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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고학년, 영어 잘 한다는 아이들

/ 조회수 : 1,805
작성일 : 2010-05-14 17:15:10
외국 생활 하다 온 아이들,
영어 유치원 다닌 아이들,
어려서부터 엄마표로 꾸준히 해온 아이들 등등...

요즘 초등 아이들, 영어 잘하는 아이들 많다고 들었는데
그 잘하는 것이 어느 정도인 건지요?
리딩,라이팅,스피킹,리스닝 다 수준급(?)이라는 말인가요?
그렇다면 보통, '잘한다'는 얘기 듣는 그 수준은 어떤 수준이예요?

그리고 이 질문과는 별도로,
혹시 청담 등의 학원 다니면서 최고 단계 레벨 나온다는 아이들은 어떤 수준의 아이들인가요?
IP : 24.85.xxx.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14 5:33 PM (121.132.xxx.237)

    문법은 대학생 수준 정도이고 대화는 미국 대학 생활에 전혀 지장 없는 수준이라더군요.

  • 2.
    '10.5.14 5:39 PM (116.38.xxx.246)

    윗님ㅋ 그러면 미국에서 바로 대학가도 되겠네요 ㅎㅎ 미국 중고등학생들이 우리 공부할 때 다들 노는 것도 아니고 참...

  • 3. 미국에서
    '10.5.14 6:19 PM (218.186.xxx.233)

    4년 살았고 6학년인 저희아이가 대치동 빅3에 가서 레벨시험보니 중간반 밖에 안나왔어요.
    인터뷰 질문은 인종차별
    한국아이들이 정말 영어를 잘하나봐요.
    같은 학년이라면 초등학교때는 한국학원수준이 미국정규학교보다 어려운 듯.....
    2년 있다가 들어간 아이도 모학원 떨어졌다는 소리도 들리네요.

  • 4. ..
    '10.5.14 7:20 PM (114.205.xxx.109)

    제 아이 경우를 보면 지 한국말 수준은 영어로 합니다.
    그러니 에세이 써논걸 봐도 한국어 글짓기 딱 그 수준입니다.
    한글 글짓기 실력은 학교에서 상받을일 있을때 상받는 수준이구요.
    프리젠테이션 만들때 네이버에서 찾은 글을 그자리에서
    영어로 바꾸며 영타치네요.
    회화도 지가 아쉽지 않는 수준, 재미 교포인 두살 아래 사촌과
    불편없이 합니다. 당연히 어른들과 수준있는 토론 못하죠.
    듣기는 자기가 이해할수있는 수준에서는 듣네요.
    우리나라 뉴스도 어려운 뉴스는 초등 고학년도 못알아듣잖아요.
    CNN도 그렇습니다.
    독서 수준만 제 나이보다 약간 높습니다.
    요즘은 <앵무새 죽이기> 보고있네요.
    친한 친구 청담 최고 레벨인 애는
    다른건 비슷하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1984>
    이런 류를 읽네요. 이 친구는 굉장히 조숙해요.
    우리 애는 이런 책은 한글로도 안읽을꺼예요.
    여긴 강남이고 제아이나 친구나 학교성적은 최상위권이예요.

  • 5. ..
    '10.5.14 7:44 PM (110.14.xxx.110)

    ..님 아이 정도면 아쉬울게 없네요

  • 6. ..님 ~~~
    '10.5.14 8:16 PM (119.71.xxx.170)

    부러버요~~~
    어찌하셨는데 아이가 그러는지요.......
    좀 풀어서 알려주셔요.
    아이가 커갈수록 자신없어지고 두렵습니다. 흑~~

  • 7. 기준을
    '10.5.14 11:02 PM (211.54.xxx.179)

    잡을떄 토플 100이상,탭스가 850정도 나오면 잘한다고 봐야지요,,
    해리포터 많이들 얘기하지만 거기서 쓰는 영어는 일반적이지 않아서,,
    대치동 학원에서는 앵무새 죽이기,로알드 달,연을 찾아서,,뭐 이런거 선호하구요,,
    디베이트 시사성있는걸로 하고,그려려니 자연스럽게 ,cnn이나 시사지 많이 읽어요
    근데 초등 고학년 영어가 중학교 가면 의외로 정체기에 들어가더라구요,,
    토플도 95쯤 되면 정체기가 오거든요,,그거랑 비슷한 이치 같아요,
    회화,문법보다는 국어도 그렇지만 각자 소양껏 언어가 발달하는것 같더라구요,

  • 8. 집에서
    '10.5.15 12:00 PM (59.4.xxx.196)

    엄마표로 꾸준히 영어 듣기, 읽기 한 제 아이들의 경우,
    윗 분 말씀대로 딱 한글 읽고 쓰는 수준이에요.
    3학년인 아들의 경우, 일기 쓰기 귀찮은 날은 영어 일기 쓴 거 한글 일기로 그대로 옮겨 가고
    한글 일기 그대로 영어로 옮기기도 하구요..
    영어권 나라에서 학교를 다녀도 바로 적응해서 다닐 수 있는 수준 정도라고 봅니다.
    중학생인 딸 아이도 같은 방법으로 영어 공부를 했고
    딱 한글 수준, 정신 연령에 맞는 영어를 하네요.^^
    강남의 유명 학원 최고 수준 아이들 사례를 들으면 후덜덜 하지만
    그냥 지방에 살면서 영어를 공부라 생각 않고 즐기면서
    학원 안 다니고 이만큼 하는 걸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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