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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몬테소리 엄마가 수업하긴 무리일까요?

조회수 : 728
작성일 : 2010-05-18 10:29:32

베몬 2를 중고로 구입하려고해요.
아이는 지금 18개월정도 됐는데 교구는 아직 하나도 없구요.

다만 중고사면 선생님을 못구한다고들 하셔서 그게 걱정이네요.
선생님 오시는거보고 저도 좀 배우면 좋은데.

새거사려니 헉소리나게 비싸던데 그래도 새거 구입하고 선생님 붙이는게 나을까요?
중고사면 엄마가 해주긴 무리일까요?
IP : 175.112.xxx.2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18 10:33 AM (121.138.xxx.188)

    프리 선생님이 있을텐데요. 알아보시면 하시는 분이 계실거에요.
    저는 엄마가 같이 놀아주는게 홈스쿨 선생님 부르는거 보다 낫다고 생각해요. 엄마표 몬테소리 하시는 분들 많으시고, 관련되서 책도 출간되어 있으니 엄마가 놀아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굳이 정해진 방법이 아니더라도, 그냥 엄마와 블럭던지기만 해도 아이는 좋아할꺼에요.

  • 2. 원래 몬테소리는
    '10.5.18 11:00 AM (118.34.xxx.43)

    이탈리아 몬테소리 교육자가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고안한 교육법이에요.
    선생님 보다는 엄마가 함께 해 주시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구요. 많은 대화보다는 아이주도적
    교육법이라 지켜보시는 부모님의 자세가 더 강조된답니다.

  • 3. 저도.
    '10.5.18 3:04 PM (203.244.xxx.254)

    언니한테 물려받은 몬테소리가 아까워서 프리선생님 구해봤는데요.. 생각보다 구하기 쉽지 않구요... 그나마 구한 선생님 집에서 면담 한번 했었는데... 영~ 맘에 안들더라구요.
    선생님이 웃지를 않아요 ㅡㅡ;;; 아이한테 말도 안걸구요. 그래서 어렵게 구했지만 이건 아니다 싶어 안했습니다. 그냥 제가 놀아주는걸로 만족하려구요.
    정식으로 했을때 선생님 오시는거 가격이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가격도 싼편은 아니더라구요.
    일주일에 한번 20분 수업에 베이비는 5만2천원. 부교재비 1만원 따로 내라고 하구요.
    맨 윗님 엄마표 몬테소리는 어떻게 하는건지.. 참고할 만한 교재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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