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오줌을 지리고 바지를 적시는 8살여아 어떻게 해야해요?

걱정맘 조회수 : 1,203
작성일 : 2010-05-20 18:48:21
초1학년이 된 11월생 여자아이예요.
화장실가는걸 귀찮아 해서 참는 버릇도 있긴 하지만
화장실을 다녀왔는데도 지리는 증상도 있거든요.

물종류를 많이 마시진 않고 밤에 자다가 오줌 싼적은 한번도 없구요.

이제 여름인데다가 학교 끝나고 매일 피아노 학원을 가고 주3회는 다른 학원도 다니는데
이렇게 지리고 다니면서 지린내 풍기고 다닐까 너무 걱정이구요.
냄새난다고 놀림당하지 않을까
지리다 아예 겉옷을 적시면 어떻게 혼자 수습할까
너무 걱정입니다.

계속 지리는 증상을 못고치다가 한번은 크게 망신당할뻔한 일이 있어서 다시는 이런일 없도록 하자. 조심하자
둘이 철썩같이 약속을 했는데 안고쳐지구요.
오늘은 동네친구들하고 놀다 결국은 바지까지 적셔서 친구엄마가 살짝 데려가서 옷을 갈아입혔다네요.

아이는 노는거 너무 좋아하고 빠지는 편이구요. 성격도 좀 급해서 화장실 가는 순간을 좀 못견뎌하긴 했어요.
그리고 심리적인게 있다면 7세에 동생을 봤구요.
8세 입학해서는 그지 같고 사악하고 나쁜 담임을 만났네요.

이거 어떻게 고치죠?
병원은 어디로 가봐야 할까요?
가까운 큰 병원이 세브란스병원이고 나머지 소아과는 그냥 그렇거든요.

정말 애가 학원을 오가거나 친구랑 놀면서 큰 망신당할까 걱정됩니다.

IP : 128.134.xxx.8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20 7:04 PM (122.34.xxx.39)

    제가 아는 아이가 그런 증상이 있는데...혼내고 그랬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병이던데요.방광쪽에...여하튼 지속적으로 약먹고 나았다고 들었어요. 내과나 소아과 쪽 가보세요.
    그아이는 단백뇨가 워낙 높게 나와서 동네 병원에서 대학병원으로 가라고 했던걸로 알아요.

  • 2. 무엇보다
    '10.5.20 7:35 PM (125.129.xxx.54)

    챙피하게...라는 말씀은 절대로 하지 마시고...
    이런 오줌이 나왔구나~ 축축해서 힘들었겠다 얼른 갈아입자~ 이런말이 좋을 것 같아요

    병원은 소아과와 비뇨기과 어디가 좋을지를 잘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4117 아이.자녀의 좋은점?을 말해주세요 ㅠ 23 새댁 2010/05/20 1,451
544116 가셔서 기사 <올려>좀 클릭해주세요. 6 사기꾼들 2010/05/20 460
544115 이 명언이 진리임을... 1 사기꾼들 2010/05/20 643
544114 복근, 집에서만 운동해서 복근 만드신분 계신가요??? 2 뱃살탄탄 2010/05/20 1,152
544113 남경필 "노무현 아류들을 용서치 말자" 19 미친거~죠?.. 2010/05/20 1,621
544112 경희대 패륜녀’ 부모, 환경미화원 아주머니에 사과 26 .. 2010/05/20 7,537
544111 고디바나 기라델리 코코아.......미국에서 사면 많이 쌀까요?? 7 미국 2010/05/20 1,309
544110 마음 따뜻한 오세훈 시장님께서 하신 주옥같은 말씀 5 정말 2010/05/20 1,036
544109 폭발해서 부서졌다던 가스터빈실 건져올리다. 1 좌초 2010/05/20 723
544108 젊은 엄마들도 이제 북한에서 쳐들어 올것 같다고... 9 미친다..... 2010/05/20 1,654
544107 하녀 14 하녀 2010/05/20 2,504
544106 노란풍선 띄우는 링크 좀 부탁드려요 3 .. 2010/05/20 546
544105 김문수 왜 이러나요???? 12 무크 2010/05/20 2,051
544104 학교에 바자회나 행사 같은거 있으면 엄마들이 돈내가며 일해가며 봉사하나요? 12 다른 초등학.. 2010/05/20 1,152
544103 오락가락 물기둥,,,높이 100m 물기둥에 물방울만 튀어? 2 물기둥만 5.. 2010/05/20 608
544102 다이어트일기(6) 4 또시작이냐 2010/05/20 962
544101 남자성인 로퍼를 사야 하는데요^^; 1 어디서? 2010/05/20 1,507
544100 서울 근교나 가까운곳 갈만한 워터피아 있을까여? 6 급함... 2010/05/20 1,099
544099 애니콜 핸폰SCH-B900 사용하시는분께 여쭤요. 1 ㅁㅁ 2010/05/20 1,374
544098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좀 도와주세요 10 강아지 2010/05/20 958
544097 이젠 지겨워서요... 80 @@ 2010/05/20 9,897
544096 한진택배 영업소는 독립사업체인가요? 2 어이상실 2010/05/20 911
544095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님, 신속한 해명 부탁드립니다. 15 세우실 2010/05/20 1,582
544094 4세 아이 복용 방법? 프로폴리스 2010/05/20 464
544093 '번' 그리고 '호' 4 1번 2010/05/20 1,033
544092 오줌을 지리고 바지를 적시는 8살여아 어떻게 해야해요? 2 걱정맘 2010/05/20 1,203
544091 아기 키우면서 원래 이런가요? 13 미칠것같음 2010/05/20 2,330
544090 양말안보이게 운동화신는분들 9 . 2010/05/20 2,145
544089 서울에서 마당딸린 단독주택에 살려면 돈이 얼마나 필요할까요? 12 프롤레타리아.. 2010/05/20 2,479
544088 요즘 딸기 어디서 살수 있나요? 딸기 얼리는 방법도 여쭤봐요~~ 5 딸기 2010/05/20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