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나이들면 얼굴 변하죠?

... 조회수 : 7,690
작성일 : 2010-05-15 21:55:28
왜 서양 할머니들보면 코가 매부리코 같이 그려지쟎아요.
어린 아이들 코는 우리나라 사람만큼이나 낮은 모습이구요.
나이가 들면 얼굴 골격이 변하는 것 같아요. 제 경우,
1. 코가 좀 더 높아지고,
2. 입이 좀 나오고,
3. 얼굴이 좀 갸름해지고,
4. 코에 나는 수염이 줄어요.
전 예전엔 일주일에 한번 밀어줘야 했는데 요즘은 3-4 개월에 한번 밉니다.
이상..
IP : 218.153.xxx.23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15 9:59 PM (110.14.xxx.238)

    1. 코와 귀가 길어집니다. 얼굴살이 없어지니 코가 높아 보이기도 하겠네요.
    2. 볼살이 줄어 입이 나와 보여요.
    3. 얼굴살이 없어지니 갸름해 보이기도 하겠네요.
    4. 그러고보니 털이 줄어드네요.,

  • 2. .
    '10.5.15 10:02 PM (121.143.xxx.223)

    얼굴살이 없어서 갸름해 보이는거구요
    그리고 솜털?이 없어집니다
    그리고 눈꺼풀이 쳐지도 눈 윗 지방이 푹 꺼지게 되지요

  • 3. .
    '10.5.15 10:03 PM (121.143.xxx.223)

    그래서 고양이 눈이 나중에 늙어도 보기 흉하지 않는다고 들었네요

  • 4. 하나더
    '10.5.15 10:06 PM (121.143.xxx.103)

    나이가 들어가니 턱이 완전 사각턱이 되었네요 ㅠㅠㅠ

  • 5. ...
    '10.5.15 10:18 PM (218.153.xxx.237)

    그럼 문근영 얼굴과 이미숙얼굴이 다른데
    문근영도 약간 이미숙 같이 변할까요?
    동그란 얼굴이라 예쁘장은 한데 성숙미는 없는데 말이죠.

  • 6. 대한민국당원
    '10.5.15 10:28 PM (58.239.xxx.45)

    나이들면 변하죠. 쥐박이를 지지하는 인간들은??? 왜 지지했지 하고
    노통을 사람을 지지했던 사람은(바로?나 ㅎㅎ;;;) 울먹이죠. 아쉬워~

  • 7. 엥?
    '10.5.15 10:30 PM (61.109.xxx.196)

    문근영이 어떻게 이미숙처럼 되겠어요
    이미숙은 골격 자체가 한국인에서 태어나기 힘든 얼굴입니다

  • 8. .
    '10.5.15 10:30 PM (210.222.xxx.122)

    살아생전 볼까 했던 살 속에 숨어 있던 얼굴뼈들과의 만남.
    -내 광대뼈가 이렇게 생겼었구나..감탄?ㅜ_ㅜ
    다크써클의 공격.

  • 9.
    '10.5.15 10:37 PM (115.143.xxx.210)

    다른 건 몰라도 눈두덩이 푹 꺼지는 거는 구제불능이라네요;;-.-
    저는 쌍꺼풀이 다 풀어졌어요. 눈이 푹 커지면서...흑.

  • 10. 전요
    '10.5.15 11:34 PM (123.98.xxx.82)

    젊었을때 이목구비가 또렷했던 사람들은 나이들수록 골격이 좀 강해져서
    젊을때가 나이 들었을때 보다 더 낫고
    젊었을때 이목구비가 흐릿했던 사람들은 나이들수록 골격이 선명해져서
    나이들때가 젊었을때보다 더 나아지더라구요.

    제가 얼굴이 큰편은 아닌데 얼굴살이 많아서 20대때는 피부만 하얗고 얼굴이 별로였거든요.
    30대 되니까 얼굴살이 조금씩 빠지고 이목구비가 좀 보이더라구요.
    일단 코주변에 살이 조금씩 없어지면서 코가 오똑해 보이고
    살이 묻혀서 안그래도 작았던 입이 조금씩 커지고
    얼굴살은 적당히 빠져서 윤곽이 나타나니까 40이 다되어가니 사람들이 더 보기 좋다라는
    소리 듣네요.

  • 11. 얼굴
    '10.5.16 1:03 AM (116.41.xxx.101)

    얼굴이 밋밋하다고 하나 별특징없이
    눈코입 작은 편이였는대
    나이들으니 윤곽뚜렷해지고 쌍꺼플 생기어
    젋을때 들어본적없는 예쁘다는이야기 40 넘어
    듣고 있습니다.
    몸매는 그대로 인데 얼굴살이 빠지니 오히려 윤곽이
    뚜렷해지고 눈도 크게 보이더라구요.

  • 12. 이미숙은
    '10.5.16 1:06 AM (218.186.xxx.247)

    턱뼈 깍았잖아요.
    얼굴 작은데 더 갸름하게 깍았어요.

  • 13. 원글이
    '10.5.16 7:56 AM (218.153.xxx.29)

    다들 같이 느끼시는군요.
    저도 쌍커풀 생긴데다가
    코끝은 높은데 미간 사이는 좀 꺼졌는데 전체적으로 코가 더 오똑해지더군요.
    입이 윤아 비슷한 모습(약간 합죽~)인데 나이드니 오히려 좀 나와서 보기가 낫습니다.
    얼굴도 더 갸름해보이고, 윤곽이 오히려 뚜렷해졌어요.

  • 14. 나이들면
    '10.5.16 9:46 AM (110.8.xxx.175)

    얼굴에 각 생기는 사람이 많은것 같아요,
    울동생도 갸름했는데 어느날부터 옆턱이..
    문근영이나..전도연도 턱이....
    코에 수염 나나요????;;;

  • 15. ..
    '10.5.16 10:22 AM (112.184.xxx.22)

    엊그제 노인요양원에 자원봉사 다녀 왔는데요.
    할머니들 얼굴이 거의 다 비슷했어요.
    워낙 특이한 골격이신분들 배고는
    흰머리에 커트..그러니 더 비슷하더라구요.
    우리도 늙으면 그러지 않겠어요?

  • 16. .
    '10.5.16 2:12 PM (112.155.xxx.26)

    당연히 변하지요. 그래서 과학관 같은데서 자신의 몇십년후 모습 보여주는 합성사진 같은 것도 있잖아요. 입술이 얇아지고 입이 튀어나오고(요건 사람마다 좀 다른듯) 턱 양옆으로 불룩하니 심술주머니 같은 것이 늘어지고...

  • 17. 변하죠..
    '10.5.16 3:43 PM (121.136.xxx.205)

    거울보면 점점 남성화 되어가는거 같아요..ㅠ.ㅠ.

    어제 파마하려고 미용실에 앉아 있는데 제 얼굴이 왠 남자 같이 느껴지더군요..ㅎ

  • 18. 이미숙
    '10.5.16 5:44 PM (116.121.xxx.199)

    결혼전에 턱 깍고 정말 이상해 보였어요
    지금은 자꾸 보니깐 괜찮은거 같은데
    이미숙 턱 깍기전이 훨 더 자연스럽고 이뻣답니다
    옛날에 이미숙 턱 깍고나서 인상이 강하고 정말 싸나워보였어요

  • 19. v라인 제얼굴..
    '10.5.16 7:48 PM (110.9.xxx.67)

    어릴 때 역삼각형이라고 했는데...
    크면서 한 쪽 턱이 발달하더니 나이들고 쳐지면서부터는
    v라인이 없어졌어요.
    더 우아해 보이긴 하지만.. 좀 아쉬워요.

  • 20. ...
    '10.5.16 9:20 PM (118.47.xxx.227)

    어릴때 얼굴살로 고민한번 없이 친구들의 부러움을 샀는데
    삼십대 중반부터 지방이식을 고민하며 지금까지 버텨왔어요.

    지금 사십대 후반으로 가고 있는데 원래부터 얼굴 살이 없어선지
    친구들은 볼살이 늘어진다고 고민하는데 늘어질 살이 없어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읍죠...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927 찰리와 초콜릿공장을 봤는데, 예전과 달리 재미있게 봤어요. 2 영화 2009/04/12 869
451926 급성위염인데 어떻게하면 빨리 회복될까요. 9 위야 2009/04/12 1,002
451925 휘센 에어컨 선전배경 one fine day~ 로 시작하는 그 곡 아시는분? 1 음악제목 2009/04/12 533
451924 급해요)코스트코에서산 냉동가자미를 3 생선 2009/04/12 707
451923 강남지역 입원실 있는 정형외과는? 5 병원 2009/04/12 787
451922 조중동, 2008년 신문고시 위반행위 81.6% 3 세우실 2009/04/12 324
451921 누가 사나했더니.. 1 고쟁이 2009/04/12 692
451920 동안의 조건이 뭘까요~ 36 동안 ㅠㅠ 2009/04/12 5,287
451919 배추는 얼마 동안 보관이 가능한가요? 1 ... 2009/04/12 296
451918 아이피부.. 1 엄마 2009/04/12 323
451917 아이베이비 싸이트 택배 이용하시는 분들 6 별별 2009/04/12 3,608
451916 임신중에 몸이 힘들고 눈물이 절로 흘러요 8 괴로움 2009/04/12 982
451915 창고대개방 상품 콸리티가 어떻든가요? 2 창고 2009/04/12 640
451914 왜 중국은 한국을 싫어할까요? 9 반한감정. 2009/04/12 1,151
451913 오늘 밤에 방송하는 김.명.민.은.거.기. 없.었.다. 6 dex 2009/04/12 2,010
451912 브라가 필요 없는 뇨자의 브라 고민.. 1 별별 2009/04/12 861
451911 일학년 첫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걷네여... 얼마나? 7 초보학부모 2009/04/12 460
451910 이 좋은 봄날에 17개월 아가와 방콕하고 있습니다. 5 미친회사 2009/04/12 562
451909 비염에 목련꽃이 좋다는데 효과 보셨나요 3 ... 2009/04/12 843
451908 친정엄마와 다들 잘 지내시나요.. 5 불효녀 2009/04/12 1,416
451907 집에서 만든홍삼 스텐김치통에 보관해도 될까요? 2 홍삼 2009/04/12 527
451906 심근경색으로 유명한 종합병원(전문의) 좀 알려주십시요... 5 ... 2009/04/12 644
451905 편두통이 심해서 휴학하는 건 아이 장래에 지장이 있을 까요? 8 휴학 2009/04/12 968
451904 [급질]아기가 높은곳에서 떨어졌어요. ;;;;;; 11 아기엄마 2009/04/12 2,219
451903 압축팩 추천해 주세요. 2 중고딩맘 2009/04/12 277
451902 님들 베란다에는 무엇이 있나요???? 5 아이구 2009/04/12 1,174
451901 배고프다는 말을 달고 사는 아이 7 초4 엄마 2009/04/12 1,183
451900 점심대신 31~아이스크림을 먹었더니,,,, 2 배가너무아프.. 2009/04/12 714
451899 이렇게 날좋은날에도 밖에 나가려고 하지 않는 남편,, 7 . 2009/04/12 1,085
451898 새차에 광택을 내야 하는지''. 6 ! 2009/04/12 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