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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 너무 열이 많이 나서요.. 종합병원 외래 보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ㅠ_ㅠ

ㅠ_ㅠ 조회수 : 701
작성일 : 2010-05-24 03:42:43
안녕하세요.. 정말 무식한 질문이지만...

종합병원에 외래로?? 진료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딸아이가 1주일 정도 계속 열이 심하게 나요.. 동네 소아과에 다니는데....

소아과 선생님은 그냥 목이 부어서 감기 걸린것 때문에 열이 난다며 약 처방해주셨는데

열이 떨어지지 않아요.. 낮에는 37.5도 정도지만 밤 되면 계속 39도까지 올라가고....

해열제 먹이면 떨어졌다가 몇 시간 후면 다시 열이 나고...

열 난다고 보채거나 축 쳐지거나 하진 않고 먹는건 좀 덜 먹는 것 같아요.. 그래도 잘 놀고 잘 자요..

연휴 내내 밖에 안나가고 집에 있었는데 놀이터 가고 싶다고 칭얼대면서 집안에서 이것저것 하면서

잘 놀았어요.. 블럭 쌓기, 가베놀이 하면서 잘 놀았어요.. 아.. 지금 3살이구요..

근데 오늘도 너무 심하게 열이 나네요.. 아까 39.5도까지 열이 올랐어요...

아주 아기 때 응급실 두 번 가봤는데 응급실은 정말 애 잡는 곳 같아서 .....

내일 아침에 종합병원 외래 진료 받으러 가보고 싶어서요.. 소아과 선생님 좋은 분이지만...

일주일 동안 약을 먹였는데 열이 이렇게 안떨어지고 계속 기침도 하니까 걱정되어서요.. 워낙 작은 동네..

작은 소아과라서요..

종합병원 다닐 일이 없어서.. 그냥 가서 접수하면 될런지요? 아니면 예전에 2차병원 이런 말을 들은 것

같은데 소아과 가서 진료의뢰서 이런거 받아야 접수할 수 있나요??

소아과 가서 써달라고 하면.. 기분 나빠 하실 것 같아서.. 제가 토요일에도 정말 감기냐고 여쭤봤더니

맞다고 너무 확신에 차서 말씀하시니 ......

새벽 2시부터 계속 자다 깨다 하면서 딸아이 물수건으로 닦아줘서 지금 38도까지 내려놓긴 했는데..

해열제 먹이려니 안먹는다고 계속 뻗대네요.. 그래서 못먹이고 있어요....

고민하다 큰 병원에 가보는게 나을 것 같아서요.....

부탁드립니다...
IP : 218.39.xxx.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24 3:52 AM (112.154.xxx.80)

    일주일이면 꽤 오랫동안 나네요..
    요로감염이나 가와사끼 등등 오래 열나면 의심해 볼 수 있는 병이 있는데요..
    일주일이면 큰 병원 가서 검사 받아보시는 게 나을 것 같네요..
    소견서는 써달라 하면 별 소리 없이 써 주실텐데요..어려운 일도 아니고..
    다니던 소아과 가시기 꺼려지시면 다른 소아과 가서 큰 병원 가고 싶으니 소견서 써달라고 하세요..
    근데 어린 아이들은 열 많이 나도 잘 놀아요..
    울 아들내미는 열 40도 나도 소리지르면서 뛰어다니던데요..
    그리고 되도록이면 해열제는 먹이세요..
    3살이니 확률은 떨어지지만 잘못하면 열경기 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검사 결과 빨리 알고 싶으시면 응급실 가시는 게 그래도 빠릅니다..

  • 2. !
    '10.5.24 3:54 AM (112.154.xxx.80)

    그냥 무작정 소아과 가서 접수하면 환자 많으면 오래 기다려야 하실 수도 있어요..
    환자가 적으면 다행이지만..
    소아과 가서 환자 많으면 그냥 응급실로 가세요..
    낼이 연휴 끝나고 첫 월요일이라 환자 많을 거예요..

  • 3. 경험자
    '10.5.24 3:57 AM (58.123.xxx.97)

    그냥 소견서 이런거 받아서 가시지 마시고요
    종합병원 소아응급실로 접수해서 가셔서 바로 진료보세요.
    자동으로 소아과랑 연결됩니다.
    저는 항상 소견서 이런거 불편해서 바로 응급실로 접수해서 다녔어요.

  • 4. ㅠ_ㅠ
    '10.5.24 4:08 AM (218.39.xxx.5)

    답변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또 가서 얼굴이랑 팔다리 닦아주고 왔는데 물 차갑다고 짜증 내고 다시 자네요...
    아침에 일어나면 밥 먹여서 일단 소견서 받아서 병원 가봐야겠어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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