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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간이면 다 이해해야 하나요

답답하네요 조회수 : 1,106
작성일 : 2010-05-18 20:59:41

속마음 잘 표현 안하는 사람 있지요?

자기 혼자 계획하고....알아볼건 다 알아보고.... 나한테 하나라도 도와줄 사람, 득되는 사람한텐

말이라도 살갑게 대하는데..... 자기 기준에 아니다 싶거나.... 답하기 싫거나 넘 케묻는다 싶음...

전화상으로도 딱 알아들을 수 있는 거짓말로 끊어버리고....

내가 알고 있는 얄팍한 지식이라도 알아내고자 할때야 비로소....

먼저 전화해서 맘 속말 조금 털어놓는 사람.....

절대 궁핍하지 않는데....경제력을 다 털어놓으면.... 안 도와줄까봐... 지레짐작하고

말을 안하네요  

무슨 그리 비밀이 많은지.......

제 언니 얘기랍니다....

저는 성격이 칠푼이 같아서인지....수다스럽고....급하고.....어리석어서인지....

내 부모, 형제다 싶어서 속엣말을 다 하는 편인데.....

제가 이용 당하는 거 같고.....

동네 아줌마라면 딱 안볼껀데....형제간이다 보니....그럴수도 없고....

언니 혼자 애 키우면서 살아야 하는 상황이니....나몰라라 할 수도 없고...

제가 넘 속이 좁은건 지......가슴이 넘 답답해요....

끝없이 이해해야 하는 문제 인가요?

IP : 211.211.xxx.16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0.5.18 9:16 PM (119.195.xxx.95)

    자매라도 성격이 안맞으면 멀어질수도있죠.
    자매니까 더 솔직히 이야기할수있으니 솔직한심정을 말해보고 시간을 좀 가져보세요.
    서로 시간을 가지면 누가 뭘 잘못했는지 생각도되고 또 자매들은 그러다가도 다시 친해지더라구요. 한쪽의 무조건적인 이해는 이해하는쪽이 넘 스트레스 받아서 안되죠.

  • 2. 상대적인
    '10.5.18 9:58 PM (220.88.xxx.254)

    건데요.. 전 누가 제게 뭘 캐묻고 그걸 근거로
    자기맘대로 판단하는거 싫어합니다.
    원글님이 나쁜 사람이 아닌거 느껴지는데요.
    솔직히 좋은 의도라고 해도 일방적으로 들이대는거 같아요.
    언니가 그런의도로 말을 안하는지도 모르면서
    자기 맘대로 상상해서 섭섭하다고 비난하는거 지나친거 같아요.
    사람은 자매라도 다 다르고 나랑 다르게 행동하는거 이해해주고
    그냥 바라봐 주세요.

  • 3. 너나
    '10.5.19 12:57 AM (118.223.xxx.185)

    언니들2명 아직도 가르치고 지적하고 판단하고 만나기 싫어요. 내나이 50입니다. 형제들중
    제일 잘살고 자식교육도 그런데로 성공했건만 만나기만하면 잔소리에 어휴 진상입니다.
    너나 잘하세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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