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사촌 도련님이 봉하마을에서 문재인 수석을 뵈었데요.

부러우면 지는거다. 조회수 : 1,817
작성일 : 2010-05-20 14:00:54



지난 일요일에 노대통령님 생가가 있는 봉하마을에 다녀온 도련님이
마침 취재차 나온 마봉춘의 '시사매거진 2580'과 인터뷰 중인 문재인 수석을 뵈었답니다.
인터뷰 하시는데 기다렸다가 정중히 사진을 함께 찍자고 했더니 너무나 흔쾌히 응해 주셨다네요.

이번주는 아무래도 사람들이 많을것 같아 지난주에 다녀왔는데
문재인 수석도 뵙고 운이 트였다고 너무 좋아라합니다.

아, 정말.. 부러우면 지는거라는데 솔직히 도련님이 너무 부럽네요.
인자한 미소하며, '흔쾌히 응해 주셨다'는데 참 제가 맘이 다 뿌듯하고 그렇네요.. ㅎㅎㅎㅎ

사진 보는데 괜히 혼자 뭉클 한것이,
작년에 그 일만 아니었음 저 사진 속에 어쩜 그분이 계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 뒤늦은 얘기지만...
도련님이 참 부럽기도 하고 맘 한켠이 싸~하니 먹먹하기도 하고 그랬네요.








IP : 115.93.xxx.20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란모자
    '10.5.20 2:02 PM (211.187.xxx.190)

    음.....................전 대장님과 사진찍고 대화도 했었는데
    너무 부러워 하지 마세요..................ㅠㅠ

  • 2. 인자
    '10.5.20 2:04 PM (222.117.xxx.11)

    인자한 미소...
    그분은 언제나봐도 참 믿음직스러우신것 같아요..

  • 3. 부러우면 지는거다.
    '10.5.20 2:08 PM (115.93.xxx.203)

    그러게요..
    하늘까지 품을 듯한 그 인자하고 부드러운 미소는 여전하시네요.
    사진 보면서 도련님은 눈에도 안드러오고 문재인 수석만 눈에 쏙- 들어오더라구요. ^^;;;

  • 4.
    '10.5.20 2:09 PM (121.161.xxx.42)

    키도 크고 잘 생기셨죠. 매력도 있고....부럽네요...전 떨려서 사진 찍자는 말도 못걸듯~~ㅠㅠ

  • 5. ..
    '10.5.20 2:15 PM (122.35.xxx.29)

    왤케 부러운분들이 많은거죠..
    이번주에 가는데 사진 못찍어도 좋으니 문수석님 얼굴이라도 가까이 뵈었으면^^

  • 6. ,,
    '10.5.20 2:26 PM (180.67.xxx.152)

    슬슬 한후보님 곁에서 그 훌륭한 미모를 발휘해 주시면 좋겠는데....
    오잔듸 얼굴은 생각도 안날겁니다.ㅋㅋ

  • 7. 하늘얼음
    '10.5.20 2:49 PM (118.45.xxx.209)

    딴지거는거는 아니고 도련님이란말은 호칭아닌가요? 글의 내용상 시동생이 자연스러울것 같은데요.

  • 8.
    '10.5.20 3:01 PM (119.67.xxx.101)

    전 졌어요 ㅠㅠ
    안질수가 없네요

  • 9. (원글)
    '10.5.20 3:05 PM (58.149.xxx.28)

    남자임을 알려드리려고... ^^;;;;;
    시동생이라 함은 남,녀가 모두 포함된 말이고,
    '도련님'과 '아가씨'가 통상적으로 '시동생'을 뜻하는 말 아닌가요?
    호칭이긴 한데 음.... 보기에 거북하셨을까요? ^^;;;;

  • 10. ^^
    '10.5.20 3:26 PM (118.222.xxx.229)

    보통
    남자는 시동생
    여자는 시누이
    이렇게 쓰잖아요...^^;;;;;

  • 11. 언감생심
    '10.5.20 3:45 PM (221.140.xxx.65)

    2mb 정부에서도 탐내는 분이죠.

  • 12. 백기졌다
    '10.5.20 4:57 PM (58.149.xxx.28)

    전 졌어요 ㅠㅠ
    안질수가 없네요 2222

  • 13. ..
    '10.5.21 10:32 AM (61.102.xxx.171)

    안질수가 없네요 3333333333333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4045 ort cd를 어둠의 통로를 통해서 어둠의통로 2010/05/20 764
544044 노짱님 얼굴이 크게 나왔어요!!!!!! 3 사과 2010/05/20 725
544043 고등어 구워 먹고, 남은것은..버리시나요? 다음 식사시간에 먹어도 될까요? 방법좀 6 고등어 2010/05/20 1,931
544042 알바 떴네요 3 ... 2010/05/20 555
544041 색이 보라가 아니고 꼭 팥 삶은물 같아요 3 포도즙 2010/05/20 719
544040 장기수선충당금 12 잘몰라서요... 2010/05/20 1,273
544039 잘 대접해야 합니다. 어디로 가야 할까요? 7 식당추천열렬.. 2010/05/20 805
544038 참외 손님에게 깍아 드릴때, 참외속 빼고 드리나요? 15 참외 2010/05/20 3,202
544037 북한의 최첨단 기술은 ㄷ ㄷ ㄷ ㄷ 2 ㄷ ㄷ ㄷ 2010/05/20 1,092
544036 근데 60년대 트로이카 윤정희,문희,남정임 중... 5 ..... 2010/05/20 1,988
544035 홍콩이나 싱가폴중에 초등녀석들이랑은 어디가 더 나을까요 6 여름인가 2010/05/20 998
544034 천암함이 북한 소행이라면 4 ... 2010/05/20 1,026
544033 ‘각본없는 코미디’로 끝난 조전혁 콘서트 3 국민왕따 2010/05/20 708
544032 봉하마을 가시는 82 분들에게 노란 코사지를 드립니다. 26 자수정 2010/05/20 1,226
544031 완전 교장.감 앞에서 싹싹 비비네요 5 학교 운영위.. 2010/05/20 1,279
544030 락앤락 모양은 같은데 모델명 숫자가 조금씩 달라요. 1 2010/05/20 513
544029 면세점임직원할인에대해 1 궁금 2010/05/20 1,165
544028 우리 형님은 따라쟁이 7 왜 그럴까.. 2010/05/20 2,055
544027 천안함 이야기 자꾸하면.. 4 ... 2010/05/20 826
544026 한 쪽 눈꺼풀이 부르르 떨리는데요.. 10 .. 2010/05/20 1,182
544025 군대 동원 4대강 공사…선명한 ‘육군’ 표시  6 세우실 2010/05/20 649
544024 파란매직 1번 2 ㅋㅋㅋ 2010/05/20 1,173
544023 천안함 사건에 대해서 일본은 한국을 강력히 지지한다는데요? 11 이건뭐..... 2010/05/20 1,068
544022 한나라당 팬 울 아버지 천안함 1번을 증거로 믿으시네... 18 2010/05/20 2,388
544021 초등3학년 남자 아이와 무얼할까요? 6 온니들~ 2010/05/20 682
544020 사촌 도련님이 봉하마을에서 문재인 수석을 뵈었데요. 13 부러우면 지.. 2010/05/20 1,817
544019 주가를 끌어내리내요. 2 안 믿어주니.. 2010/05/20 1,073
544018 파란색 1번은 모두 북한산~~~정부 공식인증!!! 3 한나라 불똥.. 2010/05/20 1,004
544017 Santana 풍의 경쾌한 라틴음악 추천좀 해주세요. 6 추천해주세요.. 2010/05/20 881
544016 쥐 잡으러 가는데.... 5 ... 2010/05/20 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