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남은 의혹…북어뢰에 너무 선명한 ‘1번’ 글씨

[거짓은 거짓은 낳고]

의문점  1. 너무 선명한 청색 '1번' 손글씨

의문점 2. 침몰 기간에 비해 지나친 부식

의문점 3. 130t 잠수정 중어뢰 발사 능력


1..  무기류에 일련번호를 매길 때는 표면에 새겨 넣은 경우가 대부분이며

    잉크로 쓰는 경우는 흔치 않다고 지적하네요

    또한 어뢰의 추진부는 상당히 부식된 상태인데 글자부분만

    선명하게 청색을 유지하고 있는 것도 이상하고요..

    북한전문가들은 북한에서는 숫자에 ‘번’을 붙이는 경우는 없다고 지적하네요.

    북한에서는 ‘번’이라는 표현이 일본식이어서 잘 쓰지 않으며

    개수나 숫자를 표현할 때는 ‘호’를 쓴다네요.

    번이라는 표현은 한 번, 두 번, 이번, 저번 등에만 쓰인다네요...


2.. 한 달 반 정도 해수에 잠겨 있었던 것으로 보기에는 부식도가 상당히 심해서

     천안함 침몰 이전에 이미 해저에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하네요..


3.. 잠수정은 무게중심을 유지하기 위해 어뢰를 2발이나 4발 장착하는데

    이번에 단 1발만 사용했다는 점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하고 있네요..

    어뢰는 발사 시 명중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통상 2발을 쏜다는데

    합조단은 1발을 사용했는지 2발을 발사했는지를 설명하지 않고 있다고 하네요....


http://news.nate.com/view/20100521n00119

[거짓은 거짓은 낳고]

http://news.nate.com/view/20100521n00119

[저도]

한 달동안 바닷물에 있었는데 몇 십년동안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부식된 어뢰를 보고 어이가 없더군요.

[444]

1호와 1번 중에서 갈등하다가, 이번 사건과 선거를 자연스럽게 연결시키기 위해 '번'을 택하지 않았을까요. 색깔도 파란색으로 하고... 넘 딱 들어맞잖아요, 파란색 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