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리더 봤어요..
작성일 : 2010-05-19 12:56:16
862036
어제 케이블에서 하던데.. 12시쯤에 시작해서 2시에 끝났어요..
보고 나니..옥* 에서 책을 3.900원에 팔았었는데..안 산 것이 후회되네요..지금은 가격 두배가 됐어요..ㅠ.ㅠ
좋았습니다.. 말로 표현하는 재주가 별로 없지만.. 사랑이 그렇게도 찾아오고..한 사람의 삶을 그렇게도 만드는구나.. 대학생인 마이클이 한나의 유죄판결을 듣고 눈믈 흘리는 장면이 참 가슴 아팠어요..
그리고 감옥에 테잎을 보내는 중년의 마이클을 보고 깊은 한숨을... 그가 낭독하는 책 들이 너무나도 가슴을 후벼파는..
왜 한나는 그렇게 떠나고(물론 이해는 되지만)...더 일찍 만날 수 있었는데도 만나지 않았을까요..
여운이 남는 영화에요..배우들 연기도 좋았고.. 케이트 윈슬렛은 말할 것도 없고..전..랄프 파인즈가 멋있었어요..
에효..책도 사서 읽어야겠어요..
IP : 118.127.xxx.1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5.19 12:59 PM
(203.248.xxx.13)
책읽어주는 남자 말씀하시는 거죠?
사실 저는 좀 이해가 안되던데요...아니 안타깝다는 표현이 맞겠지요
문맹이 그렇게 부끄러운 것이지..
2. ..
'10.5.19 1:07 PM
(180.69.xxx.93)
책이 훨~~~~~씬 좋답니다.
꼭 책도 보세요.
3. .
'10.5.19 1:09 PM
(125.186.xxx.163)
전 책으로 먼저 읽었는데 아무래도 책이 더 낫더라구요..
전 여주인공에게 공감이 가던데..
책도 꼭 읽어 보세요.. 영화에서 못느낀 감동 더 느끼실 수 있을 꺼예요
4. 문맹자체가
'10.5.19 1:25 PM
(220.68.xxx.11)
부끄러웠다기보다는
무지로 인해 윤리적 자각(유대인 학살에 죄의식 없이 동참)도 없었던 것이 부끄러웠던 거지요.
결국 유가족에게 자신의 전재산(?)을 남겼다는 얘기는
그동안 '책읽어주는 남자'로 인해 그 자각을 하게 되었다는 얘기구요.
만나보고는 여자에게 자각이 없었던 것 같아서 실망했지만 결국 자각이 있었다는 것을 알고
님자도 최후에는 눈물을 흘리게 되는 거구요.
5. 이어서
'10.5.19 1:28 PM
(220.68.xxx.11)
결국 무엇이 옳고 그른지에 대한 판단은 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면이 많습니다.
근현대사 공부를 하지 않고는 현재 우리 정부의 부조리에 대해 제대로 판단할 수 없지요.
6. 더 륃얼ㅎㅎ
'10.5.19 2:20 PM
(203.247.xxx.210)
영화 먼저 봤습니다...
저 타이타닉 여주인공 안어울린다고 싫어했었는데요;;;
여기 주인공 같은 사람인 줄 모르고 흠씬 빠졌었습니다ㅎㅎ
책에서는
영화에서 두리뭉실 넘어갔던 남자의 이념적 갈등이 보다 선명해서
양말을 벗은 듯 시원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7. .
'10.5.19 3:16 PM
(165.243.xxx.116)
저도 여운이 많은 남았던 영화중 하나 였어요....
아직도 그 감정이 밀려오네요...
한나와 마이클 이해가 되면서도 정말 안타까웠어요...
8. 아고
'10.5.19 3:26 PM
(119.206.xxx.115)
책이더 좋군요
꼭 읽어야지..
정말 좋았습니다.
여주인공...공감가는 몸매가 더욱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43341 |
혹시 이 꽃 이름 아시는 분 계실까요? 7 |
봄꽃 |
2010/05/19 |
717 |
| 543340 |
부모님이 나를 사랑하시는구나...느끼고 자라셨나요? 25 |
... |
2010/05/19 |
3,382 |
| 543339 |
누가 할머니를 죽였나? 3 |
꽃과 새의 .. |
2010/05/19 |
954 |
| 543338 |
번호순서가 어떻게 되는거에요? 꼭답변을 부탁드려요. 1 |
이번선거 |
2010/05/19 |
390 |
| 543337 |
아들이 잠을 너무 많이 잡니다. 4 |
낮잠 |
2010/05/19 |
704 |
| 543336 |
속초에 있는 계림해물탕 3 |
궁금이 |
2010/05/19 |
1,163 |
| 543335 |
보스턴에 계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3 |
.. |
2010/05/19 |
612 |
| 543334 |
영화 더 리더 봤어요.. 8 |
책 읽어주는.. |
2010/05/19 |
1,398 |
| 543333 |
팩스 기본요금 얼마 내세요? |
,, |
2010/05/19 |
1,018 |
| 543332 |
음악좋아하세요? |
은수 |
2010/05/19 |
383 |
| 543331 |
새우위에 있던 노란소스가 궁금해요... 6 |
소스 |
2010/05/19 |
860 |
| 543330 |
아이폰 어플 82cook!! @@ 5 |
아이폰 |
2010/05/19 |
1,176 |
| 543329 |
광화문 교보문구근처 맛집 3 |
서울구경 |
2010/05/19 |
1,694 |
| 543328 |
유시민님 대통령 만들어주기는 좀 기다려줘야겠죠..? 3 |
... |
2010/05/19 |
671 |
| 543327 |
경희대 패륜녀 사건도 북에서 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7 |
패륜녀 |
2010/05/19 |
1,283 |
| 543326 |
압력밥솥에서 구운계란하는법 알려주세요. 5 |
부인 |
2010/05/19 |
2,152 |
| 543325 |
"청와대 행정관이 '이동관과 통화해보라'고 바꿔줬다" 2 |
세우실 |
2010/05/19 |
657 |
| 543324 |
연휴 어떻게 보내시나요? 1 |
.. |
2010/05/19 |
513 |
| 543323 |
저의 불치병을........................ ㅠ.ㅠ 7 |
아....... |
2010/05/19 |
1,352 |
| 543322 |
치실 사용 장소에 대한 다툼 (비위 약하신 분들, 금방 식사하신 분들 패스요~~) 8 |
도대체가 |
2010/05/19 |
1,601 |
| 543321 |
아기와 저 빼고 남편만 보내도 될까요?(회사 여행) 11 |
고민 |
2010/05/19 |
982 |
| 543320 |
저번 수원 장안 재보궐선거에도 여론조사에서 20% 적게 나왔습니다. 4 |
그걸 아시나.. |
2010/05/19 |
834 |
| 543319 |
전 마트의 PB상품이 대놓고 싫습니다! 31 |
PB싫어요 |
2010/05/19 |
4,127 |
| 543318 |
안상수 인천시장후보 교원비하논란 9 |
ㅉㅉㅉ |
2010/05/19 |
787 |
| 543317 |
6살 남자아이 방 벽지 추천해주세요~ 3 |
도배 |
2010/05/19 |
876 |
| 543316 |
낼 낮에 극장가요.. 어떤 영화?? 3 |
워킹맘 |
2010/05/19 |
821 |
| 543315 |
6세 남아...책 구입 고민...(잘 아시는 분 도움부탁드려요~) 6 |
아이책.. |
2010/05/19 |
604 |
| 543314 |
예쁜 앞치마는 어디에? 7 |
부탁 |
2010/05/19 |
994 |
| 543313 |
설치류가 오세훈 싫어해요?? 5 |
왜요?? |
2010/05/19 |
1,370 |
| 543312 |
팔당 오리 구이 3 |
팔당 |
2010/05/19 |
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