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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님의 글을 읽고....저도 용기를 내어

커밍아웃 조회수 : 2,087
작성일 : 2010-05-22 16:54:50
자신의 생각과 다른글을 악플로 전부 평가절하하시는 분이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신의 글에 앞으로 달릴 글이 예상된다며
먼저 방어막을 치시는 모습을 보니
왠지 이 글도 읽지 않으실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후아유 님의 글 잘 읽었어요

근데
재밌는게 여기에 표현이 좀 과격한 사람들을 모두 백수로 치부하셨더군요^^
백수 혹은 피해의식에 찌든 사람들,
전부 현실에서 별볼일 없는자로 폄하하는 글을 쓰셨는데요
그러면서
그런 식의 악플을 다는 이들이 전에 구속됐을때 보니
현실에서 별볼일 없었다는 근거를 드시더라구요
그렇게 성급하게 일반화를 하시면서

여기 분들이
반대 정치견해자들을  알바라고 칭하는데 대해
지적하시는건 모순이지요^^

한나라당 댓글 알바도 기사화 된적이 있거든요
(네티즌에 의해 꼬리가 밟힌 적도 있고)

본인이 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인가요?
^^

현실에서 버젓하게 살아야한다는 훈계^^
후아유님이 얼마나 버젓하고 고상하게 사실지 모르지만
적어도
논리의 일관성은 지키면서
지적하세요
아무리 고운말을 쓴들 일관성이 없다면 그건 말이 아니라 소리가 되어버리죠.

후아유님께서
정치적 반대견해글에 무조건 알바운운하는 여기 분들을
악플러로 부르신다면
여기에 과격한 표현하는 분들을 전부 피해의식 가득한 백수로 부르는
후아유님 본인도
악플러에  해당됩니다^^

--------------------------------
한나라당 댓글 알바의 실체가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공상훈 부장검사)는 1일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 때 아르바이트생을 동원해 한 쪽 후보를 일방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의 댓글을 달게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한나라당 성북갑 당원협의회 소속 S(37)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S씨는 지난해 7∼8월 여대생 12명을 고용해 유명 포털사이트에 오른 30개 정치기사에 9717개의 댓글을 달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S씨 지시를 받은 아르바이트생들은 ‘국정원 TF서 이명박 뒷조사 시인’ 기사에 290건의 댓글을 집중적으로 달아 ‘일자별 최다 의견 뉴스’ 항목 9위로 끌어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S씨는 PC방을 이용해 댓글을 올린 아르바이트생들에게 1349만 원을 직접 건넨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S씨가 한나라당 내부 누구의 지시를 받고 이러한 일을 했는지 조사를 했지만 뚜렷한 정황을 찾지 못했다면서 S씨를 기소하는 선에서 수사를 종결할 계획이다.

또 아르바이트생들은 초범인데다 일부 미성년자도 포함돼 있다는 이유로 불기소 처분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은 인터넷 여론조작을 담당하는 댓글 알바 존재에 대한 의혹을 현실로 증명한 것이란 점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김현 통합민주당 부대변인은 “검찰은 한나라당 돈뭉치 사건의 당사자인 김택기 전 후보에 대한 조사도 미루고 있다”면서 “검찰은 권력 눈치보지 말고 여론조작의 배후세력을 밝혀내고 돈의 출처를 찾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본 기사 :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155
------------------------------------------------
PS

김정일과 유영철에 대해 막말하고 욕을 하면
그 사람들의 수준도 낮다고 생각하시나요?
못배우고 피해의식에 찌든 별 볼일 없는 사람이란 생각이 드시는지요?

전 김정일도 유영철도 곱게 말해줄수가 없고
여기분들처럼 그 특정정당에도 곱게 말해줄수가 없습니다만

후아유님이
김정일 유영철에 대한 막말과 그 특정정당에 대한 막말을 다르게 받아들이신다면
결국 님이 쓴 글은
자신과 다른 정치성향의 글을 비판하기위해
객관을 가장한데 지나지 않습니다.
그 와중에 모순에 빠지셨구요,
위에 제가 언급한대로^^

신이 아닌 이상, 정치에 있어서 객관은 불가능해요^^ 무지할수는 있어도요
IP : 122.37.xxx.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커밍아웃
    '10.5.22 4:56 PM (122.37.xxx.87)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155

  • 2.
    '10.5.22 5:04 PM (114.206.xxx.227)

    당사자는 안 읽는다에 한표~
    혹 읽는다 하더라도 뭘 말하는 지 이해 못한다에 또 한표~

    제목만 보고 들어왔다가 반전이 있는 걸 보고...
    또 어떤 표정이 될까를 상상해 봅니다~ㅎㅎㅎ

  • 3. ...
    '10.5.22 5:35 PM (119.64.xxx.151)

    예전에 노대통령님 탄핵당해서 국민들이 삼삼오오 광화문으로 몰려 나오자...
    홍사덕이가 그랬지요.
    촛불집회 나오는 사람들 다 백수일 거라고...

    그냥 그쪽 사람들은 생각하는 게 딱 그 수준인가 봅니다.

  • 4. 홍사덕이는
    '10.5.22 5:51 PM (110.9.xxx.43)

    예전엔 제법 생각있는 사람인줄 알았더니 왜 그리 되었는지 하는 말마다.
    충청도 합바지 멍청도 해서 충청인의 공분을 사고.

  • 5. 원글
    '10.5.22 6:48 PM (122.37.xxx.87)

    홍사덕씨가
    충청도 핫바지 발언한거 오랜만에 들어보네요ㅎ

  • 6. ?
    '10.5.22 7:27 PM (203.229.xxx.216)

    후아유님 글 어디로 갔나요?
    아무리 찾아도 안 보이는데요..
    아까 제가 본 댓글 중엔 굉장히 좋은 내용이 있었는데 그런 댓글까지 몽땅 사라진 셈이네요.
    아까비.

  • 7.
    '10.5.22 10:15 PM (125.177.xxx.83)

    좋은 글이네요. 후아유 같은 알바에게 이렇게 성심을 다해 이견을 올려주시기에는 매우 아까운 글이지만, 공부하는 마음으로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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