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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 그 경희대사건 누가 녹음한겁니까??

.. 조회수 : 6,161
작성일 : 2010-05-18 17:30:05
죄송합니다.. 아기 키우면서 가끔씩 들어오는데요..
그거 들으면서 쇼같다는 생각했는데 쇼는 아닌가보네요..

그런데 누가 녹음한거죠?? 아줌마가 하셨나요?
IP : 121.181.xxx.19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10.5.18 5:31 PM (202.76.xxx.5)

    누가 녹음했는지는 알려져있지 않지만 정황상 거기가 휴게실이라 그 두 사람 말고도 다른 학생들이 있었는데 다른 학생이 중간부터 녹음한 것 같아요.

  • 2. .
    '10.5.18 5:32 PM (221.140.xxx.143)

    아줌마가 자신이 한게 아니라고 이야기했어요.
    저도 앞부분만 슬쩍 들어봤는데 분위기로 봐서는 그 휴게실에 있던 다른 학생이 녹음했던 것 같던데요.

  • 3. ..
    '10.5.18 5:32 PM (121.181.xxx.190)

    아 그렇군요..
    세우실님 반갑습니다..
    그거 진짜 실제상황이래요?
    그거 들었는데 왠지 둘 다 연기하는 느낌이 나서..

  • 4. ///
    '10.5.18 5:35 PM (203.218.xxx.190)

    글쎄요 그거 연기할 아줌마를 어디서 섭외하냐요; 목소리 들으니 딱 중년아주머니던데...
    게다가 단 둘의 대화도 아니고 다른 사람들 있는 것도 들리는데요..
    전 연기로 안들리던데...그게 연기라면 그 욕쟁이 역을 맡은 아가씨가 대단한건가요 ㅡㅡ;

    ...전 차라리 쑈였으면 좋겠네요 ㅜㅜ

  • 5. 쇼라고 느끼신다면
    '10.5.18 5:56 PM (183.102.xxx.230)

    좀 때가 묻으셨다고 생각됩니다.

  • 6. .
    '10.5.18 5:58 PM (61.102.xxx.160)

    저도 전혀 연기 같진 않던데요.
    요즘 사람들 사진도 잘 찍고 녹음도 잘 하잖아요.
    아무곳에서나 함부로 말하거나 행동하다 큰 코 다치죠.

  • 7. 원글
    '10.5.18 6:01 PM (121.181.xxx.190)

    제가 좀 때로 얼룩진 사람인가봐요.. ㅠ.ㅠ
    저만 쇼로 느껴졌군요..
    요즘 하도 쇼를 많이해서..
    그리고.. 너무 상식밖의 일이라서..
    학교청소 아줌마한테 치우라마라.. 완전 이해불가네요..

  • 8. 세우실
    '10.5.18 6:13 PM (202.76.xxx.5)

    그런데 그런걸 연기했을 때 얻을 수 있는 게 없어보여요;;;;;;;;;;

  • 9.
    '10.5.18 6:43 PM (221.162.xxx.169)

    고도의 한나라당 알바세력 아닐까요?
    인터넷에 약하니까..이런식으로 반한나라당 정서를 자극해놓고
    나중에 경희대여학생이 반한나라당과 관련된 누구누구라고 신상털리게해서
    반사이익얻으려는...

  • 10.
    '10.5.19 9:55 AM (119.206.xxx.115)

    윗님..그럴수도..있겠다..
    이거 고도의 정치작전인가요?

  • 11. 정말들...
    '10.5.19 12:17 PM (221.140.xxx.217)

    아무데다 정치를 끌어다 대세요??위 두사람들
    집에서 놀때도 정치놀이 하는 사람들인가보네요.

  • 12. .
    '10.5.19 1:01 PM (211.176.xxx.64)

    충분히 녹음 가능해요. 저만 해도 친구가 지하철에서 봉변 당할때 증거 삼으려고 제 가방에 슬그머니 손 집어넣고 디카 동영상 버튼을 눌러 녹음한 적이 있습니다. 화면은 안나와도 소리는 고스란히 녹음되니까요. 컴퓨터에 좀 익숙한 분들이라면 그렇게 해서 컴퓨터로 음성만 추출해내는거 그리 어려운 작업은 아닙니다.

  • 13. ..
    '10.5.19 1:37 PM (210.222.xxx.1)

    쇼면 차암 좋겠지만
    몇년전에 저 패륜녀같은 아이를
    지하철에서 본적 있어요..
    18~20정도 되어보이는 여자애였는데
    자기 엄마뻘 되는 아주머니께 어찌나 욕을 걸쭉하게 해대는지...
    문 옆에 서있었는데 자기 밀쳤다구요.
    그거 보면서 정말 말세다..싶었네요.
    녹취록 들으니 딱 그 여자아이 생각이 났어요.

  • 14. ...
    '10.5.19 2:10 PM (211.44.xxx.213)

    아마도 그 휴게실에 있던 제3자인 어느 학생이겠죠
    요즘 지하철 개똥녀사건도 그렇고, 좀 상식밖이다 싶으면
    폰으로 많이 촬영하고 그러잖아요

    특히나 그 아주머니가 직접 녹음했단건 말도 안되는...
    아주머니가 평소에 녹음기를 들고 다니실리도 없고
    또 중년아주머니라면 휴대폰으로는 전화걸고 받고나 하시지
    문자도 못보내시는 분들이 수두룩한데
    설마 그 아주머니가 휴대폰 녹음기능까지 평소에 습득하셔서 -_-;;
    폰으로 녹취했을리는 더더욱 없죠~

  • 15.
    '10.5.19 2:18 PM (211.187.xxx.190)

    저도 녹음은 누가 했나 궁금했었는데요.
    그 경희대생이 아주머니랑 화장실에서 한바탕하고 휴계실로 와서는 자리때문에 다른 학생과
    또 다퉜나봐요...그러다가 아주머니와 다툼이 일어나니까 휴계실에 있던 다른 학생이 녹음한거랍니다. 요즘 워낙 mp3을 다들 들고 다니니까 가능하겠죠...

  • 16. 학생입니다
    '10.5.19 2:57 PM (118.46.xxx.110)

    요즘 학생들 녹음 많이 해요
    강의나 세미나, 조별 회의 등등 할 때 mp3, 휴대폰..특히 요즘 스마트폰, 전자사전, 보이스레코더 많이들 사용해요
    손으로 쓰는 것 요약해 정리하는 것과 확인하기 위해 기타 등등의 이유로 많이 써요
    학생들 사이에 녹음하고 동영상 찍고 하는 것들 흔한 일이예요
    무서운건 나도 어디서 어떻게 찍히고 녹음/녹화 되고 있는 것이 아닌지 하긴 해요

  • 17. ..
    '10.5.19 4:58 PM (121.182.xxx.91)

    저 조금 규모있는 곳에서 음식 배우는데
    학생들이 많거든요. 저는 필기하느라고 항상 바쁜데
    애들은 가만히 있어요.
    레시피는 디카로 찍고, 강의는 녹음하죠.
    자연스런 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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