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급질 아이에게 처방해준 항상제를 먹여야 할까요?

고민녀 조회수 : 441
작성일 : 2009-04-09 19:50:56
어제밤 고열이 나서  아침에 소아과에 갔는데요.

편도가 많이 부어서 열난다고 약 처방해 주셨는데

항생제도 주셨거든요.

얼마전 신문에서  감기걸린 환자들에게  항생제 처방한 병원 기사가 난 걸 보았는데

감기는 바이러스가 원인이기 때문에 세균감염에 쓰는 항생제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써있더라구요.

지금도 열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

저녁에 항생제를 아직 안먹였어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IP : 125.178.xxx.18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9 7:55 PM (59.13.xxx.245)

    의사 말 들으세요.

  • 2. ....
    '09.4.9 8:18 PM (122.32.xxx.89)

    편도가 부어서 열나고 그런거면..
    제발.. 먹이세요...
    항생제도 쓸때는 써야하지 괜히 애 고생 시키지 마세요...

  • 3. ...
    '09.4.9 9:14 PM (221.144.xxx.22)

    저두 엔간하면 약 안먹이고픈 엄마중 하나입니다만.. 병원 갈만큼 열나거나 아플땐 처방해주는대로 약 먹인답니다.
    아기들은 병이 커지는게 금방이더라구요. 콧물만 흐른다 했더니 하루만에 목붓고 열나고 그러다 중이염까지 온다구 해서 저두 병원가면 의사 처방해준대로 따라한답니다~
    참.. 항생제 먹이게 되면 완전히 낫게 될때까지(의사 처방해준만큼) 먹이라고 하네요.
    먹이다 낫기 전에 끊으면 그게 내성이 된다나요??

  • 4.
    '09.4.10 12:32 AM (114.202.xxx.58)

    편도가 부었으면 염증으로 판단해서 항생제를 처방한 것 같네요.
    단순 감기면 항생제가 아무런 도움도 안되고 내성의 우려만 있으니 안써야 하지만 염증에는 써야죠.
    그리고 항생제는 한 번 먹으면 최소 7일 (원래 10일이 기본)을 먹어야 합니다. 안그러면 완전 박멸이 안되고 내성만 생길 수 있거든요. 내일 아침부터 먹이시고 약 떨어지면 다시 병원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071 혼자사는 남잔데요 ..집들이 선물뭐가좋을까요? 11 음.. 2009/04/09 2,360
451070 남자아이의 여성성이 스킨쉽으로부터 비롯될까요? 8 . 2009/04/09 851
451069 성당다니시는분들 제사 문제좀 해결해 주세요. 27 올리버 2009/04/09 1,341
451068 전세로 이사할때 청소 어떻게 하세요? 4 이사할때 청.. 2009/04/09 778
451067 처음으로하는 학습지 2 7세여아 2009/04/09 328
451066 울다자네요.. 병아리 죽음을 보고 6 2009/04/09 541
451065 요즘 제철 과일이 뭔가요? 1 과일먹고 싶.. 2009/04/09 430
451064 급! 쇠고기 오늘 사온건데 색깔이 갈색인 부분이 많은데 4 이거 괜찮나.. 2009/04/09 698
451063 누가 동안이라고 하면..믿으세요? 22 동안 2009/04/09 1,665
451062 미국 어린이에게 줄 선물..?????? 3 부탁드려요 2009/04/09 357
451061 자기 애 밥도 잘 챙기지 않는 엄마들은 무슨생각으로 그럴까요? 19 주변에..... 2009/04/09 2,668
451060 YS가 노무현이 감옥갈거라고 했다네요. 19 뻥삼씨는 망.. 2009/04/09 921
451059 썬크림바른 날은 각질이 허옇게 일어나요. 2 이상하네요 2009/04/09 548
451058 시동생이나 시누이가 더 잘사는게좋으세요.아님 반대가 좋으세요.. 23 시월드~~ 2009/04/09 1,936
451057 인천공항 주류반입 몇병까지 되나요 ? 4 관세말이에요.. 2009/04/09 1,115
451056 제 아기가 다른 아기들 때려요ㅠㅠ 13 ? 2009/04/09 1,004
451055 차인표 신애라 부부 정말 멋지네요. 멋지다 2009/04/09 2,017
451054 저처럼 약 못드시는분 계신가요? 5 양약 2009/04/09 497
451053 프린터기 하나 장만하려는데 조언좀 2 조언좀 2009/04/09 450
451052 대통령님과 모신문사에 감사드립니다. 10 알깬병아리 2009/04/09 656
451051 영국 에딘버러에서 민박하시는 분 2 문의 2009/04/09 726
451050 시멘트에 긁힌 얼굴 상처(넓어요) 상처관리 문의 드립니다(경험 있으신 지나치지 마시고..).. 7 어떻게? 2009/04/09 504
451049 민주, '한미FTA 주구' 홍영표 공천 충격 2 자보에 2009/04/09 712
451048 어느 신랑감이 더 좋은조건인가요? 19 ... 2009/04/09 1,770
451047 방판(방문판매)혹은 다단계의 추억을 말해주세요 7 팔랑팔랑귀 2009/04/09 585
451046 장터 트위맘 에게 물건 사신분 계신가요? 2 가벼운 2009/04/09 810
451045 급질 아이에게 처방해준 항상제를 먹여야 할까요? 4 고민녀 2009/04/09 441
451044 애들 보고 " 나가 " 라고 안하시나요? 18 어렵네요. 2009/04/09 1,562
451043 배란테스터 오늘은 소용 없는거죠? (알려주셔요.^^;) 4 배란테스터기.. 2009/04/09 457
451042 컴퓨터 본체 사양 좀...... 7 잘 모르겠어.. 2009/04/09 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