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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 조회수 : 420
작성일 : 2010-05-19 17:33:46
낼 수원에 사는 동네 아줌마들 모임이 있는데
대부분 전형적인 중산층이라
거의  다 딴날당 찍을 확율이 99% 입니다. ㅠㅠ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항상 답답해 하고 말았는데
이번 선거에선 다만 한 표라도 더 가지고 오기 위해
어떤 말로 설득을 해야 할 지... 한 말씀씩 해주고 가세요. ^^

IP : 122.34.xxx.1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19 6:48 PM (119.70.xxx.132)

    왠지 결전을 앞둔 듯이 가슴이 두근거리시겠어요^^;저도 요즘은 사람 모이는 데 갈때마다 혼자 할 얘기 연습하고 간다는..ㅎㅎ저처럼 소심한 아줌마가(정말요...ㅠㅠ) 이렇게 나설 정도면 정말 이 정부 문제 많은거란 생각이 들어요. 암튼 이렇게 힘이 모아지면 좋은 결과 있겠지요...

    아무리 중산층이라도 의료문제에는 반응보이시던데요, 의료민영화가 선거이후에 영리병원 도입하면서 적극 추진 될 예정이라고 해요. 물이나 전기를 정부가 관리안하고 민영화하면 요금이 폭등하듯이 의료가 그렇게 되면 어떨지 생각해 보라고 하세요. 그리고 4대강예산 10분의 1이면 가능한데도 친환경무상급식 반대하고 있고, 부자감세로 서민들 물가 폭등하고 있지요. 부자감세로 세금이 줄어드니까 엉뚱한 데서 서민들 돈뜯는 일이 많은듯 해요. 얼마전에는 간판다는 것에도 세금 붙이려다가 반발해서 무산된 적도 있죠? 글구 무심히 지나칠 뻔 했는데 이 정부 들어서 예금가입할때 1인당 세금우대 한도가 2천에서 1천으로 팍~줄었어요. 사소한 것에서도 돈되는 건 요리조리 발라내고 있는 느낌이네요.. 그리고 현재 국회의원이니 시의원이니 한나라당이 독식을 해서 전혀 견제가 안되고 있다고...견제안된 권력은 부패하기 마련이라고...

    힘내시고 잘 다녀오세요~화이팅!!^^*

  • 2. 방금
    '10.5.19 7:02 PM (58.140.xxx.194)

    병원에서 물리치료 받고 집에 오는 길에 강아지 만나서 인사하고 쓰다듬다
    견주와 얘기나누는 중 선거 얘길 슬쩍 꺼냈어요. 한나라당에 절대 표 주지 마시고
    선거 꼭 하시라고...제 얘기에 적극 협조해 주시네요. 유시민에게 꼭 표 주시겠다고...
    병원에서도 할머니에게 선거 꼭 하시라고...한나라당은 꼭 표 주지 마시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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