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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십년된 오래된 간장...감정해서 판매할 수 있을까요?

아시는분.. 조회수 : 970
작성일 : 2010-05-14 20:21:49
시어머니의 어머니..그러니까 시할머니댁에 간장이 있어요.
년도수가 확실한게 아니지만 오십년정도라고 하셨는데..여튼...
아직 제가 직접 보진 못했고 오래되어서 끈적이는 간장이라네요.
시어머니가 이걸 정리하고 싶어하셔요..티비에서 감정해주는걸 봤다고 하시면서요..
오래된 간장이라 약이 된다면서 알아봐서 팔데 있으면 팔아서
저희 살림에 보태시라고 하시는데..
혹시 간장 감정 해주는 사이트나 단체 아시는 분 계신가요..
IP : 222.118.xxx.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0.5.14 8:36 PM (118.223.xxx.63)

    그런데 없어요.
    전에 오래된 간장이고 비싸게 팔린건 그 간장이 황실에서 쓰던것이라고
    해서죠.
    그리고 그것 산 사람은 장삿속이 조금은 낑겨 있어 보였어요.
    사찰이나 장 해마다 담그는집들은 그 정도는 다분이 많아요.
    우리 시댁만 해도 20년 된 간장 있거든요.
    독 안에는 소금이 수정탑처럼 쌓여 있는...
    주변 식당하는 집 선전이나 하게 파시던지
    그냥 맛있게 드세요.

  • 2. ...
    '10.5.14 10:16 PM (121.182.xxx.91)

    오래 된 간장이 끈적이나요?

    제가 장아찌를 배우면서 들은 얘기로는 오래된 간장은 굉장히 맑다고 하던데요
    소금이 아래 소금단층처럼 내려 앉아서 위의 간장은 맑고 색도 엷다고 했던
    기억이 나요. 음...오래 된 간장을 본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저도 들은 얘기니
    확실한 정보인지는 모르겠네요

  • 3. 오래된간장
    '10.5.14 10:56 PM (121.165.xxx.143)

    친정에 수십년된 간장이 있어요. 끈적이지 않고, 매우 맑고, 짠맛이 하나도 없어요.
    결혼할때 한 병 가져온 다른 간장도 (그해 담은것) 신혼때 잊고 광속에 넣어놓고는 7년후에 꺼내어봤는데, 밑에 소금이 다이아몬드처럼 6각형 결정이 되어서 보석알이 되어있고, 짠맛은 많이 약해졌더라구요.
    끈적인다니 저도 약간 이상하게 생각됩니다.

  • 4. 우리집간장은
    '10.5.15 11:32 AM (58.226.xxx.46)

    30년 쯤 된 간장 하수구에 버렸는데...
    소금덩어리에 간장이 까맣던데요...지금 생각하면 아까워..뒀으면 45년짜리 되었을건데...

  • 5. 밑간장
    '10.5.15 11:33 AM (58.226.xxx.46)

    하세요
    팔기보다는 집간장 담글때마다 밑간장으로 쓰면 장맛이 좋아진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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