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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여아 이교정

교정싫은 맘 조회수 : 1,149
작성일 : 2010-05-15 17:51:29
저의 아이가 중3인데 이가 전체적으로 안으로 들어간 형상인데요,,,  이뿌리가 2개나 없어서 고등학교 졸업후 임플란트를 해야 한대요ㅠㅠ  근데 조카가 3년전에 교정을 했는데 동생말이 우리아인 안했으면 싶대요
어른이 되면 이 모양이 다시 변하니깐 그때 보고 안되면 교정하라는데,,  에휴 교정비용도 490만원이나 나왔네요
저도 웬만하면 안 하고 싶은데... 교정 해보셨거나 아시는분 리플 부탁드릴께요^^
IP : 125.184.xxx.16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짐
    '10.5.15 6:07 PM (180.70.xxx.21)

    글쎄요. 저희아인(중3) 지금 교정중인데요, 조카들을 봐도 그렇고,
    교정은 워낙 개인상황에 따라 천차만별인지라
    아마 댓글로 도움받긴는 힘드실거여요
    차라리 주변 분들 의견을 듣고, 좀 양심적인 치과(차라리 교정전문 말고 그냥치과)에서
    의사선생님 의견을 듣는게 어떠신지요.
    저희도 일반 치과의사선생님께 저희 아이가 교정했을 때와 안했을때의 장단점을
    자세히 설명듣고 나서 마음을 굳혔어요.
    물론 아이가 너무 하고싶어한 것이 가장 큰 이유였지만요.

  • 2. 제아들경우
    '10.5.15 6:22 PM (114.207.xxx.49)

    턱교정까지 하느라 만 7년 반 걸렸어요. 이도 느리게 나더라구요. 목돈으로 한 1500정도? 들었구, 교정 하다보면 이가 잘 썪더라구요(머슴애라서 드럽기도???) 일년에 50~60만원정돈 이 수리비, 월비라는 게 있어서 월 1회 점검시 5~6만원 ....정도 들었어요. 효과(?) 는 엄청 있었구요. 장기간이고 비용이 많이 들어가니까 치과를 잘 알아보세요. 제 조카는 의사가 중간에 병원을 옮겨서....비용도 두 배 고생도 두 배 더라구요.

  • 3. 제 아둘의 경우
    '10.5.15 6:24 PM (114.207.xxx.49)

    교정 전 두서너 곳에서 알아보세요. 저도 세 곳을 다녔는데 스타일이나 비용등이 달라지더라구요.

  • 4. ,,,,
    '10.5.15 7:30 PM (119.194.xxx.241)

    하세요...돈이문제가 아니더라구요

  • 5. ..
    '10.5.15 7:35 PM (222.107.xxx.125)

    아이 상황에 따라서 정말 필요한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고 그렇지요,
    돈 몇 백이 크긴 하지만 아이가 평생 갖고 갈 이인 걸요,
    저희 아이도 교정 중이긴 하지만...
    제 절친한테 교정 중이거든요, 저도 조금 갈등하다가
    네 딸 같으면 어쩌겠냐 물었더니 해주면 좋겠다고 해서...
    시작했구요, 아이가 좋아해서 저도 좋습니다.

    아, 그런데 정말 아이에 따라서 정말
    성형한 것같은 효과가 나타날 정도로 드라마틱한 경우도 있더라구요,
    저희 아인 그 정도는 아니지만,
    중 3정도면 지금 교정하고 있는 아이들도 주변에 많을 거에요,
    기왕 하실 거면 치과에 자주 가야하는 것도 일이어서
    저는 고등학교 가기 전에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교정 비용 490만원이면 상당히 저렴하게 부르신 편이에요 ^^

  • 6. ...
    '10.5.15 8:22 PM (59.22.xxx.129)

    이곳 저곳 자세히 알아보시고 교정 해 주세요.
    고등학교 가면 바빠서 안되고 대학가서 하는 수 밖에 없거든요.
    그 때 되면 또 비용이 더 오르고...대학가서 남학생들 만나 미팅하기 전에 이뻐지면 좋잖아요.
    전 가난해서 엄마가 교정 안해주셔서 대학 졸업하고 취직하고 제돈으로 했습니다.
    그런데 직장 다니면서 치과 갈 시간내려니 쉬지 않더군요.

  • 7. 미용에
    '10.5.15 8:58 PM (116.33.xxx.66)

    미관과 관계있다면 꼭해주세요.
    울 시누이는 시부모님이 가난해서 못해주셨는데 취직하자마자 첫월급으로 바로 시작하더군요.
    시부모님은 별 관심도 없고 미안함도 없었지만 옆에서 보는 저는 마음이 많이 짠했어요. 얼마나 오매불망이였으면... 말도 못하고.
    그때까지 형성된 어두운 성격에 치아교정 못한것도 관련이 있어보였어요.
    단순히 못생긴 치아로 인한 자신감 부족이 아니라 손을 써줄수 없는 가난함까지요.

  • 8. 교정하신분들이
    '10.5.15 9:11 PM (118.218.xxx.123)

    고교 졸업후에 교정하라고 많이들 말씀하세요.

    중학교때 했는데, 성인이 되고난후 뼈가 자라고 이모양이 다시 틀려져서 교정효과 못봤다고.
    제가 그런 경우 직접 목격도 하고..

    또 한창 공부할 나이에 예민한데, 그때 스트레스 받는것보다 고교졸업후에 하면
    미용에 대한 의지도 남달라 스트레스 덜 받는다고 하네요.

    제가 알고 있던 여자아이는 턱뼈가 자라서 교정하고난후 더 주걱턱이 된거에요.
    그래서 그 엄마가 그러더라구요, 대학때 하라고...

  • 9. 지금
    '10.5.15 10:45 PM (219.241.xxx.59)

    딸도 하고 있는데 교정이 몇년만에 끝나는 것이 아니고 평생 관리 받아야 한다네요.
    그래서 괜히 시작했나 싶습니다.
    병원 여러 군데 다녀보시고 잘 생각해보세요.
    근데 병원 말 들으면 꼭 해야 한다고 하니 지식이 부족한 우리로서는 말을 들을 수 밖에 없더라구요.

  • 10. ...
    '10.5.16 5:19 PM (112.149.xxx.234)

    교정과 전문의 한두군데 상담해 보시고
    (근데 진단비가 20만원쯤 나오긴 해요)
    결정하세요.

    요즘은 종합병원처럼 여러과가 같이 있는
    치과병원들이 많으니 그런 쪽 선택하셔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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