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보기와 투표권

[투표권]

점을 보러가면 나이가 9살 미만과 환갑이 넘은 사람은 안보는 거란다.
이유는.. 어린 나이에는 부모덕으로 살고 나이가 많으면 자식덕에 살아가기 때문이란다.

지난 날 중고등 학교 다닐 때 나름 판단력이 가장 좋았던 것 같다.
그 누구의 눈치도 볼 필요 없고 예리하게 생각하는 시기인데 투표권이 없다.  

반면..어르신들은 자신의 존재감도 많이 떨어지고 왠지 대우를 못 받고 있는것 처럼 서운해 하고 있는데
단단히 한 사람  몫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칠리가 없다.
사는게 무료하던 터에 선거라는 이벤트가 있으니 그 얼마나 신나는 한 표!! 꼭 치뤄야 하는 행사인 것이다.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은 선거권을 15세 이상 주고 65 세 이상은 투표을 박탈 했으면 좋겠다.
그러면 그나마 좀 나아질 것 같아 주절 주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