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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인데 참 춥습니다..사는게 팍팍하네요

봄비 조회수 : 1,102
작성일 : 2010-05-23 08:23:16
가슴이 뚫린채 살아간게...일년이군요..
남편도 아니고 아버지도 아닌데... 피붙이도 아닌데...이리 맘이 허할수가 없어요...
작년 참 많이도 울고
가슴아팠지요...
놓아드리고도 싶지 않았고, 현실을 외면하고 싶었지요...

일년지난 지금...
더욱더 힘들고 더욱더 맘이 아프네요...
언제쯤이면...
덤덤해 질수있을까요??  그분이 원하던 서민이 편한게 사는 그런 날이 있을까요??

혼자만 그리 가신 그분이 원망스럽기도 합니다...  
말씀이라도 해주시지.. 하는 맘으로요..

하늘로간..... 젊디 젊은 해병들을 잘 보살펴 주시리라 믿고 싶습니다..잘 어루만져 주시리라 믿습니다...

하필 비가 내리니
하늘로 가셔도 맘편히 계실수 없을것 같아..또 맘이 아프네요...

내년엔 하늘이 맑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IP : 116.124.xxx.10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화의증거
    '10.5.23 8:50 AM (61.253.xxx.100)

    저두요....사진 만 봐도 찡하고, 죄책감이들어 전 사진도 잘 안봐요.
    퇴임 후에 한참 돌았던 노간지 시리즈 사진 막 웃으면서 봤는데, 지금은 그사진 슬퍼서 못봐요.

    우리가 이런데, 권양숙 여사님은 맘이 오죽하겠어요.

  • 2. ㅡ.ㅜ
    '10.5.23 9:45 AM (59.21.xxx.181)

    남편 당직이라 출근시켜놓고 애들은 자기들끼리 뭐가그리 재미난지 거실한구석에서 종알종알거리는데..
    전 또 컴앞에서 넋을 놓아 버렸네요.. 시간이 흐르면 무뎌져갈법도 한데 아직 그슬픔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이렇게 눈물을 찍어대고 있네요..하루하루 더 그분을 그립게 하는 이정부가 싫고 사람하나 제대로 못알아보는 내눈을 찌르고 싶은 그런 하루입니다.. 비까지 오니 그분이 울고계신가 싶어 맘이 아파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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