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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라후프로...

허리24인치 조회수 : 1,225
작성일 : 2010-05-12 22:28:03
제가 지난주말부터 훌라후프로 운동을 시작했네요^^
도전을 심하게 받아서요

저랑 같이 사무실 근무하는 대표님이 올해 51세가 되셨어여
그런데 몸매가 예술이에요   특히 허리라인이 24인치가 안되여;;

점심을 사무실서 해먹는데 한공기 가득먹구요   중간중간 간식도 푸짐히...
간간히 맥주나 튀김,떡볶이,치킨........이런것두 맛나게 먹어주시구요

몇년 전부터 훌라후프를 하신다네요
다른 운동은 네버~~~~~~~~~~~
운동해서 다욧하는 사람은 따로 있다~   지금도 이 생각은 변함없대구요

움직이는거 싫어하고 그런데 주말에 가끔 등산은 하고 저랑 가끔 산책정도는 해요ㅎ
이게 운동이라 생각하진 않습니당ㅋ 결코^^

제 나이 40초반
여러분~~ ET 아시져?
제가 딱 그 몸매ㅡㅡ,,,,,,,,,,,,,,,

팔 다리 라인은  예술~~~~~~~~~~~
배랑 합체해서 보면  이건 머...........흑흑흑

요즘은 인강을 듣는중이라 더 부풀어 오르고 계시네요  배가ㅎ

질문하나 드려봐요
이케 훌라후프 하나로 운동효과 보신분 계신가요???

제가 4일째인데 너무 무거운걸 샀나봐요;
단계별로 권해주시긴 했는데 무시하고 가장 틈실해 보이고 묵직해 보이는
이넘으로 샀더니 허리살이 너무 아프고 화장실은 왜케 자주 가게되는지...

며칠뒤면 골반 뼈쪽으로 멍들게 생겼어여
지금도 30분 돌렸는데 살이 빨개요;;

한쪽으로 돌리면 안될거 같아서 양쪽으로 번갈아 돌려주시고.
땀이 주르르  확실히 운동은 되는거 같아요

경험담 있으시면 공유해요
많은 도움길 기다려보아요~*^^*
IP : 121.188.xxx.6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훌라후프
    '10.5.12 10:57 PM (121.88.xxx.128)

    로만 운동을 한 적은 없었던지라 답은 못드리겠고... (살 뺀다고 여러가지를 동시에 했었어요)

    양쪽으로 같은 시간만큼 돌려주시는게 맞다고 하고요, (오른쪽 10분이면 왼쪽도 10분 식으로, 저는 30분씩 한시간 돌렸었어요)
    무게 있는 훌라후프는 첨엔 멍이 들기도 하고, 돌린 자리로 자꾸 도니까 아파서 거의 울면서 하기도 했었는데,
    근데 첨부터 너무 무게가 나가는걸로 시작하면 허리가 무리가 될 수 있다고 해요.
    저는 1.2 - 2.5 - 3.2 kg인가까지 돌렸었네요.
    (첨 두 개는 끊어졌답니다 훌라후프가.. 남편이 무쇠허리라고 아직도 놀려먹고 있네요 -.-)

    식사 줄이고, 다른 운동도 함께 했었기에 딱 훌라후프때문에라고 할 수는 없지만
    확실히 운동이 되긴 했었던 것 같습니다.

  • 2. 절대로
    '10.5.12 11:07 PM (99.226.xxx.16)

    훌라후프만으로 허릿살이 빠지지는 않아요. 오히려 멍이 들 정도로 무리하게 돌리다가 허리, 무릎에 이상이 생긴 분을 알고 있습니다.
    허리, 뱃살 쪽을 빼시려면, 식사량을 현격히 줄이시고 거기에 근육 운동을 하셔야 해요.
    윗몸 일으키기 등으로 배의 근력을 길러 나가시면서 하셔야 잘 빠지구요.
    저는 인터넷 검색해서 강의들을 모두 모아서 제 나름대로 운동을 시작했는데, 2개월 정도 되니까 눈에 띄게 허리,뱃살, 팔뚝살이 빠지더라구요. 훌라후프는 조금만 하구요.

  • 3. 허리24인치
    '10.5.12 11:13 PM (121.188.xxx.64)

    절대로님~ 다른 부위는 바라지도 않네요;;
    뱃살만이라도 빼고 싶어요ㅎ
    구체적으로 어떤 운동을 하셨는지요???

  • 4. 뱃살에는..
    '10.5.13 12:14 AM (116.41.xxx.159)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게 직빵입니다....

  • 5. 긴머리무수리
    '10.5.13 9:17 AM (58.224.xxx.201)

    난 탄수화물 중독인디...
    밥이 제일 좋아...

  • 6. 후프
    '10.5.13 9:40 AM (116.122.xxx.139)

    저도 첨엔 돌기있는걸로 시작했는데 멍들고 아프고 해서
    후회했는데 지금은 그것도 싱거워요. 더 무겁고 굵은것을
    찾게되네요. 두줄짜리로 사고 싶어요.

  • 7. 효과는 있어요
    '10.5.13 12:41 PM (183.100.xxx.178)

    저도 옆구리 툭 튀어나온 살 때문에 훌라후프를 시작했어요. 1년쯤 되었는데..오른쪽 왼쪽 30분씩 1시간씩 하루 2회(오전/오후) 그러니가 하루 2시간이죠. 두달 정도 하니까 옆구리 살이 정리가 되더라구요..처음엔 하루 한시간씩 하다가 살이 빠지는게 눈에 보이니까..신이나서 2시간씩 했어요..확실히 효과 있어요...단 위에 다른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식사량은 좀 줄이셔야 되요..옆구리 살과 뱃살이 단단해져요..지금은 하루 1시간씩 하는데..훌라후르를 돌리지 않으면 다시 뱃살이 나오는 거 같아서 중단을 못하겠어요..이상 1년째 하고 있는 올해 39세 아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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