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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서 자꾸 전화가 와요

귀찮아 조회수 : 1,035
작성일 : 2010-05-13 16:19:42
이사온지 1년이 넘었네요.
집을 사서 오려고 했는데 살던 집이 매매가 안돼서 할수없이 전세놓고 전세로 왔어요.
그러다 전에 살던집이 적당한 가격에 팔렸고 전세기간 끝나면 살까?해서 부동산에 문의전화를 해봤어요.
지금 전세로 살고있는 아파트단지에 저희부부가 생각한 가격대의 매매물건이 있나해서요.
예상보다 가격이 높아서 평수를 줄여야 하나 어째야하나 고민하다 마음을 접었어요.
당분간 지켜보고 나중에 연락주겠다구요.
그런데 잊어버릴만하면 전화가 와서 좋은 물건있다고 채근을 합니다.
문제는 옆단지 아파트를 권한다는 거죠.
저희가 분명히 옆단지는 싫고 지금 살고있는 단지를 원한다고 해도 도대체 말을 듣는건지 마는건지
전화해서는 또 옆단지 권하고 또 옆단지 권하고 그럽니다.
살아보니 지금 단지가 훨씬 편리하고 엄마들도 제가 사는 단지를 많이 선호하는 편이거든요.
하도 귀찮게 하길래 남편이 받아서는 집 안사겠다고 연락하지 말라고까지 했는데 이럽니다.
아까도 한참 바쁠때 전화와서는 옆단지에 좋은 물건 나왔다고 하는데 정말 화딱지 나더라구요.
IP : 116.125.xxx.9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affreys
    '10.5.13 4:42 PM (203.237.xxx.223)

    정말 짜증나시겠어요.
    왜들 그러는지

  • 2. 다들
    '10.5.13 4:45 PM (211.222.xxx.146)

    먹고 살자고 그래요
    요즘 부동산 않되서 임대료 내기도 어렵대요..

  • 3. 아파트
    '10.5.13 5:52 PM (116.41.xxx.186)

    앞으로 계속해서 엄청 하락할 거라고 하더라고요~~

    아파트 계속 지어대고, 경제 침체하고, 금리 오르고, 국가 공기업 가계 부채 계속 증가하고,

    출산율 저하로 인구 감소하고,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하면서 아파트 처분하고,

    3년간은 아파트 사면 손해가 많을 거라고 ~~

    전세도 집주인 대출상태 알아보고 해야 한다고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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