐해요? 2 급질문 2009/04/21 606
455358 남자 명품(?)구두 가격이 어느정도선인지... 3 잘몰라서.... 2009/04/21 853
455357 남자 등산모자 빅사이즈 저렴하게 파는곳 아시는분 궁금 2009/04/21 1,016
455356 검색기능이요 3 82검색 2009/04/21 305
455355 나는 영감한테 너무 못한다. 8 희망 2009/04/21 1,051
455354 원어민 선생님 선물을 뭘로 해야 될까요? 2 선물 2009/04/21 368
455353 남편에게 불만 있다고 얘기 하면 안되나요? 8 대화가안돼 2009/04/21 1,004
455352 7부 바지는 통통족도 어울리나요? 아님 늘씬족?? 5 ... 2009/04/21 1,076
455351 ‘촛불 1년’ 500여 단체 뭉친다 7 세우실 2009/04/21 517
455350 부모님 이혼 1 2009/04/21 944
455349 효과적인 체중감량 6 마들린느 2009/04/21 1,561
455348 반가운 분의 글입니다. 유시민 전 장관님 20 희망 2009/04/21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