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살 빼기 쉽네요.(광고 아님)

체중감량 조회수 : 2,295
작성일 : 2010-05-13 10:00:47
여름을 앞두고  또 한 몇십번째의 다이어트 중인 아짐입니다.

며칠전  자게에서  어느분이 올리신 글에 댓글 대로  염분 섭취를

극도로 제한해 보고 있습니다.

제가  원래  짜게 먹는 편이라  맨날  다이어트 한다며  계란 흰자에

김치 한 사발, 요렇게  먹었거든요.

먹는 양은  똑같이 하되  김치를  씻어서  한끼니에  대여섯조각 정도만  먹고

거의  소금기는  섭취하지 않았나봐요.

결과는  지금 4일째인데, 2킬로 정도 빠졌네요.

게다가  다리가  잘 붓는 편인데  저녁이 되어도  다리가  그대로 입니다.

정말 신기할따름입니다.

아, 대신  저녁은  방울 토마토와 계란 흰자,블랙커피, 이렇게 먹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해보세요.

저녁 신경쓰며  하루 염분 섭취량을  십분의일로  줄이면  금방 감량되네요.
IP : 124.50.xxx.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요??
    '10.5.13 10:06 AM (222.236.xxx.249)

    4일째 2키로면 진짜 대박이네요....확 땡깁니다요 ......
    오늘부터 바로 해봐야 겠어요....

  • 2. 저도
    '10.5.13 10:07 AM (119.195.xxx.230)

    붓기가 있어서 음식을 바꿨어요. 되도록 싱겁게 ------ 몸이 좋아라 하는거 같아요

  • 3. 복사해서
    '10.5.13 10:12 AM (122.42.xxx.21)

    뚱땡이 딸래미한테 멜 보냈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 4. 체중감량
    '10.5.13 10:13 AM (124.50.xxx.14)

    저도 이십년 다이어트인생에 너무나 획기적인 일이랍니다.
    특별한 운동 하는거 없고 하루에 30분정도 걷고 있어요.

    별의별 운동을 다 해도 지독히 안빠지던 하체살, 그게 다 염분이었나봐요.
    대신 배 터지게 드심 안되구요^^;

    아침은 제가 밥을 안 좋아해서 두꺼운 식빵 두쪽에 커피,과일,계란,우유, 이렇게 다~먹고요
    점심은 밥이나 고구마를 먹고있어요.

    염분섭취 제한 만 꼭 지키시면 (설탕보다 무서운게 소금) 날씬이가 되실거예요.

    전 20년동안 염분생각은 하지도 못했네요.

  • 5. ㅎㅎ
    '10.5.13 10:38 AM (125.241.xxx.154)

    당연하죠.
    염분 많이 섭취하면 그만큼 몸이 수분을 붙들고 있으니까요.
    염분을 조금 섭취하니 몸에 수분이 덜 필요한거죠.
    원래 다이어트 시작하고 1~2주 사이에 줄어든 체중은
    수분의 무게라고 하잖아요.

  • 6. 올.
    '10.5.13 10:46 AM (125.182.xxx.42)

    맵고짜게...안먹고 매일 새벽 한시간 걷기는 걷는데 팔을 뒤로 팍팍 힘줄 땡기게 어깨 들썩이면서 걸었더니 어깨결림 없어지고,팔을 위로 뻗지 못할 정도로 사십견 왓었는데 없어졌어요.
    그럼서 땀은 무지 나네요.
    2주에 1키로 빠졌고, 다시 붙지 않고있어요.

  • 7. 아.
    '10.5.13 11:14 AM (112.221.xxx.243)

    전 하체가 엄청 튼실한 하체비만인데
    밀가루 과자 튀김 다 끊어도
    김치는 안되는데,,,
    음식중 김치를 가장 좋아하거든요.
    전 평생 염분 섭취 못줄이나봐요 ;;

  • 8. 크레용
    '10.5.13 2:43 PM (120.142.xxx.44)

    유선방송에서 모 연예인이 나와서 얘기하더군요...
    염분없이 음식섭취만 해도 2달안에 5킬로 정도는 빠진다고요...
    믿지 않았는데...
    님 글 보니까...
    정말 염분없이 음식 먹으면... 살이 많이 빠지나봐요...

  • 9. 눈탱알
    '10.5.13 3:41 PM (124.50.xxx.14)

    원글입니다.^^; 맞아요.

    도대체 전 온갖 다이어트를 섭렵하고도 왜 이 간단한 사실을 몰랐을까요?

    게다가 저는 반복된 다이어트로 내성까지 생겨서 진짜 안빠지거든요.

    먹는 양은 다이어트 전보다 10%정도 줄였어요.

    그래서 그런지 잠을 못잘 정도로 배고프진 않고 약간 허전한 정도....

    빵이나 기타 다른 섭취음식에 들어있는 염분까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자각하는 하루 염분 섭취량은 씻은 김치 여섯조각입니다.

    꼭 해보세요. 당장 바지가 헐렁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0823 선관위, 거동불편자 '거소투표' 인정않고 대학 부재자투표 외면 1 세우실 2010/05/13 387
540822 살균소독기 추천해주세요! 궁금 2010/05/13 339
540821 초4년수련회 초4수련회 2010/05/13 273
540820 유시민, 경기지사 단일후보 확정 (속보) 39 verite.. 2010/05/13 3,322
540819 유시민 경기도 지사후보 통합후보확정 22 파리(82).. 2010/05/13 1,318
540818 엄마는 예쁘다.. 김빈우 연기ㅠㅠ 9 안타깝다 2010/05/13 1,424
540817 유시민 확정이라는데... 15 왜 눈물이 .. 2010/05/13 1,327
540816 임신중 직장 옮기기 무리일까요? 13 임산부 2010/05/13 1,228
540815 공구하는 시트론 20 가격 좋은건가요? 2 르크루제 2010/05/13 531
540814 근영이 다른 모습 3 .. 2010/05/13 812
540813 KBS, 말로만 "심층성 강화" 실제론 '정부홍보' 강화 1 심층분석? 2010/05/13 256
540812 유시민 후보 승리!!! 10 ^___^ 2010/05/13 721
540811 이 사진 가브리엘 맞지요? 무슨 영화찍었나요 2 위기의주부들.. 2010/05/13 547
540810 유시민 확정이라고 10 됐구나 2010/05/13 1,030
540809 특별가 코오롱 등산가방이요.. 2 오늘의 2010/05/13 745
540808 운동해서 기미 생긴분 계실까요? 2 질문 2010/05/13 703
540807 시댁어른 생신상 장남집에서만 차려 드시는지... 11 맏며늘 2010/05/13 1,496
540806 삼성생명, 병원·경찰과 공모… 개인정보 빼내 보험금 거부 1 세우실 2010/05/13 414
540805 [펌글] 100년 넘게 짓고있는 건물 가우디 성당^^ 5 엠팍펌 2010/05/13 665
540804 어떻게 하셨나요? 2 다 배운 초.. 2010/05/13 302
540803 경기도지사 김진표 유시민 단일화 경선 중계 안내 12 ... 2010/05/13 701
540802 사이렌 소리가 나네요 23 사이렌 2010/05/13 1,907
540801 살 빼기 쉽네요.(광고 아님) 9 체중감량 2010/05/13 2,295
540800 대전을 가야하는데 1 토요일에 2010/05/13 260
540799 사진작가 구본창 선생님이 오세요 바쁜멍멍이 2010/05/13 367
540798 식재료별로 유명한 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인터넷구매 2010/05/13 242
540797 마이산 근처 가볼만한 곳과 맛집추천 부탁드려요~! 4 라일락 2010/05/13 1,013
540796 나이들면 다들 얼굴살 빠지나요??? 7 ㅠㅠ 2010/05/13 3,101
540795 너무 답답해서... 좌절만.. 3 되는 일이... 2010/05/13 748
540794 분당은 사교육이 어느 정도 인가요? 11 이사가고싶어.. 2010/05/13 2,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