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학교들은 어떤가요? (진보적인 교육감이시니..)

[경기도]

혁신학교로 검색하다가 2014년까지 경기도내 모든 학교를 혁신학교화 하는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라는 기사를

봤구요. 요즘 학교에서 아이들 들들 볶는게 교육청 때문이란 것도 알게 되었구요.

경기도는 김상곤 교육감이시고 진보성향이시잖아요. 저는 서울입니다만.. 경기도도 가깝습니다. 친정 쪽에

혁신학교가 자리잡고 있어서..그 쪽으로 이사갈까도 생각하구요.

경기도라고 폭탄교사 없으란 보장 없고, 아무리 진보적인 교육감이라도..그 폭탄교사들이 정년까지 자리보전하고

있으면 마찬가지라는 생각은 들지만.. 그래도 교육감의 영향으로 서울보다는 좀 낫지 않을까해서요.

경기도도 마찬가지일까요?

[친구가]

새로 이사간 동네가 용인의 임대주택이 많은 아파트라는데
방과후 교육 시범학교인가 그렇다는데요(이게 혁신학교인지 모르지만)
학교안에 있으니 일단 안심이고 프로그램도 너무 좋고
야와활동까지 비용부담이 거의 없고 저녁 간식비만 낸다네요.
직장 다니면서 아이때문에 힘드는게 거의 없다고 해요.

[다른건]

모르겠고 김상곤교육감 되고서 올해부터 스승의날에 꽃도 안받는다고 왔어요.
그전에 7년동안 그런말 하나 없었는데...
천안함 때, 다른 분들은 학교에서 성금내라고 난리였다는데 그런 말도 전혀 없었구요...
그리고 다높이 가입하라고 성화네요.
귀찮아서 찾아보지 않다 어제 가입했는데 과목별로 공부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아이가 꾸준히만 한다면 학습지도 필요없을거 같아요.
선생님이야 한꺼번에 바뀔리는 없죠.

[저도경기도]

네....윗분 말씀하시것처럼....다른해에 비해선...많이 없어진것 같습니다.
아무래도..교육감이 제대로 된 사람이다보니...
제대로 된 정책들을 많이 펼치시네요.
이번선거에도..김상곤 교육감님...열렬지지합니다.

[정말]

이상하다고 생각이 들만큼 학교에
할게 없고 드나들일이 없어졌네요.
그냥 선거가 끼여서 몸ㅁ사리나 했더니
알게 모르게 달라진게 많네요.
너무 편하고 좋고 천안함때 돈걷으면 어쩌나 했는데
일체 정부에 동조하는 행위가 없어서 좋습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