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돌한 여자 미리보기

[궁금하시죠]

  방영일 : 2010-05-14
규진은 홍여사의 생일잔치가 열리는 집에 순영을 데려가고, 규진은 선물을 놓고 왔다며 순영을 자신의 집 정원에 두고 간다. 규진이 없는 사이에 정원에 나온 주명과 세빈은 순영을 보고 놀라면서 왜 왔냐며 다그치고, 순영은 모멸감을 느끼며 집밖으로 나간다. 규진은 이내 순영을 다그친 주명을 꾸짖고, 순영을 뒤따라 나간다. 이에 속이 상한 홍여사도 집 안으로 들어가 버린다. 잠시 후 홍여사는 규진에게 이런 식으로 실망하게 하냐며 순영은 안된다고 말하고, 이윽고 주란도 순영은 너무 어리다며 반대한다. 한편, 세빈은 은실에게 전화해 이 사실을 알리고, 순영과 규진을 사이를 방해해야 한다며…

2010-05-17
은실은 규진과 결혼을 꼭 해야겠다면 딸기를 내놓고 가라고 말해 순영은 기막히게 만든다. 순영은 한번쯤은 미안하다고 사과해야되는 거 아니냐며 규진과의 결혼도, 딸기도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거라고 말한다. 순영이 나간 뒤 세빈은 은실에게 각서가 없어도 있는 척하라고 말하고 은실은 그래도 각서를 찾으려고 집안을 샅샅이 뒤진다. 한편, 순영은 모란에게 전화해 격려의 말을 해달라고 말하고, 모란은 순영을 만나 규진과의 결혼을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며 격려한다. 만길은 각서를 분명 없애라고 말했는데 있는 걸 보고 의아해하고, 주명은 세빈에게 순영에 대한 말을 듣고 홍여사를 찾아간다. 주명은 이 사실을 홍여사에게 얘기하고 홍여사는 세빈이 말하는 순영은 자신이 만난 순영과는 거리가 멀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