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남편한테 자랑할 거에요~
작성일 : 2010-05-19 12:09:13
862004
제가 82쿡에 접속해서 놀고 있으면 남편은 이렇게 말했죠.
"에휴~ 또 그 아줌마들이랑 놀아?"
"뭐 어때서? 여기 유용하고 다양한 정보가 얼마나 많은데~"
"빨리쿡이 좋냐, 남편이 좋냐?"
"82쿡"
"ㅡ_ㅡ..."
사실 82쿡에서 뽐뿌질도 많이 당하고 이것저것 지른 것도 사실이에요.
하지만, 정말 유용한 정보도 많이 얻었고, 궁금한 거 올리면 빛의 속도로 답글 올려주시는 분들, 너무너무 사랑해요.
결정적으로 퇴근하고 온 남편에게 한명숙님과 유시민님의 게시글을 보여주었더니
"음.. 그렇군" 하더군요.
네, 저희 부부 노빠에요.
책상 위편엔 아직도 그분의 얼굴이 그려진 노란 모자가 걸려 있구요. 자서전 나왔을 때 냉금 샀구요.
아직도 동영상이나 사진 보면 "하... 보고 싶다..." 하면서 눈시울을 붉힙니다.
이제 당당하게 자랑할 수 있어요.
나 82쿡에서 좀 노는 뇨자야. ㅋㅋㅋㅋ
IP : 124.49.xxx.5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
'10.5.19 12:11 PM
(175.114.xxx.239)
물이 좋죠잉!~
2. ㅋㅋ
'10.5.19 12:26 PM
(115.95.xxx.171)
너무 놀아서 탈이죠
살림 내 팽겨치고...
3. ㅋㅋㅋ
'10.5.19 1:01 PM
(122.35.xxx.29)
울집 살림좀 누가 해주삼~~
나가야 하는데 아직도 82중인 1인 ㅋ
4. 알바가
'10.5.19 1:14 PM
(121.170.xxx.136)
감히 못 흐트러놓는 성지 아닙니까 요리와 양육 인생은 당연한거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음악
에 이르기 까지 가히 최고 수준인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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