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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땜에 살이쪄요ㅜㅜ
집에 있으면 배타고 울릉도 가는 기분.
첨엔 토하려고 손가락도 넣어봤는데 안나와요. 차라리 토하고 시원해지면 좋을텐데.
근데 입에 뭔가 들어갈때는 입덧이 없어요. 그래서 자꾸 뭔가를 우물거리는데요.
미식거리다 보니 땡기는데 시원하거나 매콤한거예요.
오늘은 마포에 유명하다는 을미대냉면가서 비빔하고 물 시켜놓고 신랑것까지 다먹고 왔어요.(살짝 조은숙도 냉면먹으러 온거 봤어요)
그리고 얼음, 아이스크림...매콤한 쫄면,떡볶이, 라면...등등
살덜찌는 과일이나 야채 먹으면 좋으련만...땡기는게 다 이래서... 똥배가 불러있어요...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서 방콕중이여요
어찌해야하나요? 흑흑
1. ,
'10.5.18 8:34 PM (121.143.xxx.223)원래 애 가졌을때 시콤하고 매콤한게 땡겨요
저는 김치 비빔국수가 땡겼는데요
그게 내가 먹는 영양분이 아이한테 가니깐 평소보다 더 많이 먹게 되는거에요
안 먹으면 나중에 애 낳을때 몸 망강진대요 뼈도 부서?지는 경우가 많대요2. ,
'10.5.18 8:34 PM (121.143.xxx.223)뼈가 아니라 이 치아요
뼈도 해당되나?요3. ^^
'10.5.18 8:54 PM (121.134.xxx.43)저도 입덧을 먹는 입덧을 해서 임신초기에 7키로 정도 늘었었어요,,
그리고 중기 후기에 체중 조절하느라 좀 힘들었어요..
초기에 체중 늘지 않게 신경 쓰시는게 좋아요~4. ㅁㅁ
'10.5.18 9:02 PM (110.11.xxx.73)저도 애둘다 먹는 입덧을 해서 초기에 체중 엄청 늘었습니다. 평생 먹을 비빔냉면,쫄면,비빔밥 그때 다 먹은것 같습디다. 미식거리니 왜 그리 매운게 땡기던지....요즘엔 임신해도 많이 살찌지 않는게 건강에 좋다고 하니, 입덧 끝나면 서서히 체중 조절하시면 됩니다. 저도 임신 초기에 무지하게 먹었어도, 후기에 좀 조심하니 생각보다 많이 늘지는 않더군요. 하지만 임신 했을때는 그래도 몸에 좋은걸로 좀 먹어주는게 좋더군요. 이것 저것 나름 잘 챙겨 먹은 첫째는 그것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뭐든지 잘먹고 체력도좋은데, 힘들고 귀찮아서 못 챙겨먹은 둘째는 입도 짧고 감기도 자주 걸려서 지금 아주 후회 막급입디다 ㅠㅠ
5. .
'10.5.18 10:48 PM (221.143.xxx.82)저는 못먹는 입덧을 했더랬지요. 초반에 3킬로 가까이 빠졌어요. 밥냄새조차 못맡아서 올려댔었어요. 그래도 애기는 쑥쑥 크더라구요. 저같은 입덧보다는 먹는 입덧이 훨씬 나아요...
그리고 체중은 조절을 할 필요가 있을거 같아요. 중기 이후로 갑자기 확 찌더라구요. 제가 12킬로 불었는데(입덧때 빠진거 치면 15킬로네요) 막달 다되어서는 콩나물국에 밥만 말아 먹어도 그리 밥맛이 좋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