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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 제작지원...영화 <시>에 0점 준 사람..

징글징글 조회수 : 2,258
작성일 : 2010-05-24 01:27:34
이창동 감독의 <시>가 동반 선정되는 게 유력했지만 심사위원들의 평점 평균이 70점을 넘기지 못해서 ‘과락’됐다. (독립 영화 제작 지원 심사)
=>영진위 위원장이 0점처리 해서 그렇답니다.

http://www.cine21.com/Article/article_view.php?article_id=59332&mm=001001001
-----------------------------


영진위 조희문 위원장 심사조작 의혹...사실로 드러나

칸 영화제 참석 중 심사위원에게 국제전화로 압력 행사해

http://www.mhj21.com/sub_read.html?uid=29264§ion=section2

==============================
<시>가 칸영화제 본상 유력하다는 기사 댓글을 보고
너무 놀랬습니다.
다른 분들은 알고 계셨나요?
칸에 가서까지...심사위원에게 전화질이라니요...
부끄럽고 화나고..아우..정말ㅠㅠ

IP : 141.223.xxx.8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0.5.24 1:28 AM (141.223.xxx.82)

    http://www.cine21.com/Article/article_view.php?article_id=59332&mm=001001001
    http://www.mhj21.com/sub_read.html?uid=29264§ion=section2

  • 2. 기사
    '10.5.24 1:30 AM (141.223.xxx.82)

    http://media.daum.net/entertain/view.html?cateid=1003&newsid=2010052319410573...

  • 3. milkball
    '10.5.24 1:51 AM (124.60.xxx.74)

    가지가지하는 이 정부...
    단지 이창동이라는 이유로??
    국내서 깽판치는것도 모자라 국제적으로 망신을 자초하는군요..ㅜㅜ
    왠지.. 노벨상개망신사건도 떠오르는 것이..ㅠㅠ

  • 4. 봄비
    '10.5.24 2:00 AM (112.187.xxx.33)

    조희문이 옛날부터 영화계 보수인사로 명성이 높았지요.
    젊은 영화감독(물론 지금은 다 중견이 되어 있지만...)들, 평론가와 대립각을 많이 세웠어요.
    대표적으로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이용관 교수를 물고 늘어진 것으로 유명하지요.
    (좀 많이) 과장해서 말하면 이용관 교수(진중권)-조희문(변희재)라고나....

    그리고 조희문이 또하나 악랄할 것이요
    스크린쿼터제에 대해서 대중들이 오해하도록 만드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는 것이예요.
    예전에 최민식이 스크린쿼터제 축소,폐지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하니까
    뉴라이트 게시판에 "최민식씨에게 묻습니다"라는 칼럼을 게재했지요.
    요지는 지금과 한국영화의 르네상스는 개방 덕분이다,
    그런데 왜 더 개방을 안 하겠다는 것이냐,
    결국 너희들 밥그릇 빼앗길까봐 앙탈하는 것 아니냐,
    돈도 많이 버는 것들이, 그래서 외제차 타고 다니는 것들이
    애국심에 호소하면서 밥그릇 안 빼앗길려고 대중들을 선동하는 것 아니냐...

    놀랍게도 그 다음부터 최민식에 대한 비판이 말도 못하게 일었었지요. 웹상에서.
    물론 최민식이 대출 광고에 출연한 탓도 있었지만
    저런 선전선동이 먹혀든 것이 더 큰 이유였습니다.
    그때부터 배우들이 스크린쿼터제 폐지 반대에 나서기만 하면 돈도 많이 버는 것들이...
    애국심에 호소하지마! 조폭영화나 찍는 것들이.... 하면서 싸늘한 반응을 보이곤 했죠.

    스크린쿼터제는 쇠고기 전면 개방 등과 함께 그거 먼저 폐지 안 하면서 FTA 체결 안 하겠다고 해서
    폐지 말이 나온 것이거든요.
    영화계 사람들이 스크린쿼터제 폐지 안 된다고 가열차게 싸워줬기 때문에 한미FTA가 그만큼 늦춰진 거라고도 볼 수 있어요.
    (하지만 여기서까지 한미FTA에 대해 말하고 싶진 않구요...)
    그런 문제를 저런 식의 아주 교묘한, 대중들이 흥분하지 않을 수 없는 방향으로 선전선동을 통해
    '한국 영화계의 밥그릇 지키기' 차원으로만 호도를 해버렸다는 것입니다.

    유인촌보다 더하면 더했지 결코 덜하지 않은 인간임.

    참고로 조희문이 뉴라이트에 올린 글 "최민식씨에게 묻습니다" http://blog.naver.com/twoarchi/10001732436
    그에 대한 영화평론가 김영진씨의 반론 "마녀사냥을 그만!" http://blog.naver.com/kb93024/22113605

  • 5. 완장증환자인가
    '10.5.24 2:02 AM (218.149.xxx.116)

    봐요.
    하나같이 저 닮은 것들만 앉혀놓았네요

  • 6. 흐흐
    '10.5.24 2:03 AM (221.160.xxx.240)

    국내에서 독립영화제작 지원 예산 심사과정에서 생긴 일이랍니다.
    그 중에 시가 있었군요..몰랐네요.
    조희문 이 사람 완전 비상식적인 행동을 했군요.
    세상이 미쳐 날뛰고 있어요..돌아버릴것 같아요. 세상이 그지 같아서........

  • 7. 봄비
    '10.5.24 2:06 AM (112.187.xxx.33)

    위에 있는 댓글에 오타가 많이 있는데 이해해주시길...

  • 8. 아 이런!
    '10.5.24 2:09 AM (121.166.xxx.5)

    조희문 이더러운 넘~~

  • 9. 이름이
    '10.5.24 2:20 AM (125.177.xxx.70)

    익숙하다 싶어 검색하니... 영화평론으로 TV에 많이 나왔던 사람이네요.
    인간이 달리 보이네요. 거참....

  • 10. 아휴
    '10.5.24 8:00 AM (58.125.xxx.216)

    이것들이 아침부터 또 내 입을 더러운 걸레로 만드네요 하루라도 욕을 안하면
    살수가 없는 이 추악한 현실을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제발 예술은 건드리지 말아라 이것들아 너들이 자식을 백명을 나아도 그 중에
    진짜 예술가는 못 나니까

  • 11.
    '10.5.24 12:44 PM (115.143.xxx.14)

    도대체 뭔짓까지 할껀지!!!
    같은 나라 국민 맞나여?
    무습다 참
    치졸한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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