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여름방학중 초6 영어합숙캠프에 대한 문의를 구해요.

현맘 조회수 : 445
작성일 : 2010-05-13 09:18:31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영어합숙캠프 신청서를 아이가 가져왔는데요.
교육청 영재원에서 하는 과학캠프(1박2일)외에는 외지에 보내 본적이 없습니다.

아이 영어수준은 지앤비를 6년 다니고 있고, 현재 외고를 준비로 원장님이 소수정예(3명)로 가르치는 반에
있고요.
작년 5학년 겨울방학동안 중딩 영어문법을 특강으로 1개월 듣고 시험 결과 원장님이 잘한다 하시고
영단어 500 암기를 매월 다 맞추는 정도입니다. 영어를 굉장히 잘한다기보다
또래들보다 조금 나은 수준인 것 같습니다(제 견해입니다)
영작은 우수하고 외국인과 토킹은 중간정도이구요(제 견해입니다)

사실 경제적 능력이 외국 연수를 보낼 정도로 넉넉하지 않고 맞벌이로 아이들 학원 2~3개 정도
보내고 있어 이런 기회가 좋은 기회인 것 같아서 망설이고 있습니다.

안내문에 의하면,

운영장소 : 울산과학기술대학교
운영기간 : 3주(토,일 제외 전원합숙)
운영방법 : 원어민 교사1명,내국인보조교사 1명, 학생 16명 구성된 맞춤식 교육
금       액 : 370천원
운영특색 : 수준별 반편성, 과기대교수님 측강 및 대학생과의 대화시간, 중학교 대비(외고대비 포함)
                 일일수업시수(9~11시간)
입니다.

초등 6학년 남학생이며, 새로운 도전에 조금 두려움을 가지는 편입니다. 그러나 도전이후 적극적이고
열심히 합니다.

부모욕심은 참가신청을 하고 싶은데 혹 대학교에서 영어캠프에 아이를 참가시킨 경험이
있으신 어머님들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IP : 210.99.xxx.1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독
    '10.5.13 10:49 AM (202.31.xxx.226)

    일단요 저는 다른 지방에서 교육청에서 위탁하는 캠프를 운영하고 있는 대학의 담당자에요..

    일단 아이의 영어실력은 충분한것같구요.. 3주라는 기간에 비해 가격이 정말 착하잔아요..

    그러데 운영진의 입장에서 한말씀 드리면..

    3주동안 아이가 정말 뭘 엄청 배워간다거나 그런건 기대하지 마시구요..

    3주동안 합숙을 하면서 심리적으로 많이 성장하고.. (부모님과 떨어져 단체생활을 한다는것 자체가 아이에게 엄청난 경험이잔아요..)

    그리고 영어캠프를 하면서 많은 자극을 받아서.. 내가 영어공부를 왜 해야 하는가에 대한 스스로 동기유발을 한다는 계기정도로 생각하시면 좋은 경험이 될겁니다..

    대학에서 운영하는것이니 뭐 교육과정이나 강사의 자질 같은거야 믿을수 있겠죠..

    숙소 시설이나 식단같은거 꼼꼼히 보시구요..

    그런데 일단 지원하는 아이들이 엄청 많아서 붙기가 하늘에 별따기일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0715 신형Y소나타 어떤가요? 1 차고민 2010/05/13 730
540714 여름방학중 초6 영어합숙캠프에 대한 문의를 구해요. 1 현맘 2010/05/13 445
540713 증명사진 잘찍는곳 아시는분...? 1 사진 2010/05/13 888
540712 분당 사시는 분들 댓글 부탁합니다. 5 . 2010/05/13 766
540711 공부못하다가 정신차리고 공부하는 경우 언제인가요?ㅠㅠ 9 초6 2010/05/13 1,878
540710 코골이 수술 효과 있나요? 5 밤이괴로워 2010/05/13 968
540709 라디오 정말 좋네요 이비에스 2010/05/13 491
540708 레이지보이 / 나뚜찌 리클라이너 문의드려요. 4 문의 2010/05/13 1,921
540707 [무플절망]중2 중간고사 수학점수가 40점대로 나왔는데요 14 수학 2010/05/13 1,454
540706 기분이 찜찜하네요 2 소심한 2010/05/13 471
540705 2010년 5월 13일자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0/05/13 274
540704 자식문제 정말 힘드네요.. 5 .. 2010/05/13 1,585
540703 요가 이틀 했어요. 강사가 다음날 몹시 아플거라 했는데 전혀 아프지 않았어요 7 요가 시작 2010/05/13 985
540702 6개월된 양파즙.배즙... 5 휴식 2010/05/13 646
540701 당돌한 여자 언제까지 안하나요??? 어제는 별 이상한 놈이 나와서 주절대던데.... 4 ........ 2010/05/13 1,513
540700 전교조교육감 심판이라고 크게써서 홍보물을 돌리는군요. 이것참 2 경기도용인요.. 2010/05/13 435
540699 남궁옥분,김세환씨 조전혁 콘서트에 참여 안한다네요. 10 현명한 선택.. 2010/05/13 1,714
540698 박명수씨 라디오방송을 가끔 듣는데요 59 요즘 2010/05/13 7,683
540697 5월 13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0/05/13 325
540696 [펌]경기지사 단일화 유시민 후보로 확정되었다네요 16 ^^ 2010/05/13 1,207
540695 나물을 그냥냉동보관과 데친후 냉동보관 차이 9 새댁이 2010/05/13 1,495
540694 ‘촛불집회 군홧발 폭행’ 경찰간부 전원 무혐의 2 ㅜㅜ 2010/05/13 290
540693 머리카락이 얇고 정전기가 많이 나는데.팬틴 트리트먼트 사용하는대요. 6 머리카락 2010/05/13 759
540692 '검사 프린세스' 니가 정말 드라마다 28 .. 2010/05/13 4,076
540691 겨울 니트들 홈드라이 하려는데... 1 세탁비 아껴.. 2010/05/13 485
540690 영어 리딩의 속도가 많이 중요한가요?(7 세) 1 곰세마리 2010/05/13 745
540689 아이들 사교육의 심각성을 다룬 추적 60분 13 사교육열풍 2010/05/13 2,387
540688 아이디어 부탁드립니다.(급리플절실ㅠㅠ) 2 일일교사 2010/05/13 276
540687 아이들..해병대캠프 보내신분들 계세요? 2 한번해병 2010/05/13 413
540686 정운찬은 이중플레이하는 비겁자 - 국정홍보처장(전) 3 카후나 2010/05/13 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