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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결혼식 축의금 고민되네요;;;

시민광장 조회수 : 2,095
작성일 : 2010-05-11 14:33:24
회사에서 친한 남자동료였고, 저랑 친구처럼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인데

이 눔이...호텔에서;;;결혼을...ㅠㅠ

보통 베프 여자친구들한테는 20만원정도했고, 요새는 부부가 같이 다니다보니 10만원으로 맞춰왔는데

호텔결혼식에 둘이가면서 10만원하기엔 좀 껄쩍지근;;;

가뜩이나 이 눔이 저 결혼할때 혼자와서 10만원이나;;;ㅠㅠ

저 그냥 20만원해야겠죠?????흐흐흐흐;;;;

이런거 고민하는거 쪼잔시렵다는건 알지만 요새 외벌이에 5월을 보내고 나니 빈털털이라 이런 고민도 해보네요
IP : 211.212.xxx.20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11 2:34 PM (125.184.xxx.7)

    호텔에서 결혼을 해서가 아니라
    님과의 관계, 원글님의 상황과 마음에 따라 결정하심이 좋을듯 하네요.
    호텔에서 한다고 많이 내야 하는 것도 웃기잖아요. ^^

  • 2.
    '10.5.11 2:36 PM (218.38.xxx.130)

    호텔에서 하면 20이고 시민회관에서 하면 5만원인가요? ^^
    그냥 친구들에게 하던대로 원글님 나름의 기준대로 하세요.
    호텔에서 하는 사람들이 부조금 들어올 거 예상해서 호텔에서 치르는 거 아니지요.
    자기들 돈 되니까 하는 거 아닌가요.

  • 3. 국민학생
    '10.5.11 2:37 PM (218.144.xxx.100)

    호텔결혼식 할 생각이면 부조금 올거까지 생각해서 하진 않았을텐데요. 그냥 편하게 하세요. 안그러면 결혼하는쪽도 부담스럽지 않나요?

  • 4. ㅎㅎㅎ
    '10.5.11 3:04 PM (211.176.xxx.21)

    아니 호텔에서 결혼식을 하건 사찰에서 결혼식을 하건 그쪽 상황이고요.
    원글님은 그냥 받은 만큼만 하세요.

  • 5. ㅎㅎ
    '10.5.11 3:12 PM (119.67.xxx.242)

    받은 만큼만 한다..어디서 하던간 그건 하는 사람 맘일 뿐이고^^

  • 6. -_-
    '10.5.11 3:21 PM (211.108.xxx.9)

    신랑신부가 호텔에서 결혼하면 하는거지..
    왜 하객들이 축의금 걱정을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축의금 작게내면 호텔 결혼식비용 못낼까봐 걱정되서 그러시나요? ㅋ
    10만원 받으셨다니 10만원 내시면 깔끔하겠네요
    이런일로 뭐하로 고민 하시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 7. 댓글들..무섭네요.
    '10.5.11 3:48 PM (218.153.xxx.186)

    흐흐
    호텔에서 할 정도면 님 참석하는 걸로 좋아할 것입니다.
    10만원하시고 부부가 가서 축하 2배 해주시면되요..^^;;

    뭐 결혼식으로 떼돈 벌려는 사람이면 자연스럽게 사이가 멀어지겠지만..아니자나여~~

  • 8. 내형편
    '10.5.11 4:12 PM (121.165.xxx.143)

    내형편에 맞춰야지요.

  • 9. 글쎄요
    '10.5.11 4:16 PM (203.248.xxx.13)

    호텔결혼식 축의금 관련해서 글이 올라 올때마다 머리 아픕니다..
    솔직히 누구말이 맞다고 단언 할 수 없습니다..얼마전에도 비슷한 글 올라와서
    갑론을박해서 댓글이 엄청 달려서 회원들끼리 댓글로 엄청 언쟁하더니...
    정리해보면...

    1. 호텔에서 결혼식 하니까 호텔식사비 생각해서 축의금을 내야한다.
    2. 호텔식사비보다 축의금이 적으므로 참석하지 않고 10만원만 한다.
    3. 누가 호텔에서 결혼식하라고 했나? 결혼식에 참석하는게 어딘데...
    부부가 참석해서 축의금 10만원하고 진정으로 축하해주면 된다...
    4. 혼자만 참석하고 10만원 낸다...

    대충 이 4가지인데 제 생각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원글님이 생각하시는대로 하시면 됩니다...이런 일로 댓글을 이제 그만..
    굳이 제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4번입니다...

  • 10. 관계로...
    '10.5.11 4:27 PM (114.205.xxx.180)

    어떤 사이인지....
    내게 어느 의미를 갖고 있는 사람인지가 중요한거 아닌가요??

    그 사람의 결혼식 장소는 그 사람의 편의와 취향....그리고 형편에 따라서 하는데
    제가 궂이 장소에 따라 얼마를 해야하는지 고민하는게 더 이상할것 같아요...

  • 11. ..
    '10.5.11 4:56 PM (112.170.xxx.237)

    7년전제 회사동료 결혼식(일반예식장)에 축의금 3만원했었습니다. 친한사이도 아니었기에 그정도가 적정선이라 생각했죠. 그로부터 3년지나 제 결혼식에 남편과 함께와서 3만원하더군요. 참고로 특급호텔 식장이었구요. 뭐라 말로 하기는 치사하지만 뭔가 좀 ㅎㅎㅎ 암튼 그렇더라구요

  • 12. 시민광장
    '10.5.11 4:56 PM (211.212.xxx.206)

    얼마전에도 비슷한 글이 있었군요
    글쓰기전에 검색이라도 해볼걸 그랬어요^^;;;

    1~4번까지의 생각이 고루고루 들어서 고민이었고 아직도 결론은 어렵네요
    우리나라 경조사 금액정하는게 저한테는 가장 어려운 일중에 하나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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